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년 13세기 초 당시 독일과 프랑스에서 각각 선동꾼들이 지내 나라 상대로
교회 팔아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예루살렘 원정대 모집 한다.
라고 선동질함
사실 이게 성공 하겠냐 하겠지만..
띠용~!?
3~4만명이라는 10대 청소년들이 모집되게 됨
웃긴점은 여기서 모인 인원 대다수들이 사실 예루살렘이 어딘지도 모름ㅎ
왕은 어린애새끼가 해봤자지 했다가
대군이 모집되니까 어리둥절 잼
그래도 자국내 아이들인데 전쟁 하러 간다고 원정하니
계속 시큰둥 거렸음 그러다가 어떤 새끼가 결국 배 5대를 어디서 빌려옴
한편 배를 빌려준 선주 새끼는
" 이거 왠지 노예로 팔아도 모를꺼 같아서 개꿀 같은데 님 생각 어떰 ㅎㅎ"
라고
애초 처음부터 노예 목적으로 트롤한테 배 빌려준거였음
그러다가 1차로 먼저간 원정대 중 2척은 항해중 좌초 되고 5척에 타고 있는 애들은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팔리게 됨
아이들을 노예로 사온 이슬람인들은 소년십자군이 나쁜 새끼에 의해 사기 당해서 팔려 온 사실을 알게 되었고
불쌍히 여겨서 풀어 주기도함
다행히도 그때 당시 교황과 술탄의 화해모드가 잠간 생기면서
일부 아이들은 본국으로 돌아올 기회가 생겼게 됨
그러나 그렇게 돌아간 십자군은 겨우 700여명(..)
웃긴건 팔려간 소년 십자군중 일부는 아이유브 왕조에서 '맘루크'로 교육받아 기독교도와 싸우는데 동원되어버림
결국 자신이 믿었던 종교랑 적으로 싸우게 되는 혼파망;;인생
4년뒤.
중세 이슬람: (유럽에게 후다닥 달려가며) 님들, 님들. 동쪽에서 뿅뿅들이 와요. 헬프미!
중세 유럽: ㅋㅋㅋㅋ 븅쉰. 그거 우리 편이야.
중세 이슬람: ???
중세 유럽: 그거 동쪽에서 온 기독교 왕국이거든. 너흰 뒤졌어.
중세 이슬람: ㅁㅊ놈들아. 저거 몽골... 으아악!(와장창)
멍청한데 신념을 가져버리니 진짜 혼파망이네
4년 뒤에는 이슬람 지역에 몽골까지 출현함
지금 유튜브로 사상 물드는거 보면 비슷한 시대같기도 하고.
진짜 미친시대다
댐 바바리안
멍청한데 신념을 가져버리니 진짜 혼파망이네
진짜 미친시대다
4년 뒤에는 이슬람 지역에 몽골까지 출현함
지금 유튜브로 사상 물드는거 보면 비슷한 시대같기도 하고.
계획된 노예팔이
4년뒤.
중세 이슬람: (유럽에게 후다닥 달려가며) 님들, 님들. 동쪽에서 뿅뿅들이 와요. 헬프미!
중세 유럽: ㅋㅋㅋㅋ 븅쉰. 그거 우리 편이야.
중세 이슬람: ???
중세 유럽: 그거 동쪽에서 온 기독교 왕국이거든. 너흰 뒤졌어.
중세 이슬람: ㅁㅊ놈들아. 저거 몽골... 으아악!(와장창)
전투머신 몽골로이드에게 와장창한 유럽은 패배주의와 책임론을 돌리기 위해 마녀사냥과 해로운 동물사냥(고양이)을 본격적으로 시작- 그후 페스트 뙇!!!
근데 소년인가 민중십자군인가 걔네 상대해본 룸 술탄국이 십자군도 ㅈ밥으로 보고 궁기병 꼬라박았다가 개박살남.
크킹2에도 소년십자군 구현되어있음
뜬금없이 딸내미가 십자군 가고 싶다길래 보내주고 돈 조굼 지원 보내놓고 잊고있었는데 뜬금없이 십자군 성공했다고 뜨길래 봤더니 이슬람 왕국 한복판에 예루살렘있더라
물론 바로 지하드로 날아갔지만
그거 너프전에는 20만대군이 중동을 제패했음. 존나 이고깽이었다.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부터 종교는 제대로된 짓 한적이 사고친것만큼은 못하는것같음 너무 트롤링이 오져서
애초에 마음 약해서 자기 못믿고 다른사람 못믿는 사람들이 트롤링 안할리가...
현대로서 어린이 십자군의 예는 과장되었다고 합니다.
영문 위키피디아를 번역기 돌려보면 대략 나오는데.
https://en.wikipedia.org/wiki/Children%27s_Crusade
크게 2가지 내용들인데, 사실상 과장된게 너무 당연한게 저시대의 교통상황등이 너무 나빠서 어린이들이 십자군을 지속하기에 너무 힘들고 식량부족도 심각해서 프랑스에 있던 어린이 십자군은 마르세유등에 갔으나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거기서 해산.
다른 하나는 독일에서 시작되어 2/3이 죽거나 혹은 집으로 돌아가버렸고 7000명정도가 제노바에 도착 당연히 그정도로 광신적인 이들은 자기들 앞에서 신의 기적으로 바다가 갈라질 것을 기대했으나 그런일은 없어서 해산.
이 십자군을 주동했던 니콜라스는 고향에서 열받은 사람들의 압력으로 체포 후 교수형.
일보는 이탈리아의 브린디쉬나 안코나에가고 7000명중 제노바에 살고 싶은 사람은 제노바 시민권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론은 있기는 있었으니 노예로 팔린 것까지는 아니고 대부분 심각해지기전에 해산되거나 혹은 심각한 일을 일으킨 놈은 교수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