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시대에는 위생관념이 없어서 출산할때 1/3확률 걸렸고
당시 의사였던 이그나스 제멜바이스는 산모의 출산을 돕기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고
출산을 집도했을 때 산욕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
병을 일으키는 '시체 입자'라는 것이 있어서 그것이 산욕열을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의료계는 그를 정신병자라 매도했고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었다
당시 시대에는 위생관념이 없어서 출산할때 1/3확률 걸렸고
당시 의사였던 이그나스 제멜바이스는 산모의 출산을 돕기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고
출산을 집도했을 때 산욕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
병을 일으키는 '시체 입자'라는 것이 있어서 그것이 산욕열을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의료계는 그를 정신병자라 매도했고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었다
로마시대에는 위생에 대한 개념이 있었다던데 왜 저렇게 됐을까
...실제로 중세 유럽에는 옷에 피와 오물이 많이 묻어있을수록 더 경험이 많은 유능한 의사라 인정 받았다니..할말 다했지 뭐
당시 의사란 놈들이 손도 안씻고 애기받았단 얘기
세균발견된것이 몇년 안된게 신기하더라
파워-종교재판 암흑기
ㄷㄷㄷ
로마시대에는 위생에 대한 개념이 있었다던데 왜 저렇게 됐을까
파워-종교재판 암흑기
게르만 : 그러게
가톨릭 : 왜그랬을까?
멸망 ㅋ
경험적 지식이라 그럼
로마 망한 후의 미게르만들에게 경험 전수가 안 되니 와장창나지
공중목욕탕보면 딱히?....
오히려 과학을 끌고가던게 종교계임.
대부분 이름난 과학자들은 신학자 출신들이 많았음. 대표적으로 뉴턴.
..뉴턴이 과학보다 철학이나 종교학에 더 집중한건 맞는데..
뉴톤의 종교학은 보니 꽤나 사이비적이던데.... 뭔가 영국 자뻑적임 한국꺼 보는거 같음
로마시대 의무병편제 개쩔었다던대
종교재판은 중세 말 넘어 근대에나 문제될 정도로 나왔고. 위생의식 사라진건 흑사병때 영향이 크지
애초 로마 멸망후 지식 살린게 종교층이야
대학교라는 개념자체가 원래 성직자 양성소였는데 ㅋㅋㅋ
그건 대부분의 서적이 수도원에 있거나 도서관에 있는데,
웬만한 도서관은 교회가 관리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거 흑사병때문에 그런걸로 앎
씻는게 병 덜걸리는거로 알았는데
흑사는 뭐 씻은 인간이 걸리고 더러운 인간은 안걸리고 해서 이때 반전됬다고 앎
종교 시대땐 수도원 교리 이상한 수도원 말곤 청결을 중시했음. 감기걸려 수도원가면 뜨거운 물로 씻기고 푹재웠음.
ㄴㄴ흑사병때 대응보면 깔끔도 오지게 떰. 문제는 깔끔떨러 갔다가 흑사병자 섞여 끔살당하기도
흑사병을 계기로 씻는걸 두려워하고 더럽게 사는 문화가 정착했다더라
아아 이건 약탈과 파괴라는것이다.
맞음. 언제 뒤질지 몰랐거든. 목욕탕 갔다가 단체로 죽어나가니
목욕탕은 있었는데 요즘 같은 위생의 개념 보다는 유흥과 종교적 개념이 더 강했음. 엥간해선 안씻었다는 얘기. 물도 깨끗한 게 아니라서 공중 목욕탕 + 물 + 세균 세가지가 컴비네이션을 이루어 오히려 감염의 원산지가 됨. 후에 파스퇴르가 세균에 의한 질병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세균이란 개념도 없던 시대였음.
로스트 테크놀로지
그러니까 파스퇴르가 공헌했다는 이야기지?
파스퇴르는 백신 아님? 천연두랑 광견병 백신
우유?
살균법 하면 대표적인 사람이 파스퇴르니까
흠
위생 관념이 제대로 안 잡혔을때인가
근대적인 위생 개념이 도입된 게 크림전쟁, 나이팅게일 이후임.
세균발견된것이 몇년 안된게 신기하더라
그런거보면
아직 발견하지못한 초미세생물같은게 존재할지도모르는일인듯
진짜 근대도 아니고 현대에 발견됨
당시 의사란 놈들이 손도 안씻고 애기받았단 얘기
...실제로 중세 유럽에는 옷에 피와 오물이 많이 묻어있을수록 더 경험이 많은 유능한 의사라 인정 받았다니..할말 다했지 뭐
사람에게 나온 피가 불결하다고?
귀족인 나를 어찌보고...
그만큼 미개했단 거구먼
세균 개념이 없으면 피가 병의 원인이 될꺼라는 생각을 못할수도있긴하겠다...
동물이나 사람시체 썩은건 죽은시체에 꼬이는 날파리때문이라 생각했을꺼고...
