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왼쪽어금니 충치땜에 한번왔었다가 이번에는 오른쪽 어금니가 아파서옴
그런데 원장님이 입벌리자마자 왼쪽에 드릴부터 쑤셔박으시고는 오늘 신경치료끝내 시자고함 ㄷㄷㄷ (저번에 한번가고 앞으로 총 3번정도 더와야할거같다 했는데 귀찮으셧나봄 ㅠㅜ)
암튼 당황했던 마음을 추스리고 죵나 드릴질당하다가 원장님 파트끝나고 마무리하러 간호사누님이 왔는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임 시붤;;;
처음에는 아니었는데 집중해서 하시다보니 점점 나한테 너무 밀착이됨... 그러다보니 나중엔 내머리통에 가슴이 다이기 시작함ㅋㅋㅋㅋ
조금씩 살짝살짝 다이던게 점점 싀이이벌 나중엔 내머리가 가슴을 파고들어갔움
마치 내머리위에 슬라임이 붙은느낌
그래도 '아... 뿅뿅아 안돼 정신차려 지금 뭘생각하냐..쉬벌 나고쳐주신다고 고생하시는데...' 하는 생각으로 버팀
그런데 ㅅㅂ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중에가서는 힘들었는지 숨을 자꾸 크게내셔서 가슴이 죤나 왔다갔다거려 ㅠㅠㅠㅠㅠㅜㅜ 바로 애국가1~4까지 맘속으로 열창하는데 와 싀발 내 주니어가 자꾸 막 요동치기 일보직전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잘참았음
오른쪽 어금니는 멀쩡했던게 유-머
뭔소리야 난 왜 이해를 못하겠지
이럴줄 알았다
가슴이 닿았다는 부분에서 눈치까고 밑에서부터 읽음
이빨을 드릴로 쑤시는데 가슴을 비빈다고 서?
이럴줄 알았다
가슴이 닿았다는 부분에서 눈치까고 밑에서부터 읽음
쌌구나
미투당함
뭔소리야 난 왜 이해를 못하겠지
나도
오른쪽 어금니 아파서 갔는데 알고보니 오른쪽은 정상이고 왼쪽만 쑤시다옴.
치료과정에서 간호사 누님 슴가가 얼굴에 자꾸 닿아서 애국가 부르다옴
이빨을 드릴로 쑤시는데 가슴을 비빈다고 서?
치과치료 할때 눈 가리잖아?
그거 원장님 가슴임
세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