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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너무 개인주의... 결혼생활 유지를 못하겠네요

1. 저희 부모님이 시장에서 일하셔서 월2회정도 이런저런 물건 보내줍니다
제철과일,야채 등등
와이프가 싫어해요
이유는 너무 자주 오신다고
많이도 아니고 2회정도 직접 가저다 주시는데
2.자기친구들 남편들은 적금들어준다고 자기이름으로 적금들어달라고 합니다
우리미래위해 어쩌고 라는 핑계인데..
적금들어주는게 50이고 용돈이40입니다..
생활비는 제가 100프로 부담합니다
암보험비부터 기타잡비까지 전부다 제가 부담합니다
3. 집안일은 와이프가 90%이상 합니다.. 거의 100프로 하는데
집안일 하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밖에서 일안하고 백조 입니다
영화보고 수영하고 운동하고 책읽고...
4.아침 차려는 주는데 같이 안먹습니다
저녁역시 같이 안먹을려고 합니다.
차려는 줍니다
5.장인어른이 귀농하셔서 시골집에 방문했습니다
점심먹고 자고 안가고 당일날 간다고 합니다
당연히 자고 가야 하는데...
장인어른이 서운하다고 합니다.
- 장인어른이 서울에서 종종 일을 합니다.
자고 안간다고 하니 서울에 일이 들어와 일하러 간다고
같이 가자고 얘길했는데
와이프가 같이 가기 싫어합니다
- 서울에 같이 가야지... 제가 뭐라고 해서 서울에 고속버스 타고 같이 왔습니다
도착하니 저녁7시 입니다
그럼 저녁을 집에서 먹던가 사먹던가
말이라도 물어바야 하는데
아빠 안먹을꺼라고 안물어본다고 합니다
그냥 내려서 헤어지자고....
저는 놀랐습니다
제가 아버지 식사하시자고 얘기한후 같이 식사했습니다
6.친언니가3명 있는데 결혼할때 사이가 안좋아서 초대를 안했는데
어찌 알고 왔습니다
이후로 친하게 지냅니다
세째언니만 두어번 봤었고
나머지 2명은 본적도 없습니다
야 언니 소개 안시켜 주냐??
언니들이 쑥스럽다고 다음에 본다고 얘길 했답니다
7.둘째 언니가 전세계약금이 모자르다고 와이프한테 빌려달라고
와이프 돈없어서 제가 빌려줬는데
아직 못받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천만원 입니다
8.결혼한지 2년인데 부부관계 월2~4회정도 합니다
거의 안할려고 합니다..
와이프 별달리 하는일 없습니다
집안일 그외 남는시간 취미생활 합니다 영화 책읽기 블로그하기 등등...
9.언니들 만나고 약간 이상하게 변했습니다
사소한 말다툼하면 언니네 집으로 집을 나갑니다.
10. 결혼식 올리고 두달되었는데 언니들이 여행가자고 꼬셔서
작년에만 3번 다녀왔습니다 결혼한지 수년된게 아니라 2개월째부터 언니들이랑 해외여행,국내여행 다닙니다..
11.언니들이 아버지와 인연을 끊고 삽니다
딸만4명인데 아버지가 재혼을 하신이유도 있고 능력이 없으셔서
즉 돈이 없어서 그런걸로 추측됩니다.
12. 와이프가 자기 부모한테도.. 서운하게 하고..
당연히 하루정도는 자고 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같이 먼길 왔으면 밥이라도 먹고 헤어지는게 맞는데
너무 정이 없고 자기위주
제가 돈 못벌고 아프면 도망가겠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댓글
  • 시원한냉장고 2019/02/13 10:40

    지금 조상신이 돕고 계십니다........ 갈라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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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마흔다섯살 2019/02/13 10:42

    조상님이 안도와주셔서 결혼까지 하신거같은데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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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냉장고 2019/02/13 10:43

    아니죠.. 지금까지 도와주고 계신겁니다.. 말안듣는 후손놈... 결혼도 말렸는데.. 하고.. 이젠 더 늦기전에 이혼하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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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5

    네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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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imm] 2019/02/13 10:40

    막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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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5

