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5, 10으로 구분하고
친한 경우 무제한...
축의금보다는 부의금을 많이 넣는 경우가 보통임.
부의금은 좀 가난한 집에서도 50만원 100만원씩 들어오기도 함.
플랭2019/03/04 10:32
저번에 어느 게시판에선가 호사로 불탄적이 있었는데
남에 장례식에 와서 호사호사 거리는 놈은 진짜 생각이 없는거야.
샤워시켜줘2019/03/04 10:37
맞아!
악튜러스2019/03/04 10:33
진짜로 호사라면 축하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일반적인 일은 아니다.
바카슈쨩2019/03/04 10:45
보통 사람이 백살까지 정정하게 살고 조용히 눈감는 일이 거의 없으니.. 증조할머니뻘 되는 분 돌아가셨을때 보니까 다들 이정도면 됐지 뭘 더 우째 사냐고 좀 분위기 자체가 많이 밝긴 했었다만
바카슈쨩2019/03/04 10:45
그래도 아주 조용히 돌아가신건 아닌것 같더라고
악튜러스2019/03/04 10:50
병으로 오래 고통 받거나, 치매로 힘드셨던 분이 눈을 감으시면 조금 안도하는 분위기도 살짝 있긴함. 그래도 호상이라고 떠벌리면 뚝빼기 깨지지
바카슈쨩2019/03/04 10:53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얼핏 들은걸로는 돌아가시기 이틀 전쯤 부터 갑자기 아프시더니 돌아가셨다고 들었음. 굳이 호사라고 직접 말씀은 안하시긴 했는데 그래도 되게 밝은 분위기였어. 이만하면 충분했다고 ㅇㅇ..
일본에사는거유에환장한놈2019/03/04 10:33
진짜 중요한거다
특히 사회생활 초짜 유게이들아
크레톡시리나2019/03/04 10:33
장례식 예절 와드
악튜러스2019/03/04 10:34
호사의 예) 돌아가신 분이 자연사로 아주 편안하게 돌아가심 + 월드컵 4강 진출
상처엔염산2019/03/04 10:35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나랑 형이 상주노릇한거 기억난다
아부지는 자꾸 담배피러 가는지 어디로 사라지고
양샤오룽2019/03/04 10:35
1. 술은 고인과 진짜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면 보통 안 함
2. 요즘 세상에는 잘 없지만 향로에 향이 만빵 있으면 향도 안 해도 됨
3. 바지 작은 거 입고 가면 절할 때 엉덩이 탱기고 빤스가 보여서 상주가 고뇌하게 되니 조심해야 함
바카슈쨩2019/03/04 10:46
3이 제일 중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 터지면 아주 큰일인데 ㅋㅋㅋㅋ
GS242019/03/04 10:52
웃음이 아니고 이색히는 뭐하는 놈이야 가 먼저 나오던데
Maid Made2019/03/04 10:35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있었을 때 배워둔 것들이다..
우리집안은 술은 안 올리더라
샤워시켜줘2019/03/04 10:35
그리고 어르신들 돌아간 장례식장가면 가족들도 아닌데 와서는 무슨 호상이니 이런말 하는거 예의가 아닌 것 같음..
하루루루루루2019/03/04 10:36
진짜 무조건 알아야함... 매번 윗사람들이랑 따라가서 절만했었는데
최근에 어쩌다 내가 젤 윗사람되서 어찌 해야 할지 몰라서 아둥바둥거리다가 상주들한테 물어보고 했었음 ㅠㅡㅠ
순대로목조르기2019/03/04 10:36
가족이 출산을 앞둔 경우도 보통 절을 안하기 때문에 상주에게 귀뜸하면 배려해 줍니다.
볼빵빵이🦔2019/03/04 10:36
조문방법 ㅇㄷ..
