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왜냐하면 유럽에서 이 나라만큼 고통과 눈물의 역사를 가진 나라는 없기 때문임.
아일랜드인들이 한국인에게 "너희한테서 일본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냐?"고 물어봐서
"우리에게 일본은 너희한테 영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대답하면 쉽게 이해한다고 하지.
우리는 일본한테 35년간을 지배 당했지만 저 나라는 영국한테 800여년을 지배 당했거든.
아일랜드가 영국한테 지배 당하면서 겪은 고통과 눈물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지.
아일랜드인들의 영국을 향한 피와 눈물로 얼룩진 독립 투쟁의 역사는 이 영화에서 아주 잘 드러나 있음.
800년동안 지배당하면서 정체성을 안잃어버린거면 그것도 쩌는?데
아일랜드가 우리 독립운동 도와줬잖아
왠지 술한잔 사주고 싶어지는 나라다
아일랜드 없었으면 기네스 맥주 없는
끔찍한 영국으로 될뻔했구먼.
쟤넨 우리 남한쪽 지형과도 닮았드라
왠지 술한잔 사주고 싶어지는 나라다
아일랜드는 잉글랜드한테 위스키 세금도 엄청 뜯긴 놈들이라 사주면 팡팡 울어버릴 듯..
아일랜드 애들 술마시는것도 우리나라 애들처럼 진짜 코가 삐뚤어지게 마시던데
술마시는것도 우리나라랑 비슷하네 ㅋㅋ
800년동안 지배당하면서 정체성을 안잃어버린거면 그것도 쩌는?데
자신들의 글과 언어를 잃어버림
그래도 아일랜드어(게일어)는 아직도 그 명맥을 잃어버리지 않고 유지되고 있더라. 어떻게든 자기네 언어를 살려보고자 하는 아일랜드 정부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임.
게일?
다크소울?
켈트어일걸
켈트어의 분파가 게일어
아니 그것보다 종교가 다르니...본격적으로 아일랜드 지배할때가 헨리8세부터인데
잉글랜드는 성공회고 아일랜드는 카톨릭이니 그런 이유도 있을듯...
쟤넨 우리 남한쪽 지형과도 닮았드라
아일랜드 없었으면 기네스 맥주 없는
끔찍한 영국으로 될뻔했구먼.
영국은 기네스 없더라도 맥주로는 어디 가서 안 꿀리는 나라라...
???:카스맥주는 맛있어
근데 기네스는 만든 사람은 가문대대로
성공회 교도 엿음...
우리나라로 치면 친일파....
아일랜드가 우리 독립운동 도와줬잖아
아일랜드인 사업가 조지 루이스 쇼 (당시엔 영국국적)
중국에서 이륭양행이라는 무역회사를 운영하면서 임시정부에 자금과 무기를 공급, 여러 독립인사들을 조선에서 몰래 밀항시켜서 망명하는것도 도움
심지어 쟤네들도 비교적 최근에 침공당한적이 있어서
그러고보니 피의 일요일인가 그걸로 만든 영화도 있지 않았나
U2가 블러디 선데이라는 노래도 있고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나온 매체도 많음
아일랜드 지도가 왜 순간 한반도 남한 같이 보이냐
진짜 비슷한데? ㅋㅋㅋㅋ
저 배우는 분노바이러스를 피해서 살아남고 나중에 고담시티로 가서 정신과 의사가 되지
독립운동을 위해 영국 항구도시에서 갱을 조직하기도
아일랜드와 잉글랜드 관계는 뭐 성공한 일본 제국급.
북아일랜드가 떨어진것도, 동북 3성에 한족 박아두는 식으로 성공회 교도들을 많이 이주 시켜서 결국 그 땅 먹음.
일본과 중국을 환장 콜라보네. ㅅㅂ
15세기 중반에도 멀쩡히 존재했는데 어떻게 해야 800년임?
잘쳐줘야 400년인데
실질적으로 영국이 통치했던 기간까지 따져야지. 그냥 명색만 독립국으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어. 그 명맥만 독립국으로 유지된 것도 실질적인 지배 기간으로 따져보면 800여년은 맞음.
?? 1453년 콘스 함락때도 아일랜드 소국이 살아있었고 2차대전때 아일랜드는 중립이었는데 이게 독립국이 아니면 뭐임?
15세기 중반에서 현대까지만 해도 800년이 안되는데
15세기 중반까지는 확실히 독립국 맞음 본격적으로 침략당해서 지배당할때가 중반 이후였으니
말 그대로 보호국 신세였음. 이것저것 내정 간섭 당하고 통치권 행사하는 그런 거. 이집트와 베트남의 예를 들자면 식민지로 전락하기 이전에 영국과 프랑스의 보호국 신세였는데 이미 이 때부터 삥 뜯기기 시작했잖어.
