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니콘 D810 및 24-70, 70-200, 16-35 등등등 무거운 카메라를 및 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가볍게 쓰고자 서브로 E-M10 II를 들인뒤에 여행시에는 항상 들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국내 여행 때도 들고다니고
아들과 일본여행때도 들고 가고
와이프와 인도여행때도 들고 가다보니까
나같은 아마추어에 여행사진, 가족사진 우선으로 찍는 사람이 무거운 DSLR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을 정도로 먼지만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처분하고 아래와 같이 장비 구성을 합니다.
구성하고 남는 돈을 와이프를 줬더니,, 아주 고마워 하긴 개뿔... 이긴 했지만.
Pen-F 단종도 된다 하고, 올림푸스 행사에서 프리미엄 렌즈군은 걍 일반 렌즈 군이라 하고 해서 마음이 약간 상했지만
앞으로 쭉 사용하려고 합니다.
니콘 및 캐논에서 나오는 미러리스 가벼운건 좋은데 렌즈가 크기가 그렇다면 기존에 느꼈던 버거움하고 다를바가 아무것도 없을거 같아서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종종 찾아오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93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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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첫번째 사진 좋네요 혹시 pen f는 후속기가 나오는건가요
나온다는 말이 없는데 혹시 Pen-F의 희소성이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하는 중입니다.만 그럴일이 없겠죠?ㅎㅎ
카메라가 신분과시의 한모습이라고 생각하는 많은분들은 절대 이해못할 올림푸스입니다.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해서 비싼카메라 좋은 렌즈 찾았는데,,
해외에 나가보면 중국애들이나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안들고 다니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프리미엄 렌즈라는 말에 속아서 발매당일 12mm 실버를 사고
17.8mm 실버도 발매당일날 사고 색이 맘에 안들어
17.8mm 블랙으로 바꾼게 참 후회 되요 ㅠㅠ
ㅎㄷㄷ
810 쓰시다 오셨는데...
사진의 디테일이나 화질같은게 맘에 차시던가요?
디테일이나 화질을 찍는 분들은 성에 차지 않을 수 있지만
그냥 “사진”을 찍는 분들에게는 꽤 괜찮은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그 디테일과 화질도 대부분 사람들에겐 충분히 좋기도 하고요
전 올림와서 단렌즈랑 친해중이네요
7-14, 12-40, 40-150이 있는데
25.4를 바디캡으로 쓰고 있서서
7-14를 방출하고 다른 단렌즈랑 친해질려고 합니다
저도 D750쓰다 무거워서 ㅋㅋ
다시 올림으로 ㅎㅎ
진심 업이 아닌이상, 인화하고 할꺼 아님
지금이 구성도 차고 넘치네요
완전 대형인화 아니고 어느정도 크기의 벽에거는 액자여도 충분히 커버되던데요. 예전에 피규어 맘에드는 사진 한징 뽑아봤는데 너무 좋음.ㅎ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이크로포서드 렌즈가 17mm f/1.8 입니다. (1240pro보다 사용빈도 더 높음.) 17mm f/1.8은 모양도 예쁘고 작고 가볍고 성능도 괜찮은 편이고.. 방진방적만 넣어줬더라면 완벽인데.. 1.2단렌즈 욕심은 가지만 가격과 크기가 좀 부담스러워서..
첫 dslr이 e450이였죠. 용팔이한테 속아서 ㅜㅠ 그래도 참 잘썼습니다. 포서드와 악연의 시작이죠.
작고 가벼워서 손에 붙는 시스템이죠 ㅋㅋ
건지는 사진은 센서 면적에 비례하는게 아니라,
들고 나가는 빈도에 비례한다는 상식적인 사실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