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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102보충대.jpg

댓글
  • 愛Loveyou 2019/03/01 13:15


    (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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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의저주 2019/03/01 14:39

    생각해보니 자대에서 포크숟가락 개인지참이었네... 먹고나서 물로만 씻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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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혼 2019/03/01 14:46

    촬영 카메라가 꺼지고 하룻밤만 자고 있어나면 바로 시작이다 아그들아...절망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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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onel 2019/03/01 14:50

    근데 저때가 제일 재밋었음 ㅋㅋ
    동기끼리 꽁냥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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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9/03/01 14:51

    솔직히 훈련소땐 몸은 힘들어도 진짜 할만하죠ㅋㅋㅋ
    다 같은 처지에 조교 씹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자대가야 이게 군생활이구나 싶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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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댓글 2019/03/01 15:15

    원래 102보는 보급품 받는 거 기다리는 게 제일 힘든 일과. 저녁에 불침번도 문 앞에 목욕의자에 앉아서 봄. 대신 근무서고 나면 잘 공간이 없음 ㅇㅇ 2매트3명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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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즈JIN 2019/03/01 15:16

    요즘에는 젓가락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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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캐 2019/03/01 15:21

    피디랑 카메라 감독 보면서 훈훈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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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론랜딩 2019/03/01 15:26

    306 은 없어졌다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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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게좋아 2019/03/01 16:09

    젓가락 사용 안되는건 뾰족해서 흉기로 쓸수있어서
    전투화끈 밑부분 묶어 고정하는건 목 매 자살하는거 방지하려고
    활동복 색이 주황인건 탈영할때 한눈에 띄게 하려고.
    라고 현역 당시 선임한테 많이 들었죠 ㅋ 진짠지 가짠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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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으로정화 2019/03/01 17:19

    기간병이 배만 안타면 된다고 그러더군요..
    자대로 이동하는 날.
    버스를 태우길래 얏호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잠시 후 소양호에 내리더니 못생기고 불편한 군용수송보트에 탔죠. 배 바닥에 줄줄이 다닥다닥 앉아서 소양호를 둘러싼 산새를 쳐다보면서 한참을 가더니 내려줌. 배에서 내려 드릅게 맛없는 시리얼로 배채우게 하더니 데려다준 곳이 2사단 훈련소..........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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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발하군 2019/03/01 17:34

    군시절부터 생각한건데
    훈련병 부터 시작할때
    학교처럼 전부 동기로 이루어진
    부대로 만들어서 하면 어떨까
    했더니 그건 그냥 군사학교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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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백의경계 2019/03/01 20:25

    이번에 활동복 바뀌었던데 진짜 이쁘던데...
    사회에서 입수이있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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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드운 2019/03/01 20:26

    논산 훈련소 입소할때 부모 친인척 친구들 앞에선 정말 잘해줄것처럼 환영식 하더니 환영식 끝나고 다 돌아가자 건물 뒤로 훈련병들 몰아 놓고  갑자기 쌍욕에 공포 분위기 조성하며 얼차려 주고 하던게 기억나네요...갑자기 분위기가 급반전 해버리니 어안이 벙벙하던....
    지금은 안그러겠죠?
    또 자대 배치 받았더니 갈굼의 일상이고 진지 생활할땐 물도 안나와 제대로 씻지도 또 먹지도 못하고 정말 엿같은 군생활이였었던...
    누군 지금 군생활이 군생활이냐며 핀잔을 주지만 전 그런 고생을 해서 그런지 정말 군대가 인격적 하대를 하는 군대가 아니라 나라를 지키는 군인에 대한 대우를 제대로 해주며 나라를 지키는데 전념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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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없당 2019/03/01 20:54

    훈련소때 얼마나 지겨웠는지 성경 신약 구약 다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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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장이의꿈 2019/03/01 20:58

    훈련소가 제일 힘든줄 알았더니 ㅅㅂ 자대가 본게임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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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캉X몰캉 2019/03/01 21:02

