아니 뭐 '방송'도 구한말엔 '석방'과 같은 의미로 쓴다고 했을 정도니
근데 저런 단어를 아직도 쓴다고?
wryyy2019/03/05 13:11
몇개는 굳이 이걸 바꿀필요있나? 했는데 읽을수록 점입가경이네
듣도보도 못한 용어 존나 많다
익명-TE2MTM32019/03/05 13:14
사어도 있는데 일상에서 잘쓰는 말도 좀 포함되어 있네. 납골당 같은거.
아디아2019/03/05 13:11
사어가 많긴 하네
근데 아직도 잘 쓰이는 말 바꾸는거 같은 것도 몇개 보이고
voidall2019/03/05 13:11
몇몇거는 알기 어렵진 않지만 쉬운말로 바꾸는게 보편적으로 좋지
지구생물2019/03/05 13:11
아니 뭐 '방송'도 구한말엔 '석방'과 같은 의미로 쓴다고 했을 정도니
근데 저런 단어를 아직도 쓴다고?
나152019/03/05 13:23
공문서는 기본적으로 예전에 만든 공문서 보면서 다시 작성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뭐..
아디아2019/03/05 13:11
사어가 많긴 하네
근데 아직도 잘 쓰이는 말 바꾸는거 같은 것도 몇개 보이고
voidall2019/03/05 13:11
몇몇거는 알기 어렵진 않지만 쉬운말로 바꾸는게 보편적으로 좋지
Кира Георгиевна2019/03/05 13:11
사리가 자갈이란 뜻도 있었어? 불교만 생각나는데
wryyy2019/03/05 13:11
몇개는 굳이 이걸 바꿀필요있나? 했는데 읽을수록 점입가경이네
듣도보도 못한 용어 존나 많다
앙겔라 치글러2019/03/05 13:12
공문서에 아직 구좌를 쓰고 있다니
라쿤맨2019/03/05 13:12
가료가 뭔데 이 할배야.
김필멸2019/03/05 13:12
계리! 계리~ 계리? 계리ㅣㅣㅣㅣㅣㅣ
계리란 말은 첨들어본다
마에카와미쿠2019/03/05 13:24
회계사가 옛날엔 계리사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음
김필멸2019/03/05 13:26
볼트108 Gary사
아이카람바2019/03/05 13:30
계리모드
대통령2019/03/05 13:31
지금도 보험계리사 있음
익명-TE2MTM32019/03/05 13:14
사어도 있는데 일상에서 잘쓰는 말도 좀 포함되어 있네. 납골당 같은거.
타카네치즈루P2019/03/05 13:20
골 이라는 한자때문 아닐까? 납골당이 말 그대로 뼈를 두는 당 뭐 이런느낌이라서 봉안당이라고 바꾸는듯.
익명-DkxMzE=2019/03/05 13:21
더 좋은 뜻으로 순화한 말로 바꾼다는 것
익명-TE2MTM32019/03/05 13:23
개인적으로 사어 정리하면 모를까 그런식으로 지금도 대중들도 쓰는 말을 한자 없앤다 외래어 없앤다 식으로 일부러 순화하는거 별로 안좋아함.
Microsoft2019/03/05 13:33
그런데 납골당은 바꾸긴 해야 함. 실제로 납골당에 뼈를 모시는건 아니니까. 더욱이 납골당이라는 단어부터가 노코쓰도 라는 일본식한자어를 직역한거기도 하고. 차라리 봉안당이라 바꾸고 천천히 보급하는게 나음
타카네치즈루P2019/03/05 13:20
가료는 첨들어봤다
죄수번호2799354952019/03/05 13:20
한자를 전혀 모르면 이게 왜 이런 단어이며 뜻인지 모를수도 있는 말이 많은건 사실이지
그렇다고 마냥 순우리말로 대체하기도 어렵고... 하도 같이 쓴 세월이 길다보니
leopaard2019/03/05 13:21
내역이라는 단어는 바꾸기 꽤 힘들텐데
상처엔염산2019/03/05 13:21
한글 있는데 한자좀 그만 쓰자
Acek2019/03/05 13:23
한자문제가 아니고 한자어 문젠데.
