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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갈라져서 살아
깜깜해... .안. .ㅂ ..ㅗㅓ. ㅇ 여ㅑ .. .아 .ㅍ.ㅏ ㅍ .아파..아..ㅍ..앞...ㅍ.ㅏ아..파..
집에 까스불 안 끄고 죽었나 봐
초밥왕에 나오는 마취침인가 신선하네 ㄷㄷㄷ
반으로 갈라져서...어 씹 뭐야 어케살았누
죽여줘 죽여줘어어어ㅓ
리쓴투바헡빝
존나 신선하네 ㄷㄷㄷㄷ
초밥왕에 나오는 마취침인가 신선하네 ㄷㄷㄷ
깜깜해... .안. .ㅂ ..ㅗㅓ. ㅇ 여ㅑ .. .아 .ㅍ.ㅏ ㅍ .아파..아..ㅍ..앞...ㅍ.ㅏ아..파..
와 어비스!
반으로 갈라져서 살아
반갈살 ㄷㄷ
죽는게 낫겠다
울나라도 방어철에 수산시장 가보면 방어 반쪽을 회쳐진놈들이 사방에서 펄떡데고있다
ㅇㅇ 수산물 시장에서
살아있는 방어를 신경부터 안 끊고 회를 뜨면 저거랑 똑같이 되죠
근데 저리 날뛰면 회치다가 위험하지 않냐. 그래서 척추신경 다 끊어 놓는 거 같던데.
위험해서 원래 신경 끊고 회뜨는데
저건 밑에 댓글보니 일부러 살려서 반 가른듯
그거 내가 쓴건뎅.ㅋㅋㅋ 수산물 시장에선 신경안끊고 기절만 시켜서 빠르게 내장빼고 머리부터 자르는게 일반적인가 궁금해서 써봤어.
저게 왜 움직여;;
신경이 살아있어서?
머리 안잘라냈잖아? 거기다 출혈 심하지도 않고
사후에 근육같은데에 신호가 가야하는데 그 신호가 끈어져서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데 그거인듯
다시 봐봐 머리 잘랐음. 즉 죽긴죽었는데 생선은 척추신경을 안끊어놓으면 머리 없어도 신경때문에 저리 펄떡거림. 그래서 회집 요리사들은 머리 후두려 패서 일단 기절시키고 척수도 같이 끊어 놓음. 저리 낼뛰면 당연 손질하다 자기손 자를 수 있어 위험하거든.
저건 아마 볼거리 차원에서 기술좋은 기술자가 기절시키고 바로 해체 하고 척추신경을 놔둔 거 같기도 함.
집에 까스불 안 끄고 죽었나 봐
안되.. 불끄고 가게해줘..!! 불만 끄고 죽게 해달라고!!
하드디스크가 위험하다
반으로 갈라져서...어 씹 뭐야 어케살았누
소금 뿌려놨나
아파..
아파
아프다고
단비꺼어어
저건 목을 안쳐서 저래 뇌는 움직이니까 계속 반응하는거임 저럴땐 생선 목부뷴 가운데뼈를 칼로 나눠주면 더이상 팔딱 안거림 그리고 저래 팔딱거리는가 냅두다가 피라도 튀면 진짜 기분 엿같음 생선 피가 사람 피보다 빨리 응고해버려서 진뜩 슬라임임
어떻게 사람피가 늦게 굳는다는걸 아시는거죠?
앗...아앗...
아따 오빠 매직 아요?
머리가 없는데.. 머리 아래를 더 잘라야한다는거야?
저쪽 일하면 손 한두번 쳐먹겟슴??맨날 생선 잡다가 내손도 같이 잡아버리는데 생선피 굳는거보면 금방 찐득해짐
둠칫 둠칫
이몸 아직 죽지않아!
이게 어딜봐서 약혐이야 극혐이구만 ㄷㄷㄷㄷ
근데 왜 머리 안잘랐을까 ...
머리 잘라도 저리됨.
방어가 딱 저리 날뜀
그래서 회뜰때 신경부터 죽이고 회 뜸
어우 생명력 오지네
어차피 먹을건데 고통없이 보내주는게 최곤데말야
합성아님?
전에 요리된 생선도 움직이는거 합성이라고 하던데
머리 자른거 아님? 아가미 따라 자른거 아닌가?
ㄷㄷㄷㄷ
머리 자른거같은데.. 머리 잘라도 닭이나 생선같은건 계속 움직이더라고. 그래서 고급횟감은 머리부터 척추 끝까지 쇠꼬챙이 넣어서 신경까지 긁어내잖아. 저렇게 튀면 다 멍들고 하니까 횟감 상하기도 하고 그냥 자르면 머리는 또 살아있거든. 그 쇠꼬챙이로 죽이는게 가장 덜 잔인하게 죽이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 한방에 딱 죽는다고
맛도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이케시메 안해서그런거같은데 근데 저렇게까지 펄떡대나 신경안죽였다해도
저거 살떠진 머리도 살아있을거 같아.
십몇년 전에 일본 횟집에서 칼솜씨 자랑한다고
회뜨고 남은 잔재를 물에 넣으니까 지 살 다 떠진거 모르고 헤엄치는 영상도 있었다더라.
고기도 저러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