김전일2019/03/04 10:37
난 기독교라서
절은 안하고 묵념하듯이 돌아가신 분에게 기도 드리고
상주 분에게는 절을 1회 해야하는 걸로 암
상주 분에게도 안하는 줄 알았는데 인사 같은 개념이라 그건 한다고 하더라
바카슈쨩2019/03/04 10:47
단순한 인사로는 하는구나
에포나의노래2019/03/04 10:37
큰절 2번 이후에 하는 반절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것 같다
일어서서 손을 모으고 허리를 약간 숙이면서 짧게 인사하면 됨
가면라이더2019/03/04 10:37
유익하다
킨세이켄2019/03/04 10:37
근데 생각해보니 봉투에 쓸 때
ㅁ 소
김 속
개 사
똥
이런식으로 어디 소속인지 오른쪽에 쓰고 이름을 왼쪽에 썼었는데 이게 맞는거야? 왼쪽에 소속 쓰고 왼쪽에 이름 쓰는게 맞는거야?
고기뷔페단골스님2019/03/04 10:38
동명이인을 구분하기 위함이니 상관없지 않을까?
킨세이켄2019/03/04 10:40
머 사실 크게 상관은 없을거 같은데 그림 보다 보니까 평소 쓸때랑 반대로 되어 있어서리..
GS242019/03/04 10:43
어지간해서 상관안해
치킨은가슴살2019/03/04 10:51
걍 누구 손님으로 온 누구라는걸 확실하게만 알수있으면 됨
고기뷔페단골스님2019/03/04 10:37
장례식 예절 와드
투명보름달2019/03/04 10:38
파타퐁...추억이네
루리웹-45791845392019/03/04 10:38
호사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건 돌아가신 분이나 조문 오신 분이 80-90대 되는 어르신이면 할법한 이야기지
보통 인터넷 게시판에서 글 쓸 연령대가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닌 듯.
Superton-2019/03/04 10:54
잠자다가 편안하게 가신분의 부랄친구급쯤 되면 할수있는 이야기지
뾰족머리삼돌이2019/03/04 10:38
이 그림 그 그림체 아닌가
그럼 하지마!!! 그린거
빗치2019/03/04 10:38
복장, 태도, 향, 절하는방법 정도만 알고가면 왠만하면 충분하지
루리웹-03736771822019/03/04 10:38
장례 문화좀 고치자 유교식으로 너무 절차가 많아 걍 양키식으로 ㄱㄱㄱ
악튜러스2019/03/04 10:44
문화야 알아서 하는거니까. 네 장례식때는 양키식으로 하자고 유언장에 남겨둬
바카슈쨩2019/03/04 10:48
유언장에 그냥 무덤이나 납골당와서 인사나 하고 가라 이러면 돼. 장례식 하지마라 나 그런거 불편하다 이런거 적어주고.
RemixHeart2019/03/04 10:39
진짜 중요함. 요새 주변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좋은 정보다...
TALIONYX2019/03/04 10:41
이거 생각난다ㅋ
행복지원제도2019/03/04 10:42
필수정보 와드
소프님2019/03/04 10:42
장례식장에서는 술 마시지마
마실거면, 밖에 나가서 마셔
재등록2019/03/04 10:43
몸이 불편해서 절을 못하는데 고개숙여 인사하는걸루 대체해도 되는건가요
GS242019/03/04 10:44
네
류닌2019/03/04 10:43
호사 한번 있었지 큰할아버지 90대 다되셔서 병없이 돌아가신거 그리고 가족도아닌데 호사 정하는 개새들 제발 자제좀
AquaStellar2019/03/04 10:46
2년 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작년에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 1년에 가족상 두번 치루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Lostel2019/03/04 10:46
옛날에 그냥 집에서 할때는 안저랬을거같은데... 언제부터 저런 문화가 생겼을까... 예식장 문화도 그렇고... 흠
악튜러스2019/03/04 10:52
옛날은 대가족을 이루고 살았으니 집에서 처리가 다 되었지만 현재는 집에서 처리하기에는 공간적, 인력적 문제가 크니 전문적인 공간과 업체가 생긴거지
아리만2019/03/04 10:47
요즘 스맛폰 시대라서 가기전에 즉석에서 배울수 있긴 한데... 별로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예절임. 쩝... 갈때마다 심란해..
