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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이분이 없었다면 오랜 시간이 지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진실이 뭍혔을까...
고독하게 칼의 날을 가는 과정이 얼마나 지난했을지...
상상조차 아득해서 댓글이라도 뭐라 이루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저 이 분이 바라셨던 미래가 이 땅 위에 일부라도 펼쳐지길, 그저 바래봅니다.
자신의 치부를 제대로 인식하고 인정하는게 가장 큰 용기
친일 숙청을 제대로 했다면
이명박그네가 대통령이 될수가 있었을까요?
죄송스럽고 감사한맘으로...
문제는 지금도 우리나라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는거. 심지어 아직도 본인들 땅값, 아파트값에 눈이 멀어 누가 진정한 지도자인지조차 외면한다는거;;그저 돌아가신후에 우리나라가 잘 되겠거니 생각하시고 편히 쉬시길;;
천안에있는 독립기념관에 없는것.. 친일에 대한 반성..
독립기념관에는 독립투사의 위대한 투쟁과 잔혹한 일제의 억압과 더불어 친일에 대한 분명한 단죄와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합니다
대단한 용기와 책임감에 큰 감동을 받네요
천안 야우리백화점(현 신세계) 앞 신부공원에 임종국 선생님 동상이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과 같은 위치에 있는데 동상제막식에 아이들과 같이 참석했던 기억이 나네요. 붓은 칼보다 강한데 임종국선생과 같이 쓰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지금도 일본이 친일매국노선에 얼마나 많은 돈을 쏟고 있는지...
아직도 토착 왜구들이 설치는 판이니
임종국 선생님은
부곡 하와이
경남 창녕 출신으로
고대 사학과가 아닌
고대 정외과 (당시 정치학과 ) 학사 출신으로
사학계에
다시 없을 큰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현실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을 자식들이 돌연 순수 애국지사로 미화시키며 그거로 마케팅하고
독립군 때려 잡던 헌병 오장놈 자식이 친일파 처단한다며 위원회 열고 그러던 상황서 별로 변하게 없음....
조선인들 지배하며 착취하던 일본 상인들 살림터가 문화재로 지정되고 세금으로 보호되는 나라니 어쩔 수 없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