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작가는 지난 26일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개최된 한국성평화연대(이하 한성연) 정기총회에 앞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진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발췌문인데 직접 듣고 쓴 거라 말투가 오락가락하는 점 양해 부탁)
"여성가족부가 지금 물밑에서 엄청 작업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여성임원을 많이 쓰는 기업에 투자를 하겠다고 했는데 보건복지부와 협의중에 있다고 한다.
말로만 하는게 아닌 것이다. 국민연금이란게 노후자금이다. 작년 국민연금 손실났다.
여성가족부를 움직이는 가장 큰 파워있는 단체가 한국여성단체연합인데 거기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20%로 인상하자는 안을 내놓았다고 한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소득의 9%내고 있다. 직장은 회사가 4.5%, 본인이 4.5%를 내고 있다. 이것을 20%로 인상하는 안을 내놓았다고 한다.
지금 조용한 것 같지만 물밑에서 엄청 움직인다. 이미 2018년 혜화역 시위하면서 정치권력을 장악했다. 남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한다. 이 시기 할 일은 담론의 지형을 바꿔야 한다.
왜냐하면 2020년 4월이 총선인데 올 여름쯤 여성단체들이 움직일 것 같다.
2015년 8월 메갈리아 사이트가 만들어졌다. 나는 2015년 6월에 움직임을 알았다.
2016년 4월에 총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굉장히 정치권력적으로 움직인다. 메갈ㆍ워마드는 그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이다.
홍위병. 전위부대로 이용하고 있다. 철저하게 핵심코어 세력, 정치적 페미니스트의 작품이다. 메갈ㆍ워마드는 다 연결이 되어 있다.
2015년 8월에 여성민우회가 작업에 들어가요. 그것은 여성혐오라는 화두를 던졌다. 그전에 여성혐오라는 단어가 우리사회에 없었다.
안들어 봤잖아요. 갑자기 여성혐오라 그러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페미니스트들은 언어권력이 강하다. 여성 특징이 형용사 잘만든다. 페미니스트 특징은 양가감정을 갖고 있다. 이중적인게 남성보다 강하다.실질적인 것처럼 받아들인다.
여성혐오 단어를 여성민우회에서 던졌다. 그러면서 2016년 4월 총선 전에 변혁당,노동당, 정의당, 녹색당까지 절박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정치권력에 진입해야 하는데...그 모든게 맞아 떨어진 것이다. 그래서 붐이 빨리 일어난 것이다.
2013년도 큰 레즈비언 사이트가 있었다. 정보 누설이 문제돼 사이트 없어지면서 레즈비언이 여초카페로 흩어졌다. 남성성기 비하용어 어원이 거기에 있다. 팩트 자료 다있다. 근거자료 갖고 말을 한다.
남성성기 비하하는 2013년 레즈비언이 쓰던 용어이다.
메갈리아 사이트가 2015년 8월에 만들어졌다.바로 6.9(남성성기 6.9cm라며 비하 하는말)라는 말이 나왔다. 혜화역 2차시위, 6월 9일에 했잖아요. 그게 소추절 기념일이잖아요.
586 정치인들은 이런 용어의 의미 모른다. 이게 그냥 하는게 아니다. 꼭대기에서 기획이 있었다.
올해 6월9일 되면 소추절 기념 거하게 할 것이다. 언어뿌리가 레즈비언들이 써던 용어있다.
여성단체 움직임 예의 주시하고 있다. 2020년 4월 총선인데 이 사람들이 정치권력을 이용해서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낼 것이다. 언어권력에 휘둘리면 안된다. 언어권력에서 몇 년동안 졌다. 메갈리아 사이트 만들어진지 4년 6개월이다. 계속 패배했다.
2015년 8월 메갈사이트 만들어지고 나서 메갈리아 회원들이 진선미 의원에게 후원금 모아주기 시작했다. 이건 너무 정치적 행위이다.
(...) 어쩌면 정치 기획이 성공한 것이다."
오세라비는 나름 내부자 출신이라 나오는 정보들이 대체로 정확해서 페미들이 더 ㅂㄷㅂㄷ하죠
하 개노답뇬들진짜
역시 레즈들이 연관이 있었군요.
다만 순수하게 윗선의 기획만으로 여기까지 온건 아니고 나름 자생적인 흐름도 있었습니다. 13~14년부터 SNS에서 강경 페미니스트들 목소리는 꽤 있었음
정신병자들이 설치면 무섭죠...ㅋ
연금한번 건드려봤음 싶네요 과연 어디까지 폭팔할지 궁금한데
이거는 국민연금 모르고 하는소리같은데
남혐은 메갈 생기기 훨씬 전부터 존재하던것인데
남초의 여혐때문에 메르스사태때부터 생긴거라고 메갈들이 여론공작중
오세라비 작가...
확실히 네이밍을 기가 막히게 함
굳이 '혐오"라는 단어를 특정지어서 쓰고
추천!~
미개한 문재인정권 아작나고 다음으로 정상적인 정권이 들어선다면 이분에게 인권이나 양성평등에관한 최고관료직으로 임명하길 바랍니다
유.라악.개// 남혐은 우리가 알던 거보다 더 오래됐죠. 94년도 여성학 수업 들은 선배가 수업 내용이 전부 다 남자 욕하는 거라고 했었어요.
반드시 심판 받아야 함, 진선미를 비롯,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