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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분들이 표정 굳어지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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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중공군이 미친듯이 떼거지로 

쏟아져 몰려오는 이 장면

 

전투씬에는 여유롭게 보다가

이때는 표정 확 굳어지시더라....

 

이걸 내가 왜 아냐고?

외할아버지가 참전용사라

같이 봄

 

 

 

 

 

댓글
  • 댓글장인 2019/02/19 11:45

    진짜 실제로 상대할라면 줫같았겠다 ...

  • 찰나의마도사 2019/02/19 11:43

    Ptsd..

  • !김나빗 2019/02/19 11:44

    꽹가리 치면서 미친듯이 달려왔담서

  • 공수기본교육#낙포 2019/02/19 11:49

    울할아부지도 압록강까지 진출하셧다가 후퇴하셧는데 중공군애들이 아주 ㅈㄹ같다고하시더라

  • TF-DEFY 2019/02/19 11:43

    트라우마 발동하신거 아니야?

  • rollrooll 2019/02/19 11:42

    저거랑 같이 갈대밭 후퇴 장면서 정말 소름 돋음
    조명탄 쫙 올라오면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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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디언에서귀욤으로바뀐재판관 2019/02/19 11:42

    혹시 이거 퍼온거임? 어제도 다른아이디가진 유게이껄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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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900492421 2019/02/19 11:50

    내 아이디가 햇깔리긴 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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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디언에서귀욤으로바뀐재판관 2019/02/19 11:51

    아 너였어?ㅋㅋ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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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F-DEFY 2019/02/19 11:43

    트라우마 발동하신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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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짱 2019/02/19 11:43

    왜 탱크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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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의마도사 2019/02/19 11:43

    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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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빗 2019/02/19 11:44

    꽹가리 치면서 미친듯이 달려왔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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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장인 2019/02/19 11:45

    진짜 실제로 상대할라면 줫같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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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디이불 2019/02/19 11:51

    요즘시대야 50만이 아니라 500만이 와도 작정하면 다 쓸어버리는 시대지만 저 때에는 진짜 멘땅에 헤딩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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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니발 바르카 2019/02/19 12:09

    근데 저때 인해전술이란게 그냥 떼로 달려든게 아니고 뒤에서 박격포 지원받으면서 오는거임. 떼로 오는 구간에는 반드시 진지 위로 뭐가 떨어지게 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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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1:49

    말그대로 탄약이 떨어져서 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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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콘팔다빡친종군기자 2019/02/19 11:52

    상대가 총이없는데 우린탄이없어서밀림
    존나 ㅈ같은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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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1:53

    진짜 개뿅뿅같은 경우지 게다가 저새끼들 당시에 포로 잡고 보니까 약인지 술인지 취한 새끼들도 많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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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두냉면 2019/02/19 12:08

    ㄴ 솔직히 맨정신으로 뛰어들긴 힘들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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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TOM 2019/02/19 12:11

    진짜 포위섬멸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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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2:14

    ㅇㅇ뭐 중공군이 무식한 방법으로 대충 민줄 아는데 오히려 이렇게까지 치밀하게 섬멸전을 펼친것도 존나 대단하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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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기본교육#낙포 2019/02/19 11:49

    울할아부지도 압록강까지 진출하셧다가 후퇴하셧는데 중공군애들이 아주 ㅈㄹ같다고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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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imit3d 2019/02/19 11:50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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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1:51

    고지전 맞나?
    다른건 다 별볼일 없는데 저전투씬은 진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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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inere 2019/02/19 11:51

    고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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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데란코미나미 2019/02/19 12:10

    고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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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id Made 2019/02/19 11:50

    이건 참전경험 없는 나도 싸해질만한데
    직접 겪으신분들은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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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올렛 2019/02/19 11:51

    근데 무슨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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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1:51

    고지전일거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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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데란코미나미 2019/02/19 12:11

    고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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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몽_웰즈 2019/02/19 11:51

