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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담배 팔고도 무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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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시넝이™㉿㈜ 2019/02/19 13:11

    와~! 자기가 살고 애를 죽였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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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메리어카 2019/02/19 13:13

    학생얼굴 진심으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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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5_50_ZR17 2019/02/19 13:27

    저 법 .. 개정 안되나요 .
    암만 생각해도 구매자가 잘못인데 판매자가 다 뒤집어 쓰니 . .
    오히려 그걸 역으로 이용해서 협박하는 ㅅㅋ들도 있고 . . .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시급한데 ..
    언제 고쳐지나 ㅡ ;
    음주운전 처벌 100만배 강화랑 같이 좀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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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수협 2019/02/19 13:35

    저런 친구들이 있습니다.
    제 대학동기중에 나이들어 보이는 친구가 있는데
    1학년 첫수업에서 이 친구가 앞문으로 들어왔는데 다들 교수인줄 알고 조용히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몇해전 제 친구는 과장이고, 자기 회사 이사님을 모시고 우리회사로 찾아온적이 있었는데,
    회의실에서 기다리던 우리회사 이사님은 그 친구가 이사고, 같이온 이사님이 과장인줄 알고
    '아이고 O이사님 어서오세요' 하고는 제 친구에게 악수를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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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마왕 2019/02/19 13:54

    고등학생 시절
    제 동창이 도서관 공개 열람실 가서 남의 자리에 앉으면
    대학생들이 "어르신  제가 다른자리로 앉겠습니다." 하고
    다른 자리로 옮겼습니다.
    다들 만학의 노인을 위한 양보에 뿌듯해하는 표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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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etpepsi 2019/02/19 14:08

    법정피셜 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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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먼지 2019/02/19 14:11

    저건 충분히 이해 됩니다. 정말로 노안인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거 잡겠다고 하면 연령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다 검사해야 되거든요. 저건 재판부가 현실을 고려해서 현명하게 판단한 것 같아요. 근데 진짜 얼굴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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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레노아Ω 2019/02/19 14:15

    아저씨 담배 한갑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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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roin 2019/02/19 14:59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스승의 날에 제자 고등학생들이 양주를 선물로 사왔더라구요. "야 너네 이거 어떻게 사왔냐?" 라고 물으니 "달라니까 그냥 주던데요?"라고 답하더군요. 음...이해가 가더군요. 얼굴이 신분증이던 그 친구가 해병대 제대하고 오늘 베트남으로 교환학생 떠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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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9/02/19 15:01

    예전에 크로캅이랑 효도르가 저희보다 어린 나이인걸 알고 갸들이 저희보고 형형 거리면 되게 황송하겠다라는 농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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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선형 2019/02/19 15:49

    근데 이 사건은 본문만 봐서는 안되요. 편의점 점주에게 "악의"를 품고 "계획"적으로 속인 후 자진신고한거라 점주가 무죄판결 나온겁니다. 그냥 늙어보인다고 판매하면 저렇게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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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치 2019/02/19 23:09

    그냥 담배를 경찰서에서 팔게 하라고 -_-
    담배마다 일련번호 매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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