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거의 결론 난거 같습니다. ㄷㄷㄷ
문제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37개월입니다.
아들 생각하면 언제 가는게 가장 좋을까요? ㄷㄷㄷ
미국은 원하면 언제든지 갈 수 있구요.
대학 생활 미국에서 해서 그쪽 환경이나 문화는 잘 알고 있구요
한국에서 발생하는 임대료 수입, 자영업 수입 하면 월 1200-1500은
미국으로 매달 보낼 수 있을것 같아서 적지 않은 나이지만, 과감하게 갈려고 합니다.
참나, 미국가서 자게질 하리라고는 ㄷㄷㄷ 꿈에도 생각못했네요 ㄷㄷㄷ

부럽네요....ㅠㅠ
빠를수록 좋죠
근데 아들이 한글을 아직 완전히 못떼서요 ;; 그게 걱정입니다. ㄷㄷㄷ
빨리 가서 영어 배우는게 좋죠
한글은 나중에
그래도 될까요? ㄷㄷㄷ
빨리 영어 배우면 모국어는 포기 하셔야합니다. 제 딸아이가 작년에 한글학교 졸업했는데 2년만에 첫 졸업자였어요. 나머지 십여명은 수료 (중도 포기)
자랑잘봤규요. 솔직히 부럽네요 ㄷ ㄷ
미세먼지 없으면 미국 따위에 갈리가 ㅠㅠ
가야 가는것
부럽네요 미국 이민갈 재력이
혹성탈출,,굿바이,,ㅎ
역시 갓물주
탈출 축하드려요 ㅠ
밑에 ㄷ ㄷ 아름다운 ㄷ ㄷ
건강한 이민생활 화이팅 ㄷ ㄷ
가기로 맘 먹었을 때 떠나지 않으면 못 떠나는 게 이민이라고 생각해요 ㄷㄷㄷㄷ 1~3개월 정도 시기를 보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 지체되면 못 떠날 확률 50% 넘을 겁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슨 비자로 가시는데요? 심각하게 고민됩니다. 저도;;;
아이는 미국에서 자라고 살게 될텐데...당근 한글과 관계없이 빠르게 가는게 좋겠죠.
비숙련공으로 갑니다. ㄷㄷㄷ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너무 부럽넨여
마흔 초반이에여 ㄷㄷㄷ
오늘 가장 부러운글 같습니다
이민갈건데 애가 한글 못뗀걸 왜 걱정해요.
우리나라 말도 잘 해야죠. 그렇지 않나요?
영어 잘하면 한국어따위 필요도 없습니다. 돌아올꺼 대비할꺼면 애초에 이민 꿈도 꾸지 마세요. 이사가는게 아님.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또 좀 다르게 생각했네요~~~
솔까말 나중에 배워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한국에서 한국말못해도 잘살더라구요 요즘은..
진짜 부럽네요;;;;;
이왕 갈거면 호주, 캐나다가 낫지않나유? ㄷㄷㄷㄷㄷㄷㄷㄷ
저의 큰아버지께서 미국 이민 이주공사를 하셔서 ;;
미국이 수월합니다. ㄷㄷㄷ
뭔 한글 걱정을 하시나요. 건강이 먼저지.. 안전한 동네면 바로 가겠네요. 한국이야 놀러오면 되고..
역시 자게이ㄷㄷㄷ
아이는 영어보다 한국말 먼저 배우게 하세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게 아이들 한국말입니다.
영어는 저절로 됩니다.
한국말 조금 크면 안하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가면 케이팝때문에 좀 할련지도...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군요. ㄷㄷㄷ
님 저 입양해주시면 안될까요? 아버지로 모실게요.
국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서 임대료가 줄어들 수도 있는 상황도 고려 하신 건가요~~;;
총알 조심하시고 미국에서 절대 중고거래하지마시길.
누구 뽑으셨나요...
유치원 보낼때 필요한 영어 말곤 집에선 무조건 한글 갈치세유. 현지언어는 친구들 생기면 아이들은 그냥 막 늡니다. 저도 오키나와 왔을때 첫째가 30개월 쯤이었는데 지금 애들이랑 놀때 보면 영어 일어 다해요. 집에서 영어 일어는 화장실 가고 싶어요 말곤 안가르쳤어요. 그냥 애들은 알아서 배웁니다.