비의 눈물2019/03/05 13:24
님 닉도 한자어에요
펠하우스2019/03/05 13:21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다고 징징인가 싶어서 봤더니
첫줄에서 납득;;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3/05 13:22
이건 좋은 결정같다
프리프리딬2019/03/05 13:22
태반이 들어본적도 없는거네 ㅋㅋㅋ
WeissBlut2019/03/05 13:22
진짜 아예 안쓰는 단어가 대부분이긴 한데 이걸 굳이? 싶은것도 있는데
하와와와와와와와와와와2019/03/05 13:22
군대도 바꾸자... 말로만 바꾼다하지말고...
굳데이씨벌럼아2019/03/05 13:25
양호 입감 ㅋㅋ
익명-TI1ODcy2019/03/05 13:30
행자부가 선잡으믄 공공부문에서 점차퍼질테니 언젠간바뀌겠지뭐
엔타로제라툴2019/03/05 13:22
처음들어본게 많긴하네
잘 바꿨네
조건과과정의간소화2019/03/05 13:22
전부다 일제의 잔재
WeissBlut2019/03/05 13:23
또 개소리하네 한자어는 특이케이스 몇개 빼면 대부분 한중일 공통으로 쓰던거임
Acek2019/03/05 13:27
일제도 한자어고 잔재도 한자어인데 님도 일제의 잔재네요
게이머 [since1985]2019/03/05 13:28
대부분 일제 잔재 맞습니다. 중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게이머 [since1985]2019/03/05 13:29
근대적 행정이라는 것이 일제시대부터 시작된 것이라 어쩔 수 없죠.
ㅡ_-]す~2019/03/05 13:29
아님 한자는 공용이라도 각 나라마다 쓰임새가 조금씩 달랐고 근대에는 서양에서 넘어오는 것들은 일본을 거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라 일본에서 넘어온 단어가 꽤됨
대통령2019/03/05 13:32
맞아요 일본학자들이 번역한것들이 많아서 쓰는거.. 애초에 우리나라에 없던 단어도 많죠. 중국 영향이 컸을땐 보통 한자 음차 단어를 썼고...
비의 눈물2019/03/05 13:23
일부 단어들은 실제로 일반인한테 공개하는 문서에는 안 쓴지 좀 된걸로 알고 있음.
근데 몇몇 개는 고치기 힘들 거 같은데? 그냥 사회 생활에서도 쓰이는 단어라서
익명-DkxMzE=2019/03/05 13:23
처음 들어본 말이 많지?
그런데 공문서나 공공기관등에선 알게모르게 쓰고 있었다는 건데 그걸 다 바꿔버리겠다는 소리 ㅇㅇ
-청일점-2019/03/05 13:23
군대에서 시건이란 단어 처음 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먼닥터2019/03/05 13:24
지적재산권->지식재산권 순간 뭐가 바뀐건가 했네 ㅋ
고타마272019/03/05 13:24
딴것보다 법원 판결문 좀 알아먹게 썼음 좋겠다
원고의 행동은 ㅁㅁ를 초래하지 않았다고 볼수 없지 아니한바 ~~~~
이따구로 말 빙빙꼬는거 극혐
프리프리딬2019/03/05 13:28
그건 판사들 권위용으로 일부러 하는거라
choenma2019/03/05 13:30
간단하게 말하면 지들도 편하고 좋긴 한데, 그게 또 그 문장들이 다 그전 판례등의 사례를 통해 오해의 요지가 없는 완벽한 문장들이라서 그냥 그렇게 쓰는거라카더라.
