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증명되기 전에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
-에릭 템플 벨-
책에서 이 문구를 보고 빡쳤던 한 소년은 이를 증명하는 걸 평생의 목표로 삼았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나온지 300년만에 이를 증명했다.
이를 증명한 앤드류 와일즈는 이 업적으로 기사작위를 받았고,
필즈상은 그에게 상을 주기 위해서 특별상을 신설했다.
(필즈상은 40살 미만만 수여해 자격미달이었으나, 안 주기에는 너무나도 대단한 업적이었기 때문.)
이미 인류가 멸망한거라면?
우리가 통속의 뇌라면?
인류는 멸망한 것인가
그래서 논란임
이새끼가 허세충인거같긴한데
워낙 또 천재였던 양반이라
어떤 방법이었을지
어쩌면 우리느 멸망하고 새로 나온 신인류가 아닐까?
인류는 멸망한 것인가
우리가 통속의 뇌라면?
고추가 없다면?
와! 나한테 ㅂㅈ가 있었어!
사실 우리가 통속의 뇌가 아니라면?
미친 사이코 과학자가 없는거라면?
사실은 우리가 뇌속의 통이라면?
이미 인류가 멸망한거라면?
어쩌면 우리느 멸망하고 새로 나온 신인류가 아닐까?
근데 틀린말은 아닌게
페르미가 푼 방식은 아니라고 함.
현대수학이랑 그때랑 너무나도 극명하게 달라서
그땐 없던 이론들이 많음
그래서 논란임
이새끼가 허세충인거같긴한데
워낙 또 천재였던 양반이라
어떤 방법이었을지
정설은...
그냥 풀었다고 착각 or
나중에 오류를 발견했지만 직업 수학자도 아니었으니 일일이 고칠 필요성을 못 느꼈음.
...정도라고 그러지.
분노조절장애가또...
페르마는 풀었다고 착각했을 거란 가설이 있더라
가설이 아니라 지금 학자들은 거의 다 그렇게 보는 분위기
ㄹㅇ 조가튼 새기내 틀린 거면 수학자들 인생 다 날려먹은 거 아녀
어쩌면 일부러 남겨놨을지도 몰라. 어그로 끌면 아무나 풀겠지 싶어서.
우리는 이미 매트릭스속에 있는 걸지도...
매트리스 침대위
혹시몰라 근미래에 어떤 천재가 a4한장분량으로 간단하게 압축된 새로운 증명법을 찾아낼지도...
우주는 가상의 세상이며
그안의 모든 진리는 당연한 것들은
그냥 그렇게 받아 들이도록 설정 된것 뿐인데
설정 바꾸면 싹다 바뀐다
다른 우주에 가면 이 우주의 진리는 통하지 않는 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