    네 그렇게 생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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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을향해 2019/02/13 10:41

    극이기주의네요...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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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5

    자기자신밖에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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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Ji_PaPa™ 2019/02/13 10:41

    남의 가정사에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되지만....
    어떻게 사세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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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2

    그러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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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쿠스 2019/02/13 10:41

    레알 글쓴님 병들고 늙으면 도망가실수도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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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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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쭈꾸미 2019/02/13 10:41

    물론 양쪽의 입장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아내께서 이야기를 잘들어주고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면,
    위의 모든것들이 이유가 되진 않을듯 합니다.
    아니라면,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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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5

    이해해주는 사람이었음 글도 안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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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anP. 2019/02/13 10:42

    이런 여자 제법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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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5

    네.... 제가 이렇게 살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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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우스_블랙 2019/02/13 10:42

    아직 아이가 없다면...다시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아이 생기는 순간 더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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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냉장고 2019/02/13 10:43

    아마 피임약 먹고 있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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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4

    피임약은 결혼전에 먹더라구요
    지금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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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돌이/LSD™ 2019/02/13 11:19

    아이가 없는거 같으니 지금 빨리 갈라설 준비하시죠. 애도 없는데 집안일이 왜 힘드냐ㅋㅋㅋㅋ(저 와이프 장거리 출퇴근할때 요리빼고 혼자 집안일 다했음)애라도 생김 님한테 집안일 다 넘길껄요. 멘탈이 애 키울 멘탈이 아님 썩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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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리쳐하고자빠졌네 2019/02/13 10:42

    아버지와의 관계를 뭐가좀 이상한거 같은데..
    연애하실때는 전혀 몰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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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4

    네 전혀 몰랐어요 ....
    저희 부모
    시댁한테 너무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자기 아버지한테도 저러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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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우편함 2019/02/13 10:43

    ...... 집안 분위기는 보고 결혼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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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3

    에후..
    나이가 제가 많아서 ㅠㅠ
    선택권이 없엇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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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9/02/13 10:43

    얼른 이혼 하심이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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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4

    네.. 감사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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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9/02/13 10:46

    힘내요 아조씨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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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9/02/13 10:44

    가정이 화목하지 않은 집안의 사람들은 피해의식이 있어서 배우자의 부모도 형제하고도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특히 여자 자매들이 못살거나 힘들면 시기심에 부부 이간질 시키구요
    그래서 옛날부터 집안을 보라고 한게 다 이유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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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4

    네 옛날 얘기가 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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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했어요?안했어요? 2019/02/13 10:45

    애 얘기가 없는거 보니 자녀 없으신거 같은데 이혼도 생각해 보세요.
    같이 어울려 살기엔 좀 힘든 여자 같네요.
    이런 마인드 여자면 남은인생 힘드실거 같은데....
    자녀생기면 더 그럴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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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6

    네... 지금 그렇게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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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했어요?안했어요? 2019/02/13 10:48

    주변에 가끔보면 진짜 지옥에 사는 남자들 있더라구요.
    근데 애 있으면 지옥 탈출하기 진짜 힘들어 보이는게 대부분 이더라구요.
    지금은 기회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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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일드카드^^ 2019/02/13 10:46

    그래서 결혼은 상대방의 집안도 봐야됩니다. 화목한 가정과 그렇지않은 가정의 차이는 분명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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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7

    그런 얘기 왜하나 했는데
    제가 겪어보니 다 이유가 있는 얘기란걸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xp6UOE)

  • Stereotype 2019/02/13 10:46

    제가 돈 못벌고 아프면 도망가겠구나.. 이게 핵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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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7

    네......
    그런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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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손수건™ 2019/02/13 10:47

    연애 몇년하셨어요? 연애때 부인분의 행동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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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7

    1년요...
    개지랄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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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손수건™ 2019/02/13 10:48

    그럼 님 잘못.......백푸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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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마스터 2019/02/13 10:51

    와.. 1년 연애.. 제 기준으로는 서두루셨네요.. 설마 결혼준비까지 포함된건 아니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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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리둘빌리♥ 2019/02/13 11:33

