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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맞는지 모르는 체벌

K-005.jpg

 

칠판 앞으로 나와서 문제 푸는데 틀렸다고 때림

 

이유야 문제 틀렸으니까 맞는다고는 해도

 

문제 틀리면 틀릴 수도 있지 틀렸다고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하던 시절이었음

 

 

댓글
  • 루리웹-2128098680 2019/02/19 11:53

    했다가 틀리면 안되니까 아예 시도조차 안하게 만듬

  • 모비딕이 2019/02/19 11:53

    나 초등학교 1학년때 수학문제 못풀었다고 애들 보는 앞에서 수학익힘책 집어던진 담임있었음

  • 아직도서는루리웹 2019/02/19 11:53

    영단에 하루에 50개씩 시험보고 틀린 갰수대로 맞았다
    심화반 놈들은 그중에서도 성적순대로 짤라서 2배 3배로 맞았다
    걍 존나 쳐맞았다

  • 모비딕이 2019/02/19 11:52

    그러네
    왜 맞았지

  • Maid Made 2019/02/19 11:53

    일제고사 잔재 같은건가

  • 모비딕이 2019/02/19 11:52

    그러네
    왜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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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2019/02/19 11:53

    부모가 때려달라고 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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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딕이 2019/02/19 11:53

    나 초등학교 1학년때 수학문제 못풀었다고 애들 보는 앞에서 수학익힘책 집어던진 담임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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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3808409989 2019/02/19 12:00

    난 초딩때 식안써다고 귓볼깨물드라 한자리수 곱셈에 무슨식을 쓰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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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식인 2019/02/19 12:01

    난 초5때 담임한테 존나쳐맞음.
    분수 쓰는데 자로 분수 표시 줄 긋고 안했다고 ㅅㅂ새끼가...
    체육시간땐 우리반만 체육 수업 안하고 잡초뽑기만 시키고. 선생이 쳐돈새끼였음.
    하도 학교에서 힘들어해서 아부지가 학교오셨다가 알고보니 내가 반장이고 하니까 와이로 좀 꼽아달라고 그지랄한거임.
    아부지는 선생보고 조까라고 하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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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장미 2019/02/19 12:08

    철권인가?
    모르면 맞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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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심없는새끼 2019/02/19 12:13

    아~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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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큰건무릿!! 2019/02/19 11:52

    나도 발바닥 맞는거 일상이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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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587923124 2019/02/19 11:52

    손바닥->엉덩이로 빌드업도 하더라구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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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톰윈드의 풋맨 2019/02/19 11:52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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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id Made 2019/02/19 11:53

    일제고사 잔재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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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28098680 2019/02/19 11:53

    했다가 틀리면 안되니까 아예 시도조차 안하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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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717206684 2019/02/19 11:55

    존1나 잘알려주면서 저러면 몰라도
    죄다 학원다녀서 미리 배워온것도 아닌데
    한번 샥 교과서 내용만 한번 씨부린뒤 풀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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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19 11:59

    아예 가르쳐주지도 않은거 시켜놓고 못하면 비아냥 거리면서 때리던 교사도 꽤나 많았음. 학원 안다니는 내 입장에선 진짜 죽을 맛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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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212121212 2019/02/19 12:04

    보통 틀렸을때 체벌하는 경우는 자진한게 아니라 잘 안듣는거 같은놈 일부러 시켜서 못할경우 떄리는게 대부분이라.. 예습안했음 맞아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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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서는루리웹 2019/02/19 11:53

    영단에 하루에 50개씩 시험보고 틀린 갰수대로 맞았다
    심화반 놈들은 그중에서도 성적순대로 짤라서 2배 3배로 맞았다
    걍 존나 쳐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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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너테일 2019/02/19 11:57

    요즘은 상상도 못하지만 싸대기도 아무렇지 않게 때리던 때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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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NNUS 2019/02/19 11:58

