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렌즈를 많이 사용안해봐서그런가 대단히 만족스러운 렌즈네요. 지금까지 사용한 렌즈중에서 3손가락에 꼽을만큼
상하좌우, 대각선 4방향 모두 초점도 양호하게 잡히고 화질 역시 개방에서도 좋습니다
기존 렌즈들은 개방시 주변부 화질저하로 중앙위주로 촬영하거나 조리개를 1~2stop 조여서 사용했어야 했는데,
최대개방해서 사용해도 될만큼 충분한 개방화질이 나오네요. AF도 빠릿하니 좋고
85.4GM이 더 좋다고는 하지만, 캐논에 있을때도 85.2 를 사용해봤었고 뽀얀 배경흐림의 느낌도 좋지만 원하는 이미지를 얻는것도 중요하다는걸 배웠어요
특히나 AF-C 에 있어서는 AF속도가 AF정확도에 영향을 주기에 첫 네이티브 렌즈는 85.4GM보다 더 AF가 빠른 85.8로 선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크기와 무게가 작고 가벼워서 스냅용으로 마운트하고 다녀도 될만큼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딱히 단점이라고 할만한 요소를 못찾겠네요. 색수차도 이 레벨의 렌즈치고는 적은 편이라
(사무엘1, 만두 사용보시면 이정도 색수차는 명함 내미기가 ㅎㅎ ;;)
앞으로 나올(?) 35.8 과 50.8 리뉴얼이 가성비 괜찮은 렌즈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4 렌즈도 좋긴한데, 가격이 많이 비싸거나 크기와 무게가 커져서, 적당한 급의 렌즈가 소니 미러리스에 더 어울리는것 같네요
PS: 운좋게 오늘 티몬에 탑승한 화질에 몰빵한 시그마 FE 50.4
화질도 기대되지만, 무게의 압박도 기대(?) 됩니다 ;;
캐논의 오이만두도 이거보다 가벼운데 ㄷㄷㄷ
여담이지만 캐논 50.4같은 연식도 까마득한 렌즈 쓰시면서 미러리스 렌즈군이 ㅂ싸고 어쩌고 이런 분들은 실제로 안 써보신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더라고요. 그냥 렌즈는 딱 정직하게 연식+가격=성능같습니다
EF50.4는 리뉴얼 할 타이밍이 한참 지난 렌즈라서 -_-;
소니의 50.4Z 와 비교할 대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들어간 고급렌즈 차이만 하더라도 넘사벽이라
50.4랑 50.4z랑 비교하겠다는 게 아니라 모든 렌즈들이 그렇다는 이야긴데 제가 이해가 어렵게 썼나봅니다. 예컨대 여기서는 엄청 까이는 50.8도 캐논이나 니콘 50.8이랑 비교하면 10만원 정도 더 비싼값을 할 거란 이야기지요.
전 돈값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까이는건 까일만한 이유가있더라고요 .. 용돈모이면 처분하고 85.8이나 삼양35.4 갈려고합니다
아니 이것은 금렌즌데요?! ㅎㅎ 만족하고 쓰는 렌즈만큼 좋은 렌즈가 어디있겠습니까~
마음만은 gm렌즈ㅎㅎ
그래서인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이제 아트오식이를 사용 후 85.8의 화질에 아쉬움을 느끼게 되실듯 ㄷㄷㄷㄷ
그렇겠지만, 무게 압박 또한 느끼겠죠 ㄷㄷㄷ
화질과 가성비를 가리는 정도의 눈은 있습니다
스티커 탐나네요.. ㄷㄷ
누구는 ㅂㅅ같다고 하겠지만, 에이징 효과인가 좋네요 ㄷㄷㄷ
고민하다가 아트팔식이를 내치고 85,8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화질로는 팔오금과 아트팔식이가 더 좋지만 이 가격, 부피 무게에
고화소도 커버하는 85.8이 저에겐 더 메리트가 있더군요.
저에겐 55.8과 더불어 쭉 가지고 있을 렌즈입니다.
35/50/85 화각중에 가장 적게 사용하는 화각이 85라 가볍게 생각하고 85.8로 선택했는데 85.8 덕분에 85화각 사용비율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네 저도 소니에서 단 하나의 가성비렌즈를 뽑으라면 주저없이
85.8 입니다 그 가격에서 나오기 힘든 무게 af 화질 소니의 실수라고 봅니다
가성비로는 최고네요
신품으로 구매하고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는 렌즈는 간만입니다
85.8은 잘나왔죠.. 가격도 성능도...
한동안 바디캡이었는데... 화각이 화각인지라...
지금은 삼양 50.4만 물리고 다니네요
같은 렌즈 사용자로써 매우 공감합니다.
그런데... 스티커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나도 붙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