중세 - 젠취의 시대
종교에 미쳐돌아가서 사람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음
19세기면 중세도 아니고 근대다.
젠취는 마법 아냐?
는 근대사람들이나 할 소리고 20세기 후반부터 제대로 된 사관 나옴
로마때의 지식이 포스트아포칼립스적 아만인 침공으로 날아간 시대고 그나마 당시 지식 살린게 종교계층임
그리고 실제 그 야만인들 도덕적 목줄 죄던게 종교라서 인식과 달리 실제적 파워도 별로였지. 그 유명한 카노사의 굴욕도 그 황제가 교황 폐위시키는데 성공했고
근대고 중세 아님.
애초에 저걸 반대한게 의사들이지 종교인들 아님.
꼭 이런글엔 중세 근대 구별 못 하는 애들이 있더라
19세기 중세설
너는 중세에 대한 편견이 가득한 인간이네.
19세기가 중세야??
이렇게 은근슬쩍 종교 욕 해보려는 애들 꼭 있음.
나 같으면 그 의사 논문보고 자문을 구하거나 하는등 학술적 토론 할텐데...
저걸 반대한게 의사들임.
저시대 당시의 너였으면 99%의 확률로 정신병자라 놀렸을거임
하긴 시체입자의 근거는 뭐냐고 물어볼듯.
잼쥐노출강등
의사보다 산파들이 받는게 더 발병율이 높아서 생각하게됐다고함
아니 손 안씻으면 끈적거리고 점막에 닿으면 따가운거 다 알텐데 왜 손을 안씻는거지
1. 물이 귀해서...
2.잘못된 의학상식 때문에...때는 제2의 피부고 질병으로부터 막아준다고 생각했었음.
이 글의 포인트: 이런 인물이 병원에 갇혀서 세상을 뜨는 좇간 퀄리티
선구자는 언제나 구박 받음.
나이팅게일이 처음 위생을 도입하면서 얼마나 속 터졌을지 짐작 간다
다행히 나이팅게일이 집안빽이 귀족이라 간부놈들은 함부로 못함.
고작 200년 전...
당시 사람들한테는 뜨거운 물이 찬물보다 빨리 언다 정도의 상식과 다른 소리라 그랬을걸
지금도 뜨거운 물이 빨리엄! 거리면 개소리라고 함
http://thesciencelife.com/archives/3284?fbclid=IwAR0-zQtGswvTMtQuSA3pirukjAbprcGKoRrhRQVoW01LiPmkWfZLSAk8Ux4
저런 의료사에 획기적인 발견이나 발명을 한 의사나 의학자들에 대한 책이 보고 싶은데 암만 찾아도 안나옴 ㅠㅠ
알고 있는 사람 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의학사의 숨은 이야기
출판사 : 한울, 지은이 : 예병일
의학 오디세이
출판사 : 역사비평사, 지은이 : 강신익, 신동원, 여인석, 황상익.
10년도 더 넘은 책이긴 한데 내가 예전에 사서 봤던 책임...
오래되긴 했지만 의학역사가 바뀌는건 아니니까;;; 근데 아직도 팔고 있을지를 모르겠음...
ㄳㄳ 중고책을 구해서라도 꼭 보겠음
뭐지? 당연히 노출강등이 베스트일거라 생각했는데
여기 룰웹 유게가 아닌가?
저걸 보고 그쪽으로 생각이 남?
저 당시는 피는 신성한 거라 닦을 필요가 없다고 믿고 있었다던데
최근 200년 동안 인류 발전이,
그 전을 다 합친거보다 빠르고 규모가 큼.
특이점은 이미왔다고 봐야됨...
올바르게 가고있는지 아닌지는 별개의 문제.
불과 19세기에 일어난일 ㄷㄷ
중세 때 수도원 교리 이상한 곳 빼면 청결을 중시했고, 더러운건 르네상스부터다.
저당시 프랑스에선 왕궁에서 출산할때 관람객도 있었다고 하던데.
그건 좀 다름.
그건 아이 바꿔치기 하는 거 막으려고 그랬던 거 아닌가요
비슷한 시기 동양 보면 훨 깨끗햇을것 같다...
우리도 아이 낳다 많이 죽음
적어도 뒷간 구분은 있지 않았을까.
19세기 한양 땅이 똥밭이었단건 들어봤는지?
아니 중세유럽새끼들은 뭐 제대로 된 것이 없냐...
19세기는 중세가 아닌데?
아이고 실수 중세"부터"
뭔소리여, 중세 시대에 얼마나 노력해서 문화를 보존했는데
마녀사냥이라던가 목욕안했다던가하는 미개한 중세이미지는 사실 중세이후것이 많음
중국 오천년에 기술력이 홍위병에게 날렸듯 서양은 그리스 시절에도 화염방사기?같은게 있었다는데 뿅뿅이 씹너프했음
흑사병때 사람 많이 죽고 그때부터 위생 개념이 생겼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