고타마272019/03/05 13:31
말병1신같이 하면 없던 권의가 생기는줄 아나 판사 적폐새1끼들
귤벌레2019/03/05 13:24
법률용어도 이제 좀 바꼈으면 좋겠다. 진심 헌법 써놓은거 보면 내가 지금 한국어를 보는건지 뒹귁어를 보는건지 헷갈림
파랑이분다2019/03/05 13:24
일본어적 표현도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
뉴타입추종자2019/03/05 13:24
곤색은 감색이 더 이상해 ㅋㅋ
Microsoft2019/03/05 13:26
감색 많이 쓰는 말일텐데. 오히려 곤색이라는 단어를 안쓰던데
choenma2019/03/05 13:25
근데 내역 간주 경과 오인 같이 몇개는 오히려 줄이면 다른 글로 오해가 일어날 것 같은 것도 좀 보이긴 하는디. '~~하는 걸로 보았다' 가 '추측'된다 인지 진짜 '봤다'는건지 그런 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긴 한디.
choenma2019/03/05 13:25
대부분은 바꾸는게 완전 옳은 듯. 사어들 개 많네.
소녀의탐구자2019/03/05 13:25
몇개는 에바참치도 있는데... 내역 -> 명세는 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Xerath2019/03/05 13:26
이걸 굳이? 하는건 있지만 생각해보면 대체어가 있는데 한자어를 쓰고있었다는거니까 바꾸는게 좋은듯
무ㄱ적2019/03/05 13:26
난 법정에서 언어로 자기네 밥그릇 지키는 거 좀 조져줬음 좋겠다.
흐물컹2019/03/05 13:26
햐
라그나롴2019/03/05 13:29
사실 용어도 용어지만 문서 작성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할 필요도 있음
가료같은 건 치료같이 보편적으로 쓰이는 말로 변경 가능하지만 한글로 풀어쓰면 너무 길어지는 단어들은 쉽게 고치기 어려움
대부분의 보고서는 한 문장을 한 줄 내에 쓰는게 선호되기 때문에 문서 작성하는 방법과 마인드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저런 정책이 도로아미타불 되는 경우가 많음
아이러브뻐킹텐타클2019/03/05 13:33
한글로 풀어쓰면 너무 길어지는 단어같은 경우에는 예외로 해도 괜찮을듯.
애초에 풀어써야 한다는 것 자체가 1대1로 치환되는 우리말단어가 없어서 그렇다는 건데 어려운 단어를 퇴출시키겠다는 명목으로 언어의 경제성을 너무 포기해야만 한다면 그건 또 도로아미타불이지...
Maria-2019/03/05 13:29
군대 갔을 때 오늘을 금일이라고 하는 것까진 이해했는데, 내일을 명일이라고 당당히 기재하고 얘기해서 아 이색기들은 노답이란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어제를 작일이라곤 안하더라.
하동맨2019/03/05 13:30
군대는 좌수자 우수자 부터가
요즘은 안쓰나?
Maria-2019/03/05 13:32
총기 수입해라도 있고,
백구한접시2019/03/05 13:30
법률용어도 점차 개편해야 함. 일반인들이 법에 쉽게 접근 못하는게 용어부터가 생소해서이니까.
AZ92632019/03/05 13:32
바꿔야겠네 싶은것도 있고 일상에서 많이 쓰는거라 굳이? 싶은것도 있고 그러네
ImShawn2019/03/05 13:32
저것도 좋은데 난 경제 용어들도 좀 어떻게 해야된다고 봐...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만큼 중요한게 또 없는데, 경제는 접근이 안됨...ㅅㅂ
fanner2019/03/05 13:32
영어, 한자어 중에서 전문용어가 일반단어보다 빠르고 정확히 사용된다고 생각해서 이런 문제는 조심스럽게 가야한다고 봄.
하지만 위에 바뀐 내용들 보니 잘 하고 있는거 같아서 보기 좋다.
아니 뭐 '방송'도 구한말엔 '석방'과 같은 의미로 쓴다고 했을 정도니
근데 저런 단어를 아직도 쓴다고?
몇개는 굳이 이걸 바꿀필요있나? 했는데 읽을수록 점입가경이네
듣도보도 못한 용어 존나 많다
사어도 있는데 일상에서 잘쓰는 말도 좀 포함되어 있네. 납골당 같은거.
