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도 안해봐서 모르니까 해보는 소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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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미묘한 이야기인게 맞김 함
대표적으로 우리 세대 내에서도 온라인게임 같은데 보면 답 나오지
오베때부터 해오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요즘 보면 초보자 도움 시스템 참 좋아졌던데, 하여간 요즘 뉴비들은 게임 좋아진걸 몰라'
라고 할테고
나중에 들어온 뉴비들은
'댁들 게임할때는 시스템도 단순하고 컨텐츠나 텃세도 별거 없어서 금방 자리잡은거잖아!'
라고 하겠지
아유 그 시간에 1종보통도 못따니까 취업을 못하지
별개로 봐야하는 문제지만 6~80년대 어르신들이 젊었을 적에 급여나 복지 관계없이 노동에 힘썼던것도 사실일거 아냐
결국 다 자기가 겪었던 일 위주로만 생각하게 되니까 이런 인식 차이가 생기는거겠지
흐음... 시스템이 단순하고 컨텐츠나 텃세도 별거 없었다라....
나도 그래 내가 좀만 어렸다면 큐빅스 대신에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를 갖고 놀았을텐데
저 시대에 태어날 노력을 안했다는 거임
ㅅㅂ 씹인정
수박 겉만 핥아보고 노오오오력 타령
좋은시대에 태어날 노오오오오오오력을 안한건가
아유 그 시간에 1종보통도 못따니까 취업을 못하지
근데 이건 미묘한 이야기인게 맞김 함
대표적으로 우리 세대 내에서도 온라인게임 같은데 보면 답 나오지
오베때부터 해오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요즘 보면 초보자 도움 시스템 참 좋아졌던데, 하여간 요즘 뉴비들은 게임 좋아진걸 몰라'
라고 할테고
나중에 들어온 뉴비들은
'댁들 게임할때는 시스템도 단순하고 컨텐츠나 텃세도 별거 없어서 금방 자리잡은거잖아!'
라고 하겠지
흐음... 시스템이 단순하고 컨텐츠나 텃세도 별거 없었다라....
시스템은 오히려 지금이 더 단순하지 않나? 시스템이 단순해지니 자연스레 컨텐츠도 단순해지고. 텃세는 지금이나 그때나.
뉴비들 유입이원활하지못하면 망겜이지뭐
인터페이스는 오히려 요즘이 더 나아졌지. UX UI라고 따로 용어도 있는데ㅋㅋ
그렇게 따지기에는 애초에.. ps1때 언어 장벽도 극복하고 게임했었는데...
예전 유저들이 감각적인 플레이가 더 좋았음...기본베이스가 다 눌러보면서 배우는 타입이라서...
일부 알피지에나 먹힐소리
시스템적인 면에서도 그땐 눈에 보이는 것에 많은 투자를 할 수가 없던 시절이라 진짜 별에 별 기능이 다 있었는데. 심지어 친절하지도 않아서 유저가 일일히 뭔지 알아봐야 했고.
근데 사실 지금 나오는 게임이랑 비교하면서 에잉 나때는 어쩌고 하기도 그런게, 그땐 그런 재미로 하던 거였으니...
지금도 인디쪽은 그런 클래식한 게임들 꽤 나오자너.
이건 단순비교하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해
물론 그때 당시 취업이 지금보다 쉬웠다는건 맞는데
그 당시 스펙쌓기위한 학원이나 그런게 전문적으로 있던것도 아니고 저렇게 비교하는건 옳지않다고봄
오해할까봐 다시 적지만 취업이 그때가 더 쉬웠던건 맞어
그 당시 스펙이랑 지금 스펙을 단순비교하는게 아니라는거지
??? 리니지 툭하면 혈쟁하고 사냥터 제한한다고 혈원 아니면 보이는대로 죽이고 다니던 시절인데??
인터넷방송도 마찬가지임.
인방 초기때 방송 시작한 현 머기업들은 '요즘 보면 방송 시스템 참 좋아졌던데, 하여간 요즘 하꼬들은 환경 좋아진 걸 몰라'
라고 할테고
이제 시작한 하꼬들은
'댁들 처음 방송할때는 시스템도 단순하고 컨텐츠도 별 거 없어서 금방 자리 잡은 거잖아!'
라고 함.
난 그래도 최대한 늦게 태어나고싶었다
나도 그래 내가 좀만 어렸다면 큐빅스 대신에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를 갖고 놀았을텐데
지금 80~90년대생이 워낙 머릿숫자가 많아서 최악의 경쟁 세대이고 최근 태어나는 애들은 걔네들 취업활동할때쯤이면 인구수부족으로 귀한몸될걸 아니면 자동화에 일자리 뺏겨서 디스토피아 되던가 복불복일듯 ㅋ
아니면 아예 인간은 하고싶은거나 하고 사회 유지는 기계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구축되거나
별개로 봐야하는 문제지만 6~80년대 어르신들이 젊었을 적에 급여나 복지 관계없이 노동에 힘썼던것도 사실일거 아냐
결국 다 자기가 겪었던 일 위주로만 생각하게 되니까 이런 인식 차이가 생기는거겠지
노동환경만 보면 그때가 더 가혹하긴 할걸?
대신 취업이 쉽고 올라가기도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이었고
지금은 취업도 어렵고 올라가기도 힘든 환경이고
미래가 있는 세대와 현재만 있는 세대지.
근데 우측 자격증좀 미묘하네
어휴
근데 오른쪽 스펙보면 저 스펙으로 죄다 낙방한건 자소서나 면접 태도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
근데 저당시 독어독문학과랑
지금 독어독문학과 위상 차이도 고려해야..
걍 지금이 최악의 낀세대임 차라리 한 30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출생 숫자 엄청 줄어들어서 널널할텐데
ㄹㅇ 이룬거 없이 다음세대가 꿈펼치고있을때
복지 수요만 생기는 퇴물취급받겠지
뭔소리야 30년뒤에 태어나면 미세먼지 개 씹망에 국가 부채 책임져야됨 인구가 줄면 줄수록 세수 확보가 안되니까
30년 뒤에는 전 세계가 황무지로 변하고 길거리에는 정신 나간 모히칸들이 돌아다니고 있을 텐데?
NSC나 면접을 조졌나보다 아니면 저 스펙에 서울대 경영학과 경제학과 나온 사람들에게 깨졌거나
공무원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됨.
공무의 봉급이나 대우는 오히려 예전이 좋았음.
그런데 왜 요즘 공무원 인기가 훨씬 좋고 경쟁률은 미친듯이 치고 올라갈까?
예전엔 공무원보다 좋은 직장이 훨씬 많았고 들어가기도 쉬웠고, 요즘은 공무원보다 좋은 직장이 확 줄었으며 들어가기도 어려움.
그만큼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는 얘기임
저 시절 노동자들 학력이 대부분 국,중졸이었을껄요? 당시 남의 집 방한칸에 세들어 사는 사람도 많았음.
저 시절 대학교 졸업이 지금 sky졸업이랑 비슷한 스펙일텐데요?
90년대의 대학 진학률은 27%로로 30%가 채 되지 않았다
즉 옛날엔 대학을 갔다는거 자체가 고스펙임
좀 알고 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