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Mark V 역대급으로 기대되는 이유

차기 DSLR 출시 루머가 슬슬 보이네요
포럼에 올라온 글봐도 임박한듯해요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newproduct&no=41976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446980
1DX Mark3 필드테스트 한다는 루머까지 나오는거보니 차세대 DSLR 출시가 임박한듯하네요
2020년 도쿄올림픽 앞두고 당연히 나와야할 시기가 왔으니 내년엔 신제품을 볼수있겠네요
1D 시리즈 프레스바디는 앞으로도 당분간 DSLR 로 출시가 이어지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안정성과 속도가 중시되는 분야인만큼 수요처의 요구가 없다면 굳이 빠르게 바뀔 이유는 없다고 봐요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캐논의 오늘의 위상을 만들어준 5D 시리즈는
DSLR 형태로 계속 출시될지 시장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수있으니
기념비적인 5D 시리즈 명명을 위해 1DX 네이밍 변화처럼 5DX 이름으로 나오지않을까 기대해봐요
해외쪽 루머 보면 5DX 의 고화소 출시를 예상하는데
언급되는 42백만화소 가 어쩌면 A7R2 A7R3 들어간 42백만화소 인가 ? 궁금하네요
캐논에서 자체 센서로 나와도 42백만 화소면
5Ds 5Dsr 5천만화소가 출시 당시 지나치게 고화소로 나와서 고감도 평가에서 손해본거 생각하면
42백만화소가 고감도 고화소 균형을 잡을수있는 적정 화소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캐논은 아직 DSLR 에서 발전된모습을 보여줄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리얼 타임 트래킹 등 타사의 최신 미러리스 기술수준과 미러리스에서 직접적인 경쟁보다는
캐논이 잘할수있는 DSLR 에서 프레스급에만 들어가던 모든 기술을 넣어 소비자에게 평가받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사진을 배우는 입장에서는 아직 DSLR 의 장점이 있어요
사진을 배울때 가장 기본이 노출을 잡는건데
꼭 정적 노출이 사진의 정답이 아닌경우가 있어요
때로는 적정노출이 아닌 언더에서 감성적인 사진이 나오며 오버에서 밝은 분위기가 전달되기도 하지요
노출에 안맞는 사진을 찍으며 노출값을 바꾸며 생각하는 짧은 시간을 통해 좀더 감성적인 사진을 만들어내는 구도가 머리속에서 그려지는거죠
이런 감성적인 부분까지 미리 사람이 예측하고 사진을 만들어낼수있는 레벨의 사람이라면 그사람은 이미 작가 반열에 오를만한 실력자인거죠
초보자 입장에서는 때로는 언더인 사진도 찍어보고 적정 노출 사진도 찍어보면서
구도를 생각하고 촬영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발전시키는 DSLR 이 사진 배우는 입장에서 더 좋은면이 있습니다
뷰파인더로 보이는 결과물이 보이는 사진은 적정노출의 사진을 얻는 시간은 빠르겠지만
오히려 적정 노출외에서 찍을수있는 여러 사진을 찍어보며 촬영자의 감성을 키울수있는 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발생할수있다고 봅니다
초보분들은 사진을 시작할때 구형 DSLR 이라도 싸게 구해서 불편하게 사용해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작가분들이 흔히 뇌출계라고 부르는 어떤장소에서도 적정노출과 비슷하게 감으로 잡을수있는 능력은 연습을 통해 길러지는거죠
내년에는
5D Mark V , A7S3 , Z 후속 등 각사의 역대급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니 내년 올림픽 시즌이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