사어가 많긴 하네
근데 아직도 잘 쓰이는 말 바꾸는거 같은 것도 몇개 보이고
몇몇거는 알기 어렵진 않지만 쉬운말로 바꾸는게 보편적으로 좋지
아니 뭐 '방송'도 구한말엔 '석방'과 같은 의미로 쓴다고 했을 정도니
근데 저런 단어를 아직도 쓴다고?
공문서는 기본적으로 예전에 만든 공문서 보면서 다시 작성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뭐..
사어가 많긴 하네
근데 아직도 잘 쓰이는 말 바꾸는거 같은 것도 몇개 보이고
몇몇거는 알기 어렵진 않지만 쉬운말로 바꾸는게 보편적으로 좋지
사리가 자갈이란 뜻도 있었어? 불교만 생각나는데
몇개는 굳이 이걸 바꿀필요있나? 했는데 읽을수록 점입가경이네
듣도보도 못한 용어 존나 많다
공문서에 아직 구좌를 쓰고 있다니
가료가 뭔데 이 할배야.
계리! 계리~ 계리? 계리ㅣㅣㅣㅣㅣㅣ
계리란 말은 첨들어본다
회계사가 옛날엔 계리사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음
볼트108 Gary사
계리모드
지금도 보험계리사 있음
사어도 있는데 일상에서 잘쓰는 말도 좀 포함되어 있네. 납골당 같은거.
골 이라는 한자때문 아닐까? 납골당이 말 그대로 뼈를 두는 당 뭐 이런느낌이라서 봉안당이라고 바꾸는듯.
더 좋은 뜻으로 순화한 말로 바꾼다는 것
개인적으로 사어 정리하면 모를까 그런식으로 지금도 대중들도 쓰는 말을 한자 없앤다 외래어 없앤다 식으로 일부러 순화하는거 별로 안좋아함.
그런데 납골당은 바꾸긴 해야 함. 실제로 납골당에 뼈를 모시는건 아니니까. 더욱이 납골당이라는 단어부터가 노코쓰도 라는 일본식한자어를 직역한거기도 하고. 차라리 봉안당이라 바꾸고 천천히 보급하는게 나음
가료는 첨들어봤다
한자를 전혀 모르면 이게 왜 이런 단어이며 뜻인지 모를수도 있는 말이 많은건 사실이지
그렇다고 마냥 순우리말로 대체하기도 어렵고... 하도 같이 쓴 세월이 길다보니
내역이라는 단어는 바꾸기 꽤 힘들텐데
한글 있는데 한자좀 그만 쓰자
한자문제가 아니고 한자어 문젠데.
님 닉도 한자어에요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다고 징징인가 싶어서 봤더니
첫줄에서 납득;;
이건 좋은 결정같다
태반이 들어본적도 없는거네 ㅋㅋㅋ
진짜 아예 안쓰는 단어가 대부분이긴 한데 이걸 굳이? 싶은것도 있는데
군대도 바꾸자... 말로만 바꾼다하지말고...
양호 입감 ㅋㅋ
행자부가 선잡으믄 공공부문에서 점차퍼질테니 언젠간바뀌겠지뭐
처음들어본게 많긴하네
잘 바꿨네
전부다 일제의 잔재
또 개소리하네 한자어는 특이케이스 몇개 빼면 대부분 한중일 공통으로 쓰던거임
일제도 한자어고 잔재도 한자어인데 님도 일제의 잔재네요
대부분 일제 잔재 맞습니다. 중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근대적 행정이라는 것이 일제시대부터 시작된 것이라 어쩔 수 없죠.
아님 한자는 공용이라도 각 나라마다 쓰임새가 조금씩 달랐고 근대에는 서양에서 넘어오는 것들은 일본을 거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라 일본에서 넘어온 단어가 꽤됨
맞아요 일본학자들이 번역한것들이 많아서 쓰는거.. 애초에 우리나라에 없던 단어도 많죠. 중국 영향이 컸을땐 보통 한자 음차 단어를 썼고...
일부 단어들은 실제로 일반인한테 공개하는 문서에는 안 쓴지 좀 된걸로 알고 있음.
