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who almost single-handedly raised the profile of winter sports in South Korea,
won gold at the Vancouver Games in 2010 and a controversial silver in Sochi four years later before retiring from the sport.
The identity of the final torchbearer has not been revealed yet but it would be a huge surprise
if figure skater Kim Yuna does not light the cauldron
번역
김연아는 거의 혼자 힘으로 한국 동계 스포츠의 프로필을 격상시키며
밴쿠버에서 금메달을 소치에서 논란이 많은 은메달을 땄다( 이와중에 소치 논란 언급해주는군요)
성화 최종 점화자가 누군지 아직 모르지만 김연아가 아니라면 a huge surprise일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2017년 나온 기삽니다
피겨는 다른 빙상이나 설상 종목처럼 거리당 금메달이 있는 종목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개인이 딸 수 있는 금메달은 1개입니다.
그러기에 우승을 하면 주목도가 아주 커지죠
한국에도 동계 몇관왕들이 존재하지만 로이터 통신에서는
김연아를 후려치는 사람들 말처럼 겨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인 김연아가 거의 혼자 힘으로
한국 동계 스포츠의 프로필을 격상시켰다고 평가하고
김연아가 최종 성화 점화자가 아니면 경악일거라고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또 20년전인 99년에 미국 교포 2세인 남나리 선수가 아무런 국제 입상 기록도 없이
겨우 미국 피겨 내셔널 여자싱글에서 2위를 했다고
LG가 5년에 걸쳐 당시 금액으로 17억이라는 초거액의 스폰을 약속했던 이유는 뭘까요?
피겨 여자 싱글이 가지는 상징성이나 인기를 알고 만약에 남나리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거나
우승이라도 한다면 미국 시장에서의 광고 효과가 클거라고 봤기 때문이겠죠
미국 피겨 여자싱글이 부진하면서 인기가 많이 내려갔는데도
평창 올림픽에서 미라이 나가수라는 선수가 중요한 개인전은 망했지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지 겨우 2회차인 단체전에서
트리플 악셀을 미국 여자 싱글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서 성공하고 겨우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는 이유로
미국 인기 프로인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섭외됐고 2018년 틴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까지 올랐습니다
부정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피겨가 유일하게 공연성이 있는 스포츠고
동계 올림픽에서만큼은 상징성과 전 세계적인 관심도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로이터 통신에서 이런 기사를 쓰는 이유는
김연아의 스타성과 업적이 엄청나게 대단해서 천하의 듣 보 잡 종목의 한계를 초월했다는 결론밖에 안 나오죠
저는 좌측 담장 논쟁 글에는 댓글도 안 달았고 그런 것엔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피겨라는 종목을 천하의 듣 보 잡으로 후려치고
김연아라는 선수의 업적을 후려치는 댓글이나 글이 많은데
해외 유력 외신이 보는 시선은 다르다는걸 알려드리려고 쓴 글입니다
로이터 통신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olympics-pyeongchang-torch-idUSKBN17J0BE
lg 남나리 선수 후원금액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0031486
김연아 선수의 올포디움에 대해 김연아팬들만 언급한다고 하시는데
2천만여명의 페북 팔로워를 지닌 IOC에서 김연아 선수 헌정 영상을 여러번 제작해서 지금까지도 업뎃하는데
그때마다 빠지지 않는 찬사가 단 한번도 3위 이하로 내려가 본 적이 없는 대단한 선수라는 찬사고
외신에서도 언급하며 중국 5대 메이저 방송국 퀴즈에도 나왔던 사실이고
김연아까가 스쟈보라는 선수도 올포디움이라고 하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100년이 넘는 피겨 역사상 여자 싱글에서는 아직까지 김연아 선수만이 가진 기록입니다
[리플수정]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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