현직 미쿡입니다.
한국인은 한국말은 기본적으로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등1마치고 왔는데 읽기 쓰기 말하기 곧 잘합니다.
좋은선택이 되길 기원합니다^^
솔직히 저도 같은마음입니다...
가서 뭐할지도 하나도 모르고...
어째튼 부럽습니다.
중국이 스위스같은 산업구조가 되지않는 이상
저희는 아마 평생토록 미세먼지 보고 살거 같네요...
현명한선택인듯
한국국적 계속 지키실건지는 궁금하네요
딸 34개월일때 이민왔습니다.
한글은 부모님이 노력하시면 되는데
영어는 어떻게 해줄수가 없더군요.
어린이집 다니면서 직접 습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민 오셔도 될듯합니다.
어느도시로가시나요?
자랑글 잘 봤어요~ 큰아버지가 이주공사 하시고, 본인은 현지에서 대학생활을 했을정도로 미국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 아이가 언제 가면 좋겠냐고 자게 무지렁이들에게 여쭤보는 이유가 진짜 궁금해서인가요?
아이가 37개월이면 놀이방떼고 곧 유치원 갈 나이겠네요.
그 나이에 미국가면 교회커뮤니티 커리큐럼 아니면 한국말 배우기 힘들고, 대부분 한국말 안하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다 영어쓰니 한국말이 불편할테니까요.
그리고, 아이 영주권이나 시민권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시려고 하시는지...
트럼프 반이민정책 때문에 여기저기 다 내쫏기바쁘던데요. 뭐 이런것도 이미 해결해놓으셨겠지만...
집에서 한글만 잘 가르치시면 됩니다. 물론 그게 쉽지는 않지만요 ㅡ.ㅡ 말하기 듣기는 문제가 없는데 읽기가 안되요. 한글 학교를 몇달 보내다 말아서 그런가 봐요. 혹시 큰도시로 가시면 주말 한글 학교 보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즈음은 안그러는거 같은데 저희 어릴때만해도 애들 한국말 못하면 한국애들이 가만 안뒀잖아요. 그 등살에 애들이 한국말 배우긴 했었는데, 이젠 아에 안배우려고 하더라고요. 자기들 한테는 그 시간에 다른 걸 하고 싶은 거죠.
하여간 집에서 잘가르치시면 문제는 없습니다. 친척들 중에는 2,3개국어 완벽하게 하는 애들도 있기는 하거든요. 그런 애들은 부모님들이 집에서 가르치는 경우 입니다.
여기 질문할 필요 없어보이는데요...그냥 하고싶은거 하세요
한글이 뭐가 필요할까요 영어 잘하는게 백배천만배 더 나아요
부럽긴 하지만 의도 자체가 충분히 자랑 글이군요. 이 정도 인맥이 있으시면 자게 보다는 직접 주변에 물어보시는게 더 정확할 듯 싶네요. 자게는 그냥 자기 자랑 수준 밖에 안보이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한국말 보다 영어가 늘 문제가 되더군요.
영어를 쓰는 가정에서 자란 애들과 한국어 가정에서 자란 애들은 영어 사용 능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애들이 한국말도 못하고, 혀 꼬뿌라지고 하니 영어 잘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물론 유창합니다, 허나 주류 사회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미국은 노숙자들도 영어 잘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한국 못지 않은 학벌 사회입니다. 교양있는 시민으로 필요한 첫벗째가 단연코 말하기, 쓰기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언어가 항상 걸림돌이 됩니다.
미리 가서 한국말 못할 것 걱정보다 영어 못할 걸 걱정하는 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비자 카타고리 중 가장 접근이 쉬운 비숙련공인데, 인터뷰 날짜라도 잡아 놓은 거 아니면 아직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이들 신분이야 부모 신분 따라 가는 거니 애들 영주권, 시민권 걱정항 일은 아니구요.
대학 생활 미국에서 해서 그쪽 환경이나 문화는 잘 알고 있구요 --> 20% 봅니다 ㄷㄷㄷ
정말 부럽네요.. 어느지역으로 가세요?
어떤 방법으로 가시나요? 저도 고민중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가세요. 나중에는 이민도 맘대로 못가게 규제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