    훈련소가 그래도 시간은 잘 가던데 몸은 좀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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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like 2019/03/01 21:15

    전 306  출신인데..
    구대장들 온갓 폼은 다 잡으면서 가오 잡는데..
    실상은 그남 잡일만 하는곳..
    신교대 가서 조교 만나면 아..보충대 구대장은 조교도 아니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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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세정제 2019/03/01 21:25

    09년 1월 6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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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당신이 2019/03/01 21:28

    ㅎㅎ 좋을때지ㅎㅎ 저때 적응안되서 첫끼 먹을때 울컥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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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짬타이거 2019/03/01 21:29

    저땐 몰랐지..저 흔한 면도기가 밖에서는 그렇게도 비쌀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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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엎는다밥상을 2019/03/01 21:30

    102보의 그 유명한 일화
    자대배치 받기 전에
    조교가 마이크잡고 한다는 말이
    여러분 102보충대 입소하면
    다 전방으로 간다고 알고있을텐데
    잘못알고 있는겁니다
    여러분은 전방으로 배치되지 않고
    최전방으로 배치됩니다
    라면서 미소지음...
    쌍노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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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verwatch 2019/03/01 21:43

    하아... 2005년 한여름 군번인데..
    102보를 갔어요.. 그때 몸무게가 110이 넘었는데 아마 4급 받을거라고 굳게 믿고 들어갔다가
    2일째인가 신체검사하는 건가? 아무튼 한번 다시 검사하는 기회가 있는데 그 때 123급은 빼박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었죠
    근데 훈련소 첫날부터
    땀이 주륵주륵
    동기들 빼곡히 한 생활관 안에서 무슨 노예처럼 자려니 잠도 안오고 땀만 나고 목을 엄청 마르고
    한밤중에 불침번한테 이야기하고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고 수돗물을 벌컥벌컥 들이켜 마심
    그당시에 여름엔 물 조심해서 안마시면 배탈난다고 난리였는데 수돗물을 배터지게 마심
    그리고 또 땀뻘뻘
    그러고 나서 신체검사 당일...
    ㅋㅋㅋㅋㅋㅋ
    체중이 96이되어있고 3급 현역입영대상자 ㅋㅋㅋㅋㅋ
    돌아올줄 알고 슬리퍼 끌고 들어간 본인의 앞날에 먹구름끼는 소리가 들림..
    망했음 군대는 피할 수 있으면 피하라는 조언도 무시당한채... 체중이 그런식으로 빠질줄이야..
    게다가 본인 아버지는 부대앞에서 마지막 고기를 사주시며
    너는 빡세게 최전방 부대 가서 빡빡 기다가 나와야된다..<—- 라고 말하셨던것이 현.실.로
    아버지의 바램대로 최전방 22사단 티오피도 아니고 지 오 피 에서 거의 반년 살다 나오고. 체중은 80정도로 전역했지만..
    우여곡절 많았음.. 22사가 전설의 사건사고가 많은 사단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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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SA 2019/03/01 22:00

    저 신교대 있을때 보니까 진짜로 자기들끼리 잘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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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2019/03/01 22:17

    상근걸렸다가 연기해서 취소되고 그냥 들어갔는데 훈련소 첫날후회함 내인생 가장 후회하는 선택중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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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똬일 2019/03/01 22:28

    젓가락 영원히 고통받네 ㅜㅜㅜㅜ
    저 친구 저랑 같이 일했었는데... 지금 32살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10년째 고통중 ㅋㅋㅋㅋ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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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 2019/03/01 22:54

    전역한지 13년은 지났는데, 아직 훈련소 첫날이 기억나네 ㅎㅎ
    그날 저녁밥이 돈까스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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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시 2019/03/02 00:57

    TV자세 시켰었는데... 켜지지도 않는 티비쪽 보면서 정자세로 계속 앉아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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