    1년만나도 속내 안들어내는 사람도 있는데
    그나마 평균적으로 사계절은 만나야 된다고하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혹여나 나이때문에 부모한테 불효인거
    같아서 그냥 옆에 있어서 라고 하면 그 결혼은 정말 도박이 되죠.
    특별한 명분없으면 물릴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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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난갑부 2019/02/13 10:48

    자기이름으로 적금들어달라고...
    목돈좀 모이고, 글쓴이님 나중에 돈못벌거나 아프거나 하면 그냥 버릴것 같은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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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49

    뭐 그초..
    자기가 돈 안벌고 있으니
    용돈으로는 돈을 못모으니..
    적금들면 돈이 모이자나요 ㅋㅋㅋㅋ
    그런 목적으로 들어달라고 ㅋㅋ

    (xp6UOE)

  • 삼청동인절미 2019/02/13 10:49

    아아...
    그런 분이라면 친구로 지내기도 좀 힘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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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 2019/02/13 10:49

    남편두고 언니들하고 해외까지 여행을 간다......한번이라면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횟수가 여러번이라면..기타 등 등............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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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0:50

    솔직히 갈수도 있죠
    결혼한지 4~5년 지났으면
    근데 2개월째부터 저러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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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의피아노 2019/02/13 11:01

    이런 사람이랑 왜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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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이뻥 2019/02/13 11:02

    저랑은 좀 다른듯 비슷한면도 있네요.
    전 부모님의 무관심으로 적절한 사람간의 사랑을 느껴보지 못해서 냉담한 성격이에요.
    남편은 따뜻하고 사람들 잘챙기는 성격이구요.
    그런면에 반해 결혼한거에요.
    전 글 속 와이프분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심리상담받아보니까 어릴때 부모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지못하면, 배우자가 나에게 주는 사랑을 잘 받아들이지 못해요.
    받아본 사람이 베푼다라는 말이 맞아요.
    전 남편이 도와줘서 노력중입니다.
    따뜻한 사람이 될수있을지..
    상담선생님께서 저보고 남편이 잘 돕고 있다고 결혼 참잘했다고 하십니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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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좋은사람▽ 2019/02/13 11:06

    이건 사랑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거랑은 다른거 같은데요..?
    사랑을 못 받아봐서 무뚝뚝하도 표현이 서투른 사람이랑
    분문에 적힌 극 이기주의 사람이랑은 전혀 다른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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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했어요?안했어요? 2019/02/13 11:06

    그쳐 근데 어찌 보면 생판 남인 사람이 희생해서 한사람을 도울 필요가 있을자도 싶어요.
    서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경제든 정신이든 뭐든.
    한쪽만 퍼주면 결국 지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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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ㅇㄴ! 2019/02/13 11:31

    저랑듀 비슷 하네요..
    나른대로의 사연은 잇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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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zya 2019/02/13 11:04

    개인주의가 아니라 그냥 이기주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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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Cho 2019/02/13 11:04

    연얘 1년이면 급하게 한건 아닌데 개xx 맞았다고 하셨지만 싸울때만 그런것일테고 글쓴이님이 일방적으로 좋아서 하신 느낌이네요.
    근데 남은 여생이 휴...
    글쓴님의 글로 봐서는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을 만나셨어야 하는 행동들이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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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라차차쳐 2019/02/13 11:04

    이건 개인주의가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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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좋은사람▽ 2019/02/13 11:04

    경고 알람은 언제나 울리고 있죠.
    그걸 본인이 항상 개무시 하는게 문제 입니다.
    아침에 모닝콜 울리는거 항상 끄고 5분만 5분만 하는거랑 같은 이치..
    현명한 선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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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이말을안들어 2019/02/13 11:04

    전형적인 취집이네요
    애 없을때 갈라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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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룬지너스의아이 2019/02/13 11:04

    언니들이랑 사이가안좋고 소개도받은적없는데
    여행을같이간다고요? 왠만큼사이좋은 자매들아니면
    여행같이안갑니다.
    결혼을 유지하실더이상의이유가 안보이지만
    이혼하자하심 위자료 엄청털리실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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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1:06

    사이가 안좋아서 결혼초대도 안했는데
    결혼식에 왔더라구요
    이후부터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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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룬지너스의아이 2019/02/13 11:09

