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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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훈훈한 선임들 만난 썰.Man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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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뿅뿅들도 많은 만큼 착하고 훈훈한 사람들도 많음
나도 군생활할떄 매우 힘들었는데 항상 나를 다독여주는 선임 한분 있었음 나랑 4개월차이인 선임이였는데 내가 시무룩해있으면 와서 무슨 일있냐며 다독여주고 위로해주고 사회에서 꼭 만나서 술한잔 하자며 형동생 하기로 했는데 는 개뿔 전역하면 남남임 ㅎㅎㅎㅎㅎㅎ
사실 군대에서 악랄한 놈들이 더 기억에 남아서 나쁜 썰이 많이 올라오지만 ...
내 생각에도 아주 악랄한 놈들이 있으면 좋은 고참도 있더라
직원들 역시 마찬가지였고 내가 근무했던 파출소에서는 이모순경이라고
이놈이랑 장모경장이라는 진급에서 계속 누락되는 고참 부소장 말고는
다들 좋은 사람들어있던거 같다
물론 상황이 터져서 중대가 경찰서에 집합하면 별별 이상한 놈들이
있어서 그렇지 ...
착하네 그래도 다들
이게 사람이지.. 이게 사람이 살아야할 올바른 사회야..
착하네 그래도 다들
군대에 뿅뿅들도 많은 만큼 착하고 훈훈한 사람들도 많음
나도 군생활할떄 매우 힘들었는데 항상 나를 다독여주는 선임 한분 있었음 나랑 4개월차이인 선임이였는데 내가 시무룩해있으면 와서 무슨 일있냐며 다독여주고 위로해주고 사회에서 꼭 만나서 술한잔 하자며 형동생 하기로 했는데 는 개뿔 전역하면 남남임 ㅎㅎㅎㅎㅎㅎ
이 나쁜놈
이거 썰로봤는데 만화로 그렸네 ㅋ
진짜 좋은 군대 인연이다...
사실 군대에서 악랄한 놈들이 더 기억에 남아서 나쁜 썰이 많이 올라오지만 ...
내 생각에도 아주 악랄한 놈들이 있으면 좋은 고참도 있더라
직원들 역시 마찬가지였고 내가 근무했던 파출소에서는 이모순경이라고
이놈이랑 장모경장이라는 진급에서 계속 누락되는 고참 부소장 말고는
다들 좋은 사람들어있던거 같다
물론 상황이 터져서 중대가 경찰서에 집합하면 별별 이상한 놈들이
있어서 그렇지 ...
6월달에 입대예정인데 이런사람들만 만나고싶네
힘내
흐엉흐엉ㅜㅜ 가기싫습니다ㅜㅜ
내 경험상 이런사람 20프로 진짜 인터넷에 떠도는 악질선임20프로 발암 후임20프로 보통사람20프로
기억안나는 사람20프로 정도 더라 군생활 잘할려면 보통사람이랑 기억 안 날 사람이랑 니편 만들되
니몸 힘들 정도로 잘하면 피곤해진다.
갔다오면 좋은게 있음. 군대가는 사람들 놀릴수 있음.
이게 사람이지.. 이게 사람이 살아야할 올바른 사회야..
ㅠ
난 십새끼들만 있었는데 하 ..
부모자식간의 연이란것이 쉽게 묻어버릴수도있는게아니고 보통은 군대라는 폐쇄적 환경에서 재대로 내색도 못한체 그냥 속에서 삭히다가 시꺼멓게 문드러져서 결국 문제가 터지는게 일반적
항상 죽음이 가까이잇어서 그런가 진짜 잘해주는 느낌..
군대에서도 잘 지내면 전역하고도 계속 만나게 되더라.
나는 전역하고 형,동생으로 지내는 같은 부대 사람들 중에 나랑 같은 사무실 근무했던 친구(나는 장교, 이 친구는 병사), 옆 사무실 근무했던 형들(역시 이병~병장까지 다봄. 병사라 전역은 나보다 빨리 ㅠ 말년일 때부턴 그냥 사석에서 형이라고 함) 지금도 다 같이 모여서 가끔 저녁 먹는데 다 같은 부대니까 옛날이야기(군대이야기) 하면 부담없고 재밌음 ㅋㅋㅋㅋ
ㅠㅠ
전역하고 알동기들 만난다고 대학생 때는 부산이고 대구고 대전이고 막 내려갔는데 ㅋㅋㅋ
2년쯤 지나니까 서울에 있는 사람들만 만나고 그나마도 지금은 다 연락 끊김ㅋ
아니 루리웹에 군대 관련으로 훈훈한 얘기가 나올 줄이야.............
ㄹㅇ 선임부터 간부까지 좋은곳이네 나 나왓던 곳도 비슷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