GS242019/03/04 10:50
그냥 조용히 절하고 육개장에 밥먹고 가라
Live is2019/03/04 10:50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주를 지내보니 그냥 오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부산에서 장례를 지냈고 회사는 춘천인데 춘천에서 금요일에 업무 다 끝내고 내려오시는 분들하고 경기도에 알고 지내던 형들이 새벽에 와서 새벽에 올라가는 거 보니 오히려 상주 입장에서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NBKiller2019/03/04 10:51
정말 호사라는 것은 없다.
죽었는데 좋게 죽었다가 말이 되는가..
거리의 스누P2019/03/04 10:53
일단 여기다가 와드해놔야지
왕사자2019/03/04 10:53
가족중 크게 아픈사람이 있거나, 출산일이 잡혀있는경우
오지 않고 전화로 해도 예의에 어긋난건 아님.
요즘은 보기 어려워졌지만 장례식에는 항상 노름판 과 술판(밤을 같이 지세어야 하니까.)을 벌이는게 보통.
상주는 장례식장을 벗어나서는 안됨.(이것도 요즘은 많이 중화된 느낌 - 실내 금연지역이라 담배피러들 나가심)
상주는 돌아가신 분에 따라 곡을 달리 한다. (아이고, 에고, 어이),
- 요즘은 곡도 잘 안하는 편인데다가, 지역마다 다르니, 그냥 주변 어른이나, 장례 지도사가 알려주는데로 하면 됩니다.
Stack Overflow2019/03/04 10:53
2번은 남좌여우 라고 외우면 된다. 평상시는 남좌여우. 제사나 상가집에서는 반대로 하면 됨.
*하얀모자*2019/03/04 10:54
남의 장례식장와서 호사라는 개소리 하는 인간 없었으면 좋겠다
카리포위스트2019/03/04 10:54
오른손이 위다 어쩌다 이런건 솔직히 상관 없지 않나 싶음...
라이넥2019/03/04 10:54
궁금한게 있는데 고인이 친구이거나 나보다 아랫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함?
항상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장례식만 가봐서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음
bomtoki2019/03/04 10:59
똑같이 하면 됨
이끼。2019/03/04 10:59
사실 향 한개도 안하고 악수로 끝내는 경우가 많음.
슈퍼-아시아2019/03/04 10:59
나 일본에서 전문학교 다녔는데 이런것도 가르치더라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회초년생들에겐 꼭 필요한 교육인듯
알아둬야한다
이거 진짜 알아줘야한다
갑자기 주변에 누가 죽었을때 예절 모르면
좀 그럼.ㅠ.
추가 :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라면 제사가 얼마 안 남았을 때는 영정앞에 아예 가질 않는다. 상주와 그 가족에게 미리 말하면 된다.
나도 얼마전에야 안 일이라 올려봄. 어렸을때부터 기독교라 제사를 안 지내는 집은 의외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더라.
도움이 되는 정보
3, 5, 10 으로 친밀도, 관계필요도에 따라서
알아둬야한다
이게 또 근데 알려주는곳마다 다르더라
-국화를 사진을 바라보게 놓아라 라는 곳도 있음
-영정사진 앞에서는 상주와 특별히 이야기 나누지 말고 절하고 인사만 하고 나가라는 곳도 있음
도움이 되는 정보
ㅇㄷ
와드
이거 진짜 알아줘야한다
갑자기 주변에 누가 죽었을때 예절 모르면
좀 그럼.ㅠ.
진짜 어릴때부터 알아야한다. 모르면 곤란해짐.
념글
추가 :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라면 제사가 얼마 안 남았을 때는 영정앞에 아예 가질 않는다. 상주와 그 가족에게 미리 말하면 된다.
나도 얼마전에야 안 일이라 올려봄. 어렸을때부터 기독교라 제사를 안 지내는 집은 의외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더라.
왜 안가는거야?
장례식장은 가도 되는데 영정앞에 서는 게 아니라고. 조상님한테 절올리기 전에 다른 죽은사람한테 절하는 게 아니라던가. 뭐 그러더라.
귀신들끼리 압존법 쓰는건가.......ㄷㄷㅎ
진짜 왜 죽은거냐고 물어볼뻔 했는데 물어봤음 ㅈ될뻔했다 ㅅㅂ
응 잘했어 가족에겐 얼굴떠올리는것만해도 눈물나는데 그런거물어보면 큰상처입는다 나12살에 아버지돌아가셨는데 나안테 너희아빠 왜죽었냐 물어본 동네할망구 20년 지났는데아직얼굴기억하고있다
부의금은 얼마나 넣는게좋은거?