근데 몇몇 개는 고치기 힘들 거 같은데? 그냥 사회 생활에서도 쓰이는 단어라서
처음 들어본 말이 많지?
그런데 공문서나 공공기관등에선 알게모르게 쓰고 있었다는 건데 그걸 다 바꿔버리겠다는 소리 ㅇㅇ
군대에서 시건이란 단어 처음 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적재산권->지식재산권 순간 뭐가 바뀐건가 했네 ㅋ
딴것보다 법원 판결문 좀 알아먹게 썼음 좋겠다
원고의 행동은 ㅁㅁ를 초래하지 않았다고 볼수 없지 아니한바 ~~~~
이따구로 말 빙빙꼬는거 극혐
그건 판사들 권위용으로 일부러 하는거라
간단하게 말하면 지들도 편하고 좋긴 한데, 그게 또 그 문장들이 다 그전 판례등의 사례를 통해 오해의 요지가 없는 완벽한 문장들이라서 그냥 그렇게 쓰는거라카더라.
말병1신같이 하면 없던 권의가 생기는줄 아나 판사 적폐새1끼들
법률용어도 이제 좀 바꼈으면 좋겠다. 진심 헌법 써놓은거 보면 내가 지금 한국어를 보는건지 뒹귁어를 보는건지 헷갈림
일본어적 표현도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
곤색은 감색이 더 이상해 ㅋㅋ
감색 많이 쓰는 말일텐데. 오히려 곤색이라는 단어를 안쓰던데
근데 내역 간주 경과 오인 같이 몇개는 오히려 줄이면 다른 글로 오해가 일어날 것 같은 것도 좀 보이긴 하는디. '~~하는 걸로 보았다' 가 '추측'된다 인지 진짜 '봤다'는건지 그런 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긴 한디.
대부분은 바꾸는게 완전 옳은 듯. 사어들 개 많네.
몇개는 에바참치도 있는데... 내역 -> 명세는 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이걸 굳이? 하는건 있지만 생각해보면 대체어가 있는데 한자어를 쓰고있었다는거니까 바꾸는게 좋은듯
난 법정에서 언어로 자기네 밥그릇 지키는 거 좀 조져줬음 좋겠다.
햐
사실 용어도 용어지만 문서 작성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할 필요도 있음
가료같은 건 치료같이 보편적으로 쓰이는 말로 변경 가능하지만 한글로 풀어쓰면 너무 길어지는 단어들은 쉽게 고치기 어려움
대부분의 보고서는 한 문장을 한 줄 내에 쓰는게 선호되기 때문에 문서 작성하는 방법과 마인드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저런 정책이 도로아미타불 되는 경우가 많음
한글로 풀어쓰면 너무 길어지는 단어같은 경우에는 예외로 해도 괜찮을듯.
애초에 풀어써야 한다는 것 자체가 1대1로 치환되는 우리말단어가 없어서 그렇다는 건데 어려운 단어를 퇴출시키겠다는 명목으로 언어의 경제성을 너무 포기해야만 한다면 그건 또 도로아미타불이지...
군대 갔을 때 오늘을 금일이라고 하는 것까진 이해했는데, 내일을 명일이라고 당당히 기재하고 얘기해서 아 이색기들은 노답이란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어제를 작일이라곤 안하더라.
군대는 좌수자 우수자 부터가
요즘은 안쓰나?
총기 수입해라도 있고,
법률용어도 점차 개편해야 함. 일반인들이 법에 쉽게 접근 못하는게 용어부터가 생소해서이니까.
바꿔야겠네 싶은것도 있고 일상에서 많이 쓰는거라 굳이? 싶은것도 있고 그러네
저것도 좋은데 난 경제 용어들도 좀 어떻게 해야된다고 봐...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만큼 중요한게 또 없는데, 경제는 접근이 안됨...ㅅㅂ
영어, 한자어 중에서 전문용어가 일반단어보다 빠르고 정확히 사용된다고 생각해서 이런 문제는 조심스럽게 가야한다고 봄.
하지만 위에 바뀐 내용들 보니 잘 하고 있는거 같아서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