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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저 예시로 든 라노벨도 쓰레기통화 되어버린 라노벨쪽에서 그나마 건질만한 내용이다~지
문학작품이냐 라고 물어보면 글쎼...??? 라고 할 정도일텐데
옛날에 쓰여진 문학작품들은 현재를 기준이 아니라 그 당시를 기준으로 봐야지. 그냥 뿅뿅가 라노벨 무시 당한다고 풀발하는거네
명작중에 재밌는거 많은뎅...
ㅋㅋㅋ 생각해볼만한 문제긴 한데 아래서 다망쳤네 진짜
그 고전들 짜집기 하면 명작 나옴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었으면 얻는게 없지않을텐데...
하다못해 라노벨도
ㅋㅋㅋ 생각해볼만한 문제긴 한데 아래서 다망쳤네 진짜
글쎄... 세계대전 시절에 쓰인 수많은 소설 중 하나만 읽어도 그런 소린 안 나올걸
생각해볼 문제도 아님.
먼 생각을 한다는 거야 옛날사람들은 빠가니 재평가 해야된다는 거??
너무 그러지는마. 그냥 상업, 문학소설 대립은 근웹에 흔하잖아
진지하게 저 예시로 든 라노벨도 쓰레기통화 되어버린 라노벨쪽에서 그나마 건질만한 내용이다~지
문학작품이냐 라고 물어보면 글쎼...??? 라고 할 정도일텐데
늑대와 향신료:저게 시발 건질만한작품임?
옛날에 쓰여진 문학작품들은 현재를 기준이 아니라 그 당시를 기준으로 봐야지. 그냥 뿅뿅가 라노벨 무시 당한다고 풀발하는거네
명작중에 재밌는거 많은뎅...
? 뭐지 여기에 라노벨을 비벼?
지금봐도 햄릿 재밌는데
오타쿠
ㅋㅋㅋㅋㅋㅋ 학교라는 감옥에 다니고 파생버전이냐
고전: 오늘날 스토리의 클리셰라고 불리는 것들의 기초를 진즉 다져놓음 +미친듯한 문장력 표현력.
사서삼경은 요즘 읽어도 문장이 좋아
고전은 창작된 시대의 가치와 문화와 철학과 고뇌를 문자와 소리와 시각으로 고스란히 그려내기 때문에 칭송받는건데 우리가 페이트를 통해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시대는 뭐 인간은 어느 시대든 떡을 좋아한다는거?
눈 앞에서 프로복서가 아무리 빠른 잽을 날린 들 죶밥 눈에는 그냥 깝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거 맞음 아파요? 별로 파괴력도 없어보이는데 ㅎㅎ
지금 고전 읽어보면 재미 없는 게 사실이다
흔하고 뻔하거든... 다만 그 땐 저게 최초였다
둠이 갓겜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지만 지금 보면 그냥 도트 그래픽에 돌아다니면서 총 쏘는 게임임
고전이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후세에 그 고전을 워낙 베껴대었기에 신선함을 잃은거지
저 말이 뭐가 생각해볼 문제임....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이 요즘와서 진부하단 소리 듣는게 하도 개쩔어서 여기저기서 복제를 엄청 해대니깐 상대적으로 시들어져서 그런 거+시대가 변하면서 지금 기준으로 이해하기 힘든 감성이 녹아들어서 그런건데 그런거 감안 안하고 '내가 읽어보니깐 재미없는데? 왜 이게 명작 ㅉㅉ' 이런식의 일차적 접근을 그냥 아는 단어 몇개 붙여갖고 비아냥 거리기만 하는 막말인데...
그리고 고전은 신선한거 보려고 보는게 아닌데 애시당초 ㅋㅋ 탄탄한 형식적 구조나 깊은 의미 같은걸 보는거지...
자기가 이해 못하는건데 남들도 이해 못하는줄 아네
애초에 잘 나가지도 않았음
그냥 쟤는 라노벨에 길들여져서 고전문학을 읽을정도의 독해력이 없다는거임
고전명작들이 당시에는 오락소설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에선 그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ㅆㅂ 우리 손자의 손자뻘들이 라노벨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려.....음 내가봐도 요즘 좀 미친 시대같긴 하네.
유치원생 : 저 꼰대들 열라 재미없고 거지같은 모노가타리 시리즈등 라노벨을 우리에게 강요하고
있다. 저들은 아기 샤크나 포로로의 훌륭함을 모른다!
저 게 씹덕의 한계지...