3, 5, 10 으로 친밀도, 관계필요도에 따라서
보통은 5, 10으로 구분하고
친한 경우 무제한...
축의금보다는 부의금을 많이 넣는 경우가 보통임.
부의금은 좀 가난한 집에서도 50만원 100만원씩 들어오기도 함.
저번에 어느 게시판에선가 호사로 불탄적이 있었는데
남에 장례식에 와서 호사호사 거리는 놈은 진짜 생각이 없는거야.
맞아!
진짜로 호사라면 축하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일반적인 일은 아니다.
보통 사람이 백살까지 정정하게 살고 조용히 눈감는 일이 거의 없으니.. 증조할머니뻘 되는 분 돌아가셨을때 보니까 다들 이정도면 됐지 뭘 더 우째 사냐고 좀 분위기 자체가 많이 밝긴 했었다만
그래도 아주 조용히 돌아가신건 아닌것 같더라고
병으로 오래 고통 받거나, 치매로 힘드셨던 분이 눈을 감으시면 조금 안도하는 분위기도 살짝 있긴함. 그래도 호상이라고 떠벌리면 뚝빼기 깨지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얼핏 들은걸로는 돌아가시기 이틀 전쯤 부터 갑자기 아프시더니 돌아가셨다고 들었음. 굳이 호사라고 직접 말씀은 안하시긴 했는데 그래도 되게 밝은 분위기였어. 이만하면 충분했다고 ㅇㅇ..
진짜 중요한거다
특히 사회생활 초짜 유게이들아
장례식 예절 와드
호사의 예) 돌아가신 분이 자연사로 아주 편안하게 돌아가심 + 월드컵 4강 진출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나랑 형이 상주노릇한거 기억난다
아부지는 자꾸 담배피러 가는지 어디로 사라지고
1. 술은 고인과 진짜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면 보통 안 함
2. 요즘 세상에는 잘 없지만 향로에 향이 만빵 있으면 향도 안 해도 됨
3. 바지 작은 거 입고 가면 절할 때 엉덩이 탱기고 빤스가 보여서 상주가 고뇌하게 되니 조심해야 함
3이 제일 중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 터지면 아주 큰일인데 ㅋㅋㅋㅋ
웃음이 아니고 이색히는 뭐하는 놈이야 가 먼저 나오던데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있었을 때 배워둔 것들이다..
우리집안은 술은 안 올리더라
그리고 어르신들 돌아간 장례식장가면 가족들도 아닌데 와서는 무슨 호상이니 이런말 하는거 예의가 아닌 것 같음..
진짜 무조건 알아야함... 매번 윗사람들이랑 따라가서 절만했었는데
최근에 어쩌다 내가 젤 윗사람되서 어찌 해야 할지 몰라서 아둥바둥거리다가 상주들한테 물어보고 했었음 ㅠㅡㅠ
가족이 출산을 앞둔 경우도 보통 절을 안하기 때문에 상주에게 귀뜸하면 배려해 줍니다.
조문방법 ㅇㄷ..
난 기독교라서
절은 안하고 묵념하듯이 돌아가신 분에게 기도 드리고
상주 분에게는 절을 1회 해야하는 걸로 암
상주 분에게도 안하는 줄 알았는데 인사 같은 개념이라 그건 한다고 하더라
단순한 인사로는 하는구나
큰절 2번 이후에 하는 반절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것 같다
일어서서 손을 모으고 허리를 약간 숙이면서 짧게 인사하면 됨
유익하다
근데 생각해보니 봉투에 쓸 때
ㅁ 소
김 속
개 사
똥
이런식으로 어디 소속인지 오른쪽에 쓰고 이름을 왼쪽에 썼었는데 이게 맞는거야? 왼쪽에 소속 쓰고 왼쪽에 이름 쓰는게 맞는거야?
동명이인을 구분하기 위함이니 상관없지 않을까?