    나도 학원에서 한문제 틀리면 한대씩 맞아서 조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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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ㅣ은영ㅣ+ 2019/02/19 12:16

    학교도 아니고 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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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2019/02/19 11:58

    우리나라는 실패를 제대로 다룰줄 모르는 사회인것 같음.
    학교다니면서 실패의 경험을 어떻게 제대로 반성해야되는지 안가르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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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9/02/19 12:01

    "실패하면 곧 죽는다"라는 인식을 박힌 사회인거 같음
    용서도 안하지 자비도 안 배풀지... 10~20년전만 해도 살벌했음 지금은 조금 나아진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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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emfke 2019/02/19 11:58

    나 국딩때도 산수 나와서 풀라는데
    틀리면 매로 안때리고 싸대기 때리는 할망구 있었음 ㅋㅋ
    지금은 100퍼 뒤졌겠지만 요즘 시기에 그런 할망구 있으면 돈 억대로 깨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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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19 11:58

    싸대기나 발차기가 일상적으로 날라오는 시절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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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ER_RING 2019/02/19 11:58

    시험 점수 까보고 90점 이하는 틀린 문제 개수만큼 맞았음
    것도 체벌 거의 없어져가던 2008년에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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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ER_RING 2019/02/19 11:58

    그렛나룻도 길이따라서 골프채로 쳐맞고
    진짜 ㅂㅅ학교였네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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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베』 2019/02/19 11:58

    뭐 지금은 안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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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에엑 2019/02/19 11:59

    때리면 난리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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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닫씨는안하겠소 2019/02/19 11:59

    요즘은 말만 좀 엄하게 해도 학부모 몰려와서 싸움남
    교권추락이다 뭐다 하는데 업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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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에엑 2019/02/19 12:00

    몇년전에 체벌했다고 폰으로 몰래 동영상찍어서 올리고 그래서 이제 그런거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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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겜재밌네 2019/02/19 12:00

    때리면 학교 뒤집어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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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나야눈누난나 2019/02/19 11:58

    이거 논리가
    틀렸다 -> 체벌
    이게 아니라
    틀렸다 -> 공부를 안했다 -> 체벌
    이 논리인데
    그래도 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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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593802066 2019/02/19 11:59

    ㄹㅇ 왜 맞앗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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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타카™ 2019/02/19 11:59

    애들한테 스트레스 푸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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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공실사 2019/02/19 12:00

    예전에는 어른들도 나라에서 "너 빨갱이야 아니야" 물어서 대답이 틀리면
    코로 설렁탕을 퍼먹는 체벌을 당하곤 해서 그렇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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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오늘도먹는다고 2019/02/19 12:14

    아니라고 하면 패고 코로 고춧물 먹이고 맞다고 하면 운 좋아야 징역 재수없으면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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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aa 2019/02/19 12:00

    반박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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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foprotec 2019/02/19 12:00

    유게볼때마다 내 학창생활은 정말 행복했던것 같음. 체벌은 중딩때 점심시간에 담장넘어서 피씨방 갔다가 학생주임 선생님한테 걸려서 엉덩이 맞은게 다였음. 그것도 깔끔하게 두대맞고 끝낼래 부모님 불러올래 양자택일이었고. 중앙계단 못쓰게하는것도 본적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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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살치즈피자 2019/02/19 12:02

    초등학교때 인성이 형성될 무렵에 쓰레기같은 선생 안만난거, 진짜라면 다행이고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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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foprotec 2019/02/19 12:05

    초중고 전부 없었음. 초등학교 4학년때 담임이 정말 좋은 분이라 아직도 일이년에 한번씩 스승의날때 찾아 뵙는데 재작년인가 신입교사가 왔는데 나랑 동갑이라고 자기 첫제자들이랑 동갑인 얘가 동료가 됐다고 이제 늙은거같아하면서 한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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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위를달린다 2019/02/19 12:00

