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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32짤 유부 친구 집에서 쫓겨났는데...

내용을 들어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오늘(어제죠) 회사 사람들이랑 저녁밥을 먹는데
간단히 술 한 잔을 해야 하는 분위기라
미리 마누라(제수씨)한테 연락해서 (늦은 귀가를) 허락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술 한 잔하고 들어갔는데...
현관 비밀번호가 안 먹힘.
전화도 안 받는다고...
그러면서 저한테 신세 한탄을 하는데..... 하.....
고생고생해서 돈 벌어 주면 뭐 하냐...
O스도 잘 안 해주는데 하면서...
결혼 괜히 했다며
투덜투덜.
하...
친구야... 지금 제수씨 임신 6주차 잖아.... ㅠ
마! 잘 좀 해라!
라고 해줬네요.
애는 착한데....
눈치가 없는 건지 에휴,,,,
P.S
제수씨 같은 사람이 내 마누라라면 업고 살았을듯...
외모부터 성격까지 부족 한 점이 없는 분인데....ㅠ
댓글
  • DAL.KOMM 2019/02/13 02:43

    잘못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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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현실 2019/02/13 02:45

    불륜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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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kebluesky 2019/02/13 02:45

    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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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현실 2019/02/13 02:48

    제 떡은 없는데요? (=미혼=싱글=솔로=마누라 없음=여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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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kebluesky 2019/02/13 02:50

    ㅎㅎ 남의 떡이 내떡이었더라면 똑같이 하소연 하는 상황이었을수도 있단.. 허락을했으면 이해를 해줘야죠 와이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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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9/02/13 02:46

    아니 그럴꺼믄 왜 허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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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면 2019/02/13 02:58

    회사 때려치고 마눌 옆에서 서포트 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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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kman* 2019/02/13 03:02

    애 나오면 일관둬야할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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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돈아니오빚갚으리오 2019/02/13 03:09

    같이살아봐야되요
    아무도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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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화와균형 2019/02/13 03:22

    6주? 임신 6주가 왜요? 만삭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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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깃한개불이 2019/02/13 03:25

    초기에 더 조심 해야 되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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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sdd 2019/02/13 03:42

    결혼하지 말라고 그렇게 알려줘도 못알아듣더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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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리하고처자빠졌네 2019/02/13 04:31

    그 마누라는 늦게 오라고 허락(?) 해놓고 왜 딴소리야? 어처구니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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