그냥 옛날 유행이라고 안하고, 오늘날에도 '고전'이라고 따로 분류하면서 소비하는 이유는 그게 그저 그 시대에 국한된 유행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써먹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임. 시대적 배경이 없이도 윤동주의 시를 읽으면 누구나가 슬픔을 느끼고, 안나 카레리나를 읽으면 사람 사는 꼬라지에 대한 보편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임. 그래서 고전은 그냥 옛날 것이 아니라, 역사를 초월해서 전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다리 혹은 코드 같은 거임.
이리야의하늘 ufo의 여름은 으음.. 내가 읽어본 라노벨중 찝찝한 탑3안에는 들어갈거같다.
고전은 당시의 베스트셀러라 아주 취향타는 거 아니면 대부분 재밌음
읽다가 아래에서 눈찌뿌려짐..
솔직히 세익스피어 재미 없었긴 했는데 라노벨이 비비는건 웃기지 않나
라노벨 중에서도 라노벨 띠고 일반 문고로 재출간한 것도 아니고 말장난치는걸 명작이라고 들고오네
햄릿이 재미가 없다구요?
그럼 번역가가 잘못한겁니다 번역가의 뚝배기를 햄릿으로 박살내버리시고 원전을 읽읍시다
햄릿,리어 왕,멕베스,오셀로 등등 셰익스피어 책 읽으면 진짜 대단한인간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날정도인데
아니 일리 있는 말이긴 한데 모노가타리를 예시로 든 시점에서 설득력 제로다.
문학이나 예술계를 관람하는 병,신 종특이지
내가 봐서 재미없으니까 쓰레기
내가 봐서 이해 못하겠으니까 쓰레기
내가 들어서 이해 못하겠으니까 쓰레기
그래서 니가 뭔데요?
나는 동의하는데 비추가 좀 있네
'해저 2만리'라는 작품을 지금 읽으면 당연히 아무 감흥이 없겠지만 그 작품이 쓰여질 당시에는 잠수함이 아직 없던 시대인데 상상력만으로 현대의 잠수함과 거의 유사한 구조의 물건을 그것도 글로써 표현해낸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생각이나 해봤을까?
노벨문학상을 받은 임레 케르테스의 '운명'이라는 작품은 또 어떨까? 나치의 그 끔찍한 만행을 실제로 겪었던 사람이기에 쓸 수 있는 작품이었고 당시 시대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마저 지닌 책인데 이 세상 모든 라노벨을 다 갖다대도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명작이란건 세월을 이겨내는 힘을 가지고있어서 오래토록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숨쉬는법인데 어떻게 저런말을 할수있을까...
책 1권 읽었을 때 자만심이 제일 쩐다잖어
고전이 거품이라는 놈 치고 고전 제대로 읽어본 놈 단 한명도 못봄. 고전은 수십년에 걸쳐 수천,수억의 지성을 통해 거르고 걸러진 인류사유의 결정체들인데 그들의 작품이 표현하고자 하는것. 의미하는것을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다고 평가절하는건 자신이 멍청하다고 시인하는것과 마찬가지.
햄릿.. 대사야 지금 보면 오글거리지만 이야기 자체는 꿀잼인데
그럼 지들이 연구해서 대학에 라노벨문학과 만들어 보든가
첫째줄부터 뿅뿅같이 나갔는데
오만과 편견 하나만 해도 러브코미디는 아류에 불과하구나 느끼는데 허허...
요즘 라노벨의 다수가(전부는 아니지만) 다른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고 주인공을 천재로 만들던데...왜 그러는지 알것같음.
다른사람들이 명작이라 하는 이유를 바보취급하고 있으니 그렇게 비아냥거리지.
저런놈들은 스타워즈 pc묻혀서 의미넣었다고 자.위하는 얘들이랑 다를게 없음
생각해보니까 소아온에 인공지능에대한 고찰넣었다고 찬양하던놈들 생각하네. 아이,로봇쓴 아시노프가 울겠더라
저 말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쟤는 고전을 읽어서 얻는게 뭐냐는데 바케모노가타리를 읽었다고 떠들고 다니는 거에 비해
햄릿을 읽었다고 떠들고 다니는게 잃는게 적지. 꼭 얻으려고만 하지 말고 잃는게 뭔지도 생각해보고 글을 썼으면 마지막 문단은
저따구로 안썼을텐데말야
쟤 논리대로면 지금 나오는 갓세계물 빠는 애들도 쟤가 예시든걸 고루하고
죶부심부리려고 읽는거다라고 할수 있게됨
정말 지능이 낮다.
요즘 온갖 최신장비들로 만들어진 음악하고
바로크시대 음악이랑 비교한다음
'야 옛날 피아노곡들 음질개빻음 죄다 씹거품임' 이러고 자빠졌는데 맞는소리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