머 사실 크게 상관은 없을거 같은데 그림 보다 보니까 평소 쓸때랑 반대로 되어 있어서리..
어지간해서 상관안해
걍 누구 손님으로 온 누구라는걸 확실하게만 알수있으면 됨
장례식 예절 와드
파타퐁...추억이네
호사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건 돌아가신 분이나 조문 오신 분이 80-90대 되는 어르신이면 할법한 이야기지
보통 인터넷 게시판에서 글 쓸 연령대가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닌 듯.
잠자다가 편안하게 가신분의 부랄친구급쯤 되면 할수있는 이야기지
이 그림 그 그림체 아닌가
그럼 하지마!!! 그린거
복장, 태도, 향, 절하는방법 정도만 알고가면 왠만하면 충분하지
장례 문화좀 고치자 유교식으로 너무 절차가 많아 걍 양키식으로 ㄱㄱㄱ
문화야 알아서 하는거니까. 네 장례식때는 양키식으로 하자고 유언장에 남겨둬
유언장에 그냥 무덤이나 납골당와서 인사나 하고 가라 이러면 돼. 장례식 하지마라 나 그런거 불편하다 이런거 적어주고.
진짜 중요함. 요새 주변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좋은 정보다...
이거 생각난다ㅋ
필수정보 와드
장례식장에서는 술 마시지마
마실거면, 밖에 나가서 마셔
몸이 불편해서 절을 못하는데 고개숙여 인사하는걸루 대체해도 되는건가요
네
호사 한번 있었지 큰할아버지 90대 다되셔서 병없이 돌아가신거 그리고 가족도아닌데 호사 정하는 개새들 제발 자제좀
2년 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작년에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 1년에 가족상 두번 치루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옛날에 그냥 집에서 할때는 안저랬을거같은데... 언제부터 저런 문화가 생겼을까... 예식장 문화도 그렇고... 흠
옛날은 대가족을 이루고 살았으니 집에서 처리가 다 되었지만 현재는 집에서 처리하기에는 공간적, 인력적 문제가 크니 전문적인 공간과 업체가 생긴거지
요즘 스맛폰 시대라서 가기전에 즉석에서 배울수 있긴 한데... 별로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예절임. 쩝... 갈때마다 심란해..
그냥 조용히 절하고 육개장에 밥먹고 가라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주를 지내보니 그냥 오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부산에서 장례를 지냈고 회사는 춘천인데 춘천에서 금요일에 업무 다 끝내고 내려오시는 분들하고 경기도에 알고 지내던 형들이 새벽에 와서 새벽에 올라가는 거 보니 오히려 상주 입장에서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정말 호사라는 것은 없다.
죽었는데 좋게 죽었다가 말이 되는가..
일단 여기다가 와드해놔야지
가족중 크게 아픈사람이 있거나, 출산일이 잡혀있는경우
오지 않고 전화로 해도 예의에 어긋난건 아님.
요즘은 보기 어려워졌지만 장례식에는 항상 노름판 과 술판(밤을 같이 지세어야 하니까.)을 벌이는게 보통.
상주는 장례식장을 벗어나서는 안됨.(이것도 요즘은 많이 중화된 느낌 - 실내 금연지역이라 담배피러들 나가심)
상주는 돌아가신 분에 따라 곡을 달리 한다. (아이고, 에고, 어이),
- 요즘은 곡도 잘 안하는 편인데다가, 지역마다 다르니, 그냥 주변 어른이나, 장례 지도사가 알려주는데로 하면 됩니다.
2번은 남좌여우 라고 외우면 된다. 평상시는 남좌여우. 제사나 상가집에서는 반대로 하면 됨.
남의 장례식장와서 호사라는 개소리 하는 인간 없었으면 좋겠다
오른손이 위다 어쩌다 이런건 솔직히 상관 없지 않나 싶음...
궁금한게 있는데 고인이 친구이거나 나보다 아랫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함?
항상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장례식만 가봐서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음
똑같이 하면 됨
사실 향 한개도 안하고 악수로 끝내는 경우가 많음.
나 일본에서 전문학교 다녔는데 이런것도 가르치더라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회초년생들에겐 꼭 필요한 교육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