    이런 것 때문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질문도 잘 못하구
    앞에 나가서 정답 적거나 답하는걸 꺼리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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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위를달린다 2019/02/19 12:01

    굳이 체벌이 아니더라도 틀리면 안된다는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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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9/02/19 12:05

    틀리면 망신에 꼬리표가 달라붙는 인식이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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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19 12:07

    사람이 모를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는데 뭐 하나 잘못말하면 바보 취급하는 문화가 깊게 자리 잡은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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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9/02/19 12:08

    그냥 ㅂㅅ 취급 당하는거 같음 이게 더 나아가면 왕따까지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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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amura Ami 2019/02/19 12:11

    우리나라 사람들이 체면을 중시하고 남 눈치를 많이보기 때문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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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시아 2019/02/19 12:01

    내가 그거때문에 악몽을 초1때 부터 꿧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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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461648434 2019/02/19 12:01

    2011년인가 2010년 영어선생 쌈지과제내줫는데 1줄남기고 못한것도 그냥 다 찢고 다시해오라더라
    전날6교시인가7교시 영어엿고 다음날 1교시가 영어엿는데
    개썅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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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461648434 2019/02/19 12:02

    다음수업때 자기가 심하긴햇다고 4과하긴햇는데
    ㅈ같앗음
    지 그날 기분나쁜걸 풀어버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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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살치즈피자 2019/02/19 12:01

    체벌 찬성론자들은 무슨 인성을 길러주네 뭐네 하는데 실상은 잘못을 안해도 상해의 위협을 받는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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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스턴가비 2019/02/19 12:02

    그런거 찬성하는 놈들이 애시당초 인성이 빻은놈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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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19 12:08

    그런거 찬성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그러면 태형도 부활시키자고 하고 싶더라. 말로 교화가 안되니 폭력쓰자는게 기본적인 사고방식인데 그럼 같은 논리로 태형도 허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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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도라 너에게로 2019/02/19 12:01

    저거 그거잖아 촌지 안 낸 애 담구고 쪽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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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1456 2019/02/19 12:02

    학원선생은 잘 가르쳐야 밥줄 안 끊기는데
    지들은 그런거 없으미 억지로 가르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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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06160054 2019/02/19 12:02

    20대조차 초등학교 씨/발년놈들한테 억울하게 맞은 이야기가 수두룩한데 교권같은 소리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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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도나세 2019/02/19 12:02

    아마 내가있던시절은 중간고사 기말고사건 볼떄마다 과목별 꼴지하면 괜히 반단체로 벌세우거나 뻐쳐서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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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라보네 2019/02/19 12:02

    그당시엔 그게 잘못인지 몰랐음 나도 윗 허벅지랑 뒤 허벅지에 피멍 없으면 왠지 이상하게 하루가 안가는 느낌이었음.
    일주일에 뭐 에브리데이어쩌고라고 영문장 360개 외우는거 틀린 갯수대로 맞았는데 진짜로 100대 넘게 때리더라... 주먹으로도 맞고 그땐 그게 잘못인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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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직자 사탄 2019/02/19 12:03

    난 아직도 기억난다. 선생년이 수업중 가르쳐주고 모르는 사람 거수해서 잘 이해가 안 간다.고 물었더니 선생년이 친구들 앞에서 개망신준거 애초에 그럴꺼면 모르는사람을 왜 물어보는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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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넨 2019/02/19 12:03

    헐 생각해보니 그러네 왜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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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tuneMiku 2019/02/19 12:03

    조선시대 훈장님의 종아리 찜질때부터 이어져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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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인반머신 2019/02/19 12:03

    이놈 잔재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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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식인 2019/02/19 12:04

    지금생각해보니 초중딩때 선생새끼들 뿅뿅쓰레기 존나 많았네
    6학년때 일기장검사할땐 일기장 내용 공개적으로 막 읽게하고 그랬는데
    그거 싫어서 일기장 검사 거부했더니 반성문쓰라그래서 반성문에 일기장검사는 개인 사생활침해라고 써서 냈다가 존나혼나고
    부모님 모셔오라그랬는데 그거도 생까고 맨날 학교끝나면 선생 피해서 튐. 나중엔 선생이 포기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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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슬틱 2019/02/19 12:04