    죄송한데 결혼생활유지하실 이유안보이고…
    이쯤되면 이혼편하게하려면 간통폐지됐더라도
    아내분한테 남자있길바라시는편이 마음편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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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털보 2019/02/13 11:05

    안됐지만 유유상종이며 자업자득입니다.
    양쪽말 다 들어봐야 되겠지만 저러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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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민서아빠 2019/02/13 11:06

    서운하시겟지만 사모님 말씀도 들어봐야될거 같습니다
    양쪽다 들어봐야..^^암튼 힘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애는 아직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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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료필터 2019/02/13 11:06

    수영장서바람핀다에 10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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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짬뽕스테이션 2019/02/13 11:06

    지만아네요.
    자식 낳아도 모성애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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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프깁슨 2019/02/13 11:06

    성격이 지랄맞아도 인성이 좋으면 살 수 있습니다.
    급하거나 욱하는 성격이라도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글의 내용만 봐서는 뭔가 많이 이상합니다.
    단순히 성격의 문제가 아님..이건 뭐..-_-;
    좀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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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거지는니가해라 2019/02/13 11:06

    사람에게서 느낄수 있는 정이라는게 1도 안느껴지네요
    언니들도 문제가 있을것으로 추측됨!!
    계속 어울리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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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1:08

    언니들이랑 어울리고 ㅈㄴ이상하게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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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인™ 2019/02/13 11:07

    아기 생기기 전에. 어서 그만 두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사람 쉽게 안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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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9/02/13 11:07

    그냐 님 도 똑같이하고 나 기록해놓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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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운 2019/02/13 11:07

    아직 자녀분도 없고 재혼이 뭐 대수인가요 나이차고 폭삭 늙어서 애도 한두어명 있는채로 이혼하면 그게 더 문제입니다
    이미 그때는 곪고 곪아서 썩어문드러진채라 고칠수도 없고 더큰 후회만 남습니다
    저라면 바로 이혼서류 들고 가겠네요..
    위자료 달라고 하면 친언니 천만원 받아서 쓰라고 하세요 ㅋ
    그리고 사유는 만들면 됩니다 그건 변호사가 알아서 만들어줍니다
    저라면 위자료 주느니 돈천주로고 변호사 뽑아서 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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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1:08

    아직 혼인신고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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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좋은사람▽ 2019/02/13 11:09

    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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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돌이/LSD™ 2019/02/13 11:20

    오 빠른 탈주 추천드립니다. 애도 없는데 집안일 못하겠다는 년과는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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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찐스]보 2019/02/13 11:07

    저 정도면 결혼전에 느깜 올텐데 왜 모르셨어요? 이기주의 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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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1:07

    이정도 일줄이야 몰랐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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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신디o 2019/02/13 11:07

    글 내용으로 보면 글쓴분도 벌이가 적어보이진 않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다면 , 아이가 없다면...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결심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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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OW 2019/02/13 11:07

    네 그럴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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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타를마쎠 2019/02/13 11:09

    유추하건데 아마 이쁘시겠죠 부인분
    대부분 남자들이 거기서 말려드는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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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ella 2019/02/13 11:17

    안 봐서 모르겠지만 댓글대로라면
    외모가 다른 부분 커버 가능하면 계속 GO하는 거고 아님 갈라서는 건데 외모 유효기간이 지났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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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농장 2019/02/13 11:09

    아이없으세요? 나이에 급급 이사람 맞다싶어 하셧죠
    자 이제부터 충격요법 쓰세요 친인척 돈빌려준거 작정하고 다 받으시고 최대한 장인쪽 미친듯이 잘챙겨주세요 그리고 와이프 사생활 절대 터치하지 마시고
    약 한달 후 통보하세요 이 생활 더 유지하고 싶지않다
    몸도 맘도 많이 아프다 내몸 내가 알아서 챙기면서 살고싶다 너도 너 하고싶은거 하고 살게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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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보 2019/02/13 11:10

    후에 꼭 후기 들려주십시오

    (xp6UOE)