    유탄기관총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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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거리장단 2019/02/19 11:51

    적의 머리수가 우리 탄약보다 많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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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다아다다아다 2019/02/19 11:51

    조까튼 뿅뿅 참피새끼들
    네이팜으로 싸그리 노릇노릇하게 구워버렸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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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런곰팽이 2019/02/19 11:51

    연출 씹지리네 ㄹㅇ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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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라이더 2019/02/19 11:52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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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9/02/19 11:52

    실제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노르망디 상륙 작전 참가 하신 어르신분들도 초반 30분을 못견디고 나가거나 영화가 끝나도 나가질 않고 가만히 앉아 계셨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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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inere 2019/02/19 11:52

    진짜 탱크가 절실할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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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1:55

    현실은 미군도 탱크 탈취당하고 헬그자체
    전차로도 뭘 어떻게 해볼수가 없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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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dolf 2019/02/19 11:53

    저럴 때 쓰라고 만든게 네이팜이랑 백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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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랑태이 2019/02/19 11:53

    에일리언 보다 더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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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흑 아싸 2019/02/19 11:54

    시바! 빨갱이들 숫자가 기관총 탄환보다 더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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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흑 아싸 2019/02/19 11:56

    그리고보니 우리 할아버지는 취사병이였다던대.
    뭐 딱히 그때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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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도라 너에게로 2019/02/19 11:54

    롤에서 미니언50만마리가 내려오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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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write 2019/02/19 11:54

    바퀴벌레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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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_crash 2019/02/19 11:55

    크레이모아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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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에엑 2019/02/19 12:16

    실제로 저거 당하고 ㅈ같아서 만든게 크레모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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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수물 2019/02/19 11:56

    이거 연출이랑 대사가 오짐;;
    중공군은! 우리 총알보다 더 많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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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우라 보디비히 2019/02/19 11:59

    저글링도 아니고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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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메이마루 2019/02/19 12:00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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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레전 2019/02/19 12:00

    중공군이 숫자가 그렇게 많은게 아니더라.
    일점돌파식으로 병력이 합쳤다 나눠줬다하는 전술이 대단했다고.
    중국내전 경험치 잔뜩 쌓아서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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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2:02

    ㅇㅇ여기저기 숨기도 잘해서 낯에 전폭기로 조지려해도 찾을수가 없었다고
    근데 밤에는 개때같이 밀려나옴
    게다가 꽹가리등을 이용한 야간전투 심리전도 능숙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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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4026 2019/02/19 12:06

    님 말대로 방어밀집도가 떨어지는 곳으로 한꺼번에 공격하고 흩어지고 그래서 결국 밀렸다고.그리고 중국이놈들도 국공내전도 있고 항일부대같은 베테랑들이 투입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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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흑 아싸 2019/02/19 12:12

    그런데 사실상 탱크의 역할을 인명으로 대체할정도면 어쨋거나 많긴 많은거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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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7233028 2019/02/19 12:15

    예전에 냉전 시기엔 자료가 없어서 100만이니 하는 소리 있었는데 한 10년 전에 공개된 자료에는 그보단 많이 모자랐음. 그냥 전선 집중을 잘 한 거. 이동 수단이 도보가 대부분인데 그거 가지고 경이적인 수준으로 해서 100만처럼 보이도록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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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2:17

    당시에 부카니스탄 괴뢰군도 경이적인 행군속도를 보여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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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는영원함. 2019/02/19 12:00

    저때 꽹가리랑 노획한 장비들로 기만전술 펼치고 지랄났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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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인반머신 2019/02/19 12:01

    PTSD일어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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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라미 2019/02/19 12:01

    저때 미니건이라던지 대량살상병기가있었어야...
    저것들을 안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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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의 아틀리에 2019/02/19 12:04

    하지만 흥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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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2:06