아일랜드인들이 800여년을 지배 당했다고 주장하는 데에는 그럴 만한 근거가 있어서 그래. 그냥 우리들의 관점에서만 보면 곤란하지. 이미 내정 간섭 당하고 이것저것 왕창 뜯기고 살았던 역사는 저거보다 더 되었다는 얘기야.
'멀쩡히' 존재라고 하기에는 이미 잉글랜드가 노른자 다 먹고 남은 땅이나 섬갖고 내가 왕이니 니가 왕이냐식으로 아웅다웅한건데 탐라국이 고려시대까지 멀쩡히 존재했다는거랑 같은 어폐지
노른자 땅이라고 해봐야 우측에 하나 있을 뿐이잖아
그게 아일랜드에서 개발도가 제일 높은 땅이였음
애초에 아일랜드 소국시절인데 지듣ㄴ땅도아닌데 의미있음?
브리튼하고 제일 브리튼하고 가까워서 아일랜드가 단일국가로써 대륙진출할려면 교두보가 되는 땅이였음
브리튼은 성짓고 브리튼 영주들은 아일랜드 소국들에게 삥뜯기 시작함 독립국으로 살아있는 소국은 많았지만
사실상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음
700년이라는건 처음으로 브리튼에 영국땅을 본격적로 삥뜯기 시작할때부터 계산한걸거임 실효적인 지배보단
근데 그럼 조공 형식이잖아. 우리가 명나라 조공국이지 지배당하는 국가가 아니었던것처럼
조공형식이 아니지 강제로 침략했으니까 명나라가 마을털고 성까지 처들어가서 개발살내놓는 양아치짓은 안했지
말하지면 일제의 경술국치 이전의 윤요호 사건부터 일제 열강의 영향력적 지배로 규정해서계산하는거랑 비슷함
1167년에 아일랜드에 대한 영국의 침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1169년에는 노르만 왕조의 제2대 펨브로크 백작이었던 리차드 드 클래어가 아일랜드를 침공한 후 아일랜드는 노르만 왕조의 직할령이 되었음. 아일랜드인들은 이 때부터 영국 800년 통치의 시작으로 보고있는 거야. 영국의 통치에 대한 반감은 저 때부터 뿌리 깊었다고 봐야지.
조공이랑은 다름 조공은 동아시아의 국제 외교방식의 하나인거임 조선를 예를 들면 명에 조공을 바치면 명은 하사품이라든지 왕으로써 인정해준다는지 하거든 근데 아일랜드와 잉글랜드는 염연히 지배-피지배 관계임 일방적으로 착취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란거
아일랜드하면 크렌베리스가 잇지....
+ u2
한국인한테 일본인이냐 물어보면 정색으로 끝난다
아일랜드인한테 영국인이냐 물어보면 코피 터지고 시작한다
미해군 출신 장교인가 암튼 미국 사람이 이런글을 기록으로 남겼지
"조선인은 동양의 아일랜드인이다."라고 그래서 그런지 쟤네들하고 우리나라하고 은근히 비슷한 국민을 가진거 같더라
유럽 본토 사람들에게도 영국에 비유하는 거 나름 통함.
신사의 나라 영국은 일본이 만들어 낸 환상을 우리나라가 그대로 받아들인 거고,
실제 유럽 사람들은 '영국 = 술취한 떼쟁이' 정도로 본다고 한다.
원조 훌리건의 나라
그런 식으로 실제 유럽사람들이 다른 유럽 국가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 보면 긍정적인 건 하나도 없지 않나? 이웃이다 보니 환상이 하나도 없어서긴 하겠지만. 아일랜드인만 해도 이미지 개판이고, 심지어 미국에 이민가서도 아일랜드계가 백인 취급도 못 받았다던데
원래 전 세계 어디나 이웃 나라 끼리는 혐오하고, 먼 나라에 대해서는 환상을 가지니까..
일단 인간은 엮여보면 서로 혐오하는 게 종특인 것 같음..
아일랜드하고 영국 구분못하면 기분나빠한다는데 한중일 구분 못하는거랑 비슷하겠네
그럼 저기서 중국 포지션은 어느 나라임?
프랑스일껄 별명이 서양 짱꿔임
정작 저 영화는 영국인이 만든거 라더라
이정도면 거희 형제까진 아니고 사촌의 나라 아님?
그냥 이참에 아일랜드 영국 이참에 시발아 ㅈ대봐라 하고 있을거 같은데
진짜 영국이라면 뼈에 사무친 국가가 쟤네들이라서
지배-피지배 관계니까 걍 하는소리지
스케어크로우냐
BRITS OUT
영국놈들은 꺼져라
근데 아일랜드는 고대로 가면 심심하면 영국 털어대긴 했음
아일랜드대 기근때가 압권이었지
대기근으로 먹을건 없는데 영국의.대답은 사먹어
- 다 수탈해갔고 돈도 없어서 어마어마하게 굶어죽고 아일랜드인은 하얀흑인이라 불렸다
현대에도 마이클콜린스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만들었다고 지1랄하는 애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