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내가 출근할 때마다 다리위에서 마주치던 멋진 사람이 있었다.
그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도와달라는 팻말을 들고 있었는데 오늘은 이런 팻말을 보았다.
'지난 주에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힘든 시간 동안 저를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간 내가 출근할 때마다 다리위에서 마주치던 멋진 사람이 있었다.
그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도와달라는 팻말을 들고 있었는데 오늘은 이런 팻말을 보았다.
'지난 주에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힘든 시간 동안 저를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신 만나지말아요ㅠ
"이게 더 벌이가 좋더군요"
ㄷㄷ 진짜면 좋겠다
너어는 진짜
ㄷㄷ 진짜면 좋겠다
다신 만나지말아요ㅠ
한달후 다시만난 그는 변함없이 다리위에 앉아있을뿐이었다.....
너어는 진짜
"이게 더 벌이가 좋더군요"
타... 탈세...
그의 눈동자는 초점이 맞지 않았고, 담요에 숨어있을 다리는 푹꺼져, 없는 것 같았다.
나보다 더한 놈이 튀어나올줄이야.....
아니다 이 악마야
닉이 그쪽스러운데?
의심가면 내가 댓글쓴거 글쓴거 보고와서 판단해봐 정치무새새끼인지 평범한 유게이새끼인지
천국에 말이죠
청소부아조씨 쓰레기는 치우셔야죠
지난주에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건물주요 ㅋ
남기고 사라졌다길래 죽은줄 알았잖아
다리위에서 직장잃고 서로 마주치는 일이 없기를
팻말 아래 자국이 ㅂㄹ자국같네
1절들만 해라 좀
훈훈한 글에 드립 집착증 보이는 댓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