    솔직히 재미가 그나마 건진게 저 몇분 안되는 중공군 전투씬
    저건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도 저정도로 디테일하게 나왔던적은 없던거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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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한소년 2019/02/19 12:06

    총알수보다 머릿수가 더 많은 중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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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너벨_리 2019/02/19 12:09

    요즘엔 폭격으로 싸그리 구워버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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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2:09

    그당시에도 폭격으로 구워보려고 했는데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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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TOM 2019/02/19 12:14

    저 때 뒤도 안 보고 그냥 압록강 까지 달려간 거라 보급로 얇아졌고 공군이 지속적으로 화력투사 할 수도 없던 상황임. 포도 포탄도 모잘랐고 결국 전방에 갇힌 부대들은 저 공세에 갇혀서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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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1515 2019/02/19 12:09

    저때 얘기를 들어보면 낮에 항공기로 조지려고 하면 땅을 파고 덮어서 잠을 자니 찾질 못하겠고 밤에는 어느세 참호 철책선 앞에서 꽹가리치고 돌격해오니 정신을 못차리고 실컷 호루라기랑 꽹가리 소리 들려서 있는데로 총쏘고보니 아무것도 없는게 몇일이나 되서 잠을 못자니 죽을거같은데 유령처럼 나타나서 돌격해오니 북한군 전차부대 상대할때보다도 무서웠다고 하던데 우리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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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2:11

    ㅇㅇ단순 머릿수도 압도적으로 우위지만 꽹가리등을 사용한 야간전투 심리전이나
    낮에 조지려고 뒤져봐도 보이지도 않고 연합군측에선 환징할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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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2/19 12:12

    그리고 쟤네 쏘오련처럼 총하나 딸랑 들고 오는게 아니고 은근히 후방화력지원도 꽤 잘됐음
    한마디로 인정하기 싫지만 짱 깨들이 잘싸운것도 맞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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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자시간 2019/02/19 12:13

    저것들 클레이모어로 조져버렸어야하는데 총알보다 사람이 더많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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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조선에적응못한놈1 2019/02/19 12:14

    프랑스군은 싸이렌으로 꽹가리 소리 죽여서 중공군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격퇴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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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슈트카 2019/02/19 12:16

    사실 당시 100만이니 50만이니 인해전술이니 하던 중공군은 사실 이미지와 달리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부대가 아니었다. 오히려 국공내전을 겪으면서 전투 경험이 풍부했고 실제로 정예화 된 보병이 아니면 하기 힘든 야간 우회 기동 전술이나 기습을 자주 해서 효과를 크게 봤을 정도임. 그나마 연합군은 역시 2차대전 베테랑들도 복귀하고 화력도 넘쳐났지만 문제는 국군......가장 대표적인 예가 현리전투지. 1개 중대인지 대대인지도 모르지만 중공군의 야습에 군단이 날아가고 전선에 구명이 뚤려 옆구리가 텅비게 되면서 대위기에 처할 뻔한 미군 장성이 해당 군단장한테 대체 너희 군단은 어디갔냐고 하니까 모르겠다는 소리를 듣고 이후 아~ 애들한테 전쟁 맡기고 같이 싸우는 우리도 젖되겠다면서 런승만한테 가져온게 전시 작전 통제권. 참고로 당시 군단 말아먹은 새끼는 일본군 출신으로 울 나라 말도 할 줄 몰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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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iss Vector 2019/02/19 12:16

    죽여도 죽여도 밀려오는데 무섭지않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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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바훔바훔 2019/02/19 12:17

    한국 영화에서 중공군은 자연재해나 인간을 벌하는 도구 같은 느낌으로 나오는듯. 인물이 조명되지도 않고 인간성을 느낄만한 요소도 거세되어있음. 한국전쟁 영화 목적의식이 서구의 1차대전 처럼 무의미함,동족상잔,피의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다, 북한도 피해자다 뭐 이런 느낌이 환기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땐 중공군이 데우 엑스 마키나로 활용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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