  • 진정하세요 2019/02/13 11:10

    그래도 아내분 연약합니다 그래도 아내를 사랑해주시고 자기옆에 있어줘서 감사할것이요 언젠가... 그렇게 나쁘게 보지마시고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 여러 안좋은일을 다 덮어주시길바랍니다

    (xp6UOE)

  • 진정하세요 2019/02/13 11:14

    그라고 이혼하고싶어서 그런 글을 올리지말아요 오히려 많이 후회하실거요

    (xp6UOE)

  • 젭히 2019/02/13 11:11

    평생을 그리살아온걸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하긴싫고 누구하나가 자길위해 모든걸 해주길바라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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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 2019/02/13 11:12

    자녀계획은요?
    그정도인데 밥상을 차려 준다는게 신기합니다.
    1년정도 생활비 이외 용돈을 끊어 보세요. 그래서 도망간다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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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앙ㅋㅋ굳ㅋ 2019/02/13 11:12

    돈벌어다주니 밥은 차려주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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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롬새롬 2019/02/13 11:12

    진짜 제가 결혼은 잘했다는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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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결Daddy★ 2019/02/13 11:13

    아이가 없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볼 부분은 있다고 생각됩니다....전 애가 둘이라 많이 참는데((물론 와이프도 참겠죠)) 참다보느 언제부터인가는 항상 가슴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고 작년에 생애 처음으로 심장에 문제 있다고 검진결과 나왔네요....본인이 10년이고 20년이고 참지 못하고 터져버리실 거 같다면 지금이 가장 진지하게 생각하셔야 할 적기인 것 같긴 합니다....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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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카메라 2019/02/13 11:13

    그냥 각자 자기 부모찾아뵙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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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황대장 2019/02/13 11:15

    아마 말못할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 집인듯 싶내요
    아차피 한다리 건너 두다리 건너라서
    알아도 모른척 지나가는게 좋기는 한데
    과거는 그렇다고 쳐도
    앞으로 살아갈 미래까지도 이런식이면
    정말 답답하고 우울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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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Free 2019/02/13 11:15

    사람은 안바뀌더라구요.
    헤어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애가 생기면 헤어지기 더욱 힘들고 부부사이 안좋으면 애도 피해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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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랭/TGDI 2019/02/13 11:16

    이야기만 들어봤을때 딱 봐도 옳은 집안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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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렌 2019/02/13 11:16

    우리 집사람하고 사시는 줄...
    몇개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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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황대장 2019/02/13 11:17

    아참.. 그리고
    서로 가족들 끼리 화목하고
    아이들끼리 잘놀고 하는 경우
    자매들 왕래 하는건 참 좋습니다
    이런경우는 대부분
    주가 되는 가족 한명이 대소사 잘 챙겨주고
    그런분들 덕에
    더욱 화목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고
    자매들 끼리만 만나서
    놀고 먹고 쑥덕이면
    가정불화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 열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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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면행복이 2019/02/13 11:18

    저도 이혼에 한표
    사람 심성 변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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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2008 2019/02/13 11:18

    남자한테는 별 관심없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욕심없이 편히 살고싶다.... 좀 위헌하게 말하면 이정도 되는거같네요. 가족이나 그런거보다 그냥 그렇게 편하게 살고싶은거 아닌지. 뭘해도 같이하고싶고 좀 즐겁게 사는게 부부지 정으로산다느니 그딴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끝내는게 저는 좋을 것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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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쿡 2019/02/13 11:18

    전 36살에 혼자사는데요. 혼자서 그냥 재밋게 삽니다... 돈벌어서 여행다니고 하고싶은거 하고
    한번사는거 행복하게 사셔야죠! 결혼하셔서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좋지만
    삶에 불만이 있으시면 결단이 필요한 순간도 있죠...! 우선은 부인분과 진지하게 이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시고
    그래도 바꿀생각이 없다하면 뭐 내인생은 내가 챙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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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o]oniz 2019/02/13 11:18

    배우자의 부모님을 보면 자신이 받을 대우를 볼 수 있다고 하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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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시인 2019/02/13 11:18