    나도 중딩때 한자시험 틀렸다고 엉덩이 맞은후로 한자 리얼 싫어함 고딩때도 걍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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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Zo 2019/02/19 12:06

    저거 보니까 고딩때 봤던 개 ㅈ같은 선생 생각나네
    내 친구가 동아리 관련 문제로 한 영어 선생님한테 찍혀버렸는데
    그뒤로 그년이 내친구한테만 어려운 문제 풀게 만들고 못풀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학생들 앞에서 개망신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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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9/02/19 12:07

    나 초딩때만 해도 틀딱 교사들이 심했지
    모르거나 틀리면 당연하다듯이 때리고 심지어 수업중에 조금만 졸아도 뺨따구를 확 때리는 틀딱 교사가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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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말만쓰자 2019/02/19 12:08

    우리 담임쌤은 3명씩 조로 묶고 조별로 영어단어 외우게 해서 제일 낮은 조들은 학교 베란다에서 직접 키운 고추 멕이셨음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뽀또 줬는데 먹어도 맛이 안느껴졌던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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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금 2019/02/19 12:08

    내 기억 제일 끔찍한 체벌은 책상에 손바닥 놓고 자 세워서 손가락 맞는체벌 존나 눈물나고 끔찍하게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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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금 2019/02/19 12:09

    너무 아파서 아직도 때린 여선생 얼굴이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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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kc 2019/02/19 12:09

    덩치큰애 둘 나오라고 해서 서로 싸워보라고 한 선생도 있었음 ㅋㅋ 이유는 그냥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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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철루리웹남 2019/02/19 12:09

    폭력의 시대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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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르르a 2019/02/19 12:09

    예전고등학교때 사탐 근현대사 45점 밑으로 다 맞음 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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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dolf 2019/02/19 12:09

    중고등때 수학을 싫어하게 된 계기가 수학샘들이 툭하면 머리를 몽둥이로 때리고 애들이 아파하면 그걸 가지고 비웃는 인간들이었음.
    훈계하기만 하지 실제로는 별로 배운것도 없는 시절.
    하지만 대학교 가서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강사가 젊은 여자강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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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sterbin 2019/02/19 12:09

    옛날에는 애들이 선생님한테 맞아죽으면 다른 학생들이 같이 뒷산에 가서 시신을 묻어버리던 시절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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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까 2019/02/19 12:11

    제일 어이없게 맞았던게 두발자유가 아니라 머리 검사를 하는데 규정에 맞춰서 딱 맞춰서 짤라왔다고 2주뒤에도 이 머리 유지되면 넘어가주겠다 이딴 소리하더니
    2주뒤에 와서 진짜 때렸던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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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게시관 2019/02/19 12:12

    가르치는 입장에서 때리는게 쉽고 효과좋으니까 무식한 방법을 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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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배같은거안해요 2019/02/19 12:14

    통제의 수단이지. 사소한걸로 패면 말 잘 듣는다 생각하니까..
    현실은 맞고 치우면되니까 더더욱 막나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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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VEFILE 2019/02/19 12:15

    게임 한 판 지면 부모님이 사라지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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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12 2019/02/19 12:16

    선생 같지 않은 선생들 많았지 촌지는 일상이고 ㅋㅋ
    80년대 생들은 니들이 모를 뿐이지 촌지 다 달라고 했을걸 부모님에게 물어보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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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쟝다이스키 2019/02/19 12:16

    초1 때 받아쓰기 못하는 친구 두명 진짜로 팬티까지 까서 애들 앞에서 궁뎅이 때리던 선생님 생각난다 여덟살 어린 마음에 진짜 쇼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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