    결혼생활에 맞지 않는 여성인 듯 하네요.
    어떤 상대를 만나도 같은 결과일 듯.
    혼자 즐기면서 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ATM이 필요해서 결혼한 것 같다는 심증적 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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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ri_cho 2019/02/13 11:19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게 가장 이상적인데 그렇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저 역시도 아이가 없을 때, 아이가 있다면 최대한 어렸을 때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배우자도 헤어지는걸 원한다면 지금은 조용히 있을거에요
    다만, 힘들지만 빌붙어 있다가 시간이 갈 수록 일을하려고 할 것이고, 일을 통해 어느 정도 혼자서도 경제적인 문제가 없겠다고 생각할 경우에는 이혼을 먼저 이야기할 거에요
    지금 많이 힘드실텐데 빨리 정리하시고 자신을 위해서 지금부터 더 좋은 시간들을 갖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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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물빛고은 2019/02/13 11:19

    이래서 집안을 봐야..
    돈벌어다 주니 밥 차려주는거에요..
    님 말대로 아프고 돈 못벌면..떠날분이에요..
    아이없을때 빠른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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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산빠 2019/02/13 11:19

    가장 중요한건 같이 사는 부인입니다. 부인과 대화해보세요.
    아버지가 평생바람피워서 인연끊고 사는 자식들도 있구 사연이 있겠죠.
    여기서 조언얻는거 보다는 부인언니들이나 부인하고 좀더 깊이 대화하보세요.
    그리고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을것이고. 그때랑 지금이랑 사람이 잘바뀌지 않습니다.
    본인은 잘모를 수도 있지만 지금그대로의 모습이 아마 꽁깍지가 눈에서 떨어져 그런거 같군요. 서로 연애할때처럼 꽃한송이랑근사한 데이트라도 한번하면서 좀깊이있는대화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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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브러쉬 2019/02/13 11:20

    무조건적인 사랑이.. 사람을 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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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ay1Shot 2019/02/13 11:27

    이게 모범에 가까운 답인것 같은데 후...어렵네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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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ez-vous? 2019/02/13 11:21

    다른건 나중에 해결한다치고 저녁에 같이 밥먹는것부터 해결해보세요. 부부간에 정과 믿음부터 쌓고 왜그런지 파악하는게 우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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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장토깽™ 2019/02/13 11:21

    마지막줄에 극 공감합니다...
    위로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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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영 2019/02/13 11:22

    8번은 저보다 나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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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조넘 2019/02/13 11:23

    이래서 자녀들간 사이좋은 와이프, 효심넘치는 남편은 기피대상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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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ella 2019/02/13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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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kkjj 2019/02/13 11:24

    힘드시겠어요...이기적인 천성 바뀌기 힘들죠..자유로워지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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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 2019/02/13 11:24

    가족에 의한 인성 형성, 그 인성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아이들 낳고 키우는데에도 문제가 많을 겁니다.
    심각하게 고려해 보시길.....내 인생이 더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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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지아 2019/02/13 11:24

    와이프분은 혼자 사셔야 하는 분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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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속큰집 2019/02/13 11:25

    애생기기전에 결단을
    막줄이 정답입니다
    장인보면
    나중에 자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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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귓방망이깎는노인 2019/02/13 11:26

    호구세요? 적금은 왜 들어줍니까? 아내가 아내 노릇을 안하는데.... 돈줄 꽉쥐고 철저하게 통제하셔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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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D 2019/02/13 11:27

    혼인신고 안하셨으면 바로 오늘 저녁에 짐싸야할 것 같네요. 빨리 탈출 하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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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g1kd 2019/02/13 11:29

    많은 여자들이 이렇습니다
    평균적인 여자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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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안내자 2019/02/13 11:30

    위에 댓글 다신거 보니 결혼전에도 평온하진 않았던 모양인데.. 왜 결혼까지..
    글쓴분은 어떤 분이신가요? 자신을 이야기하기 쉽지 않지만 사람은 결국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헤어지시더라도 자신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안 그러면 반복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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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sufKarsh 2019/02/13 11:32

    아이 없으면 바로 갈라서세요. 저거 안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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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雲(백운)★ 2019/02/13 11:33

    혼인신고도안했는데 무슨고민을..
    그냥헤어지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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