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원작 총몽이다.
저렇게 원을 그리면서 화려하고 잔인하게 펼쳐지는게 알리타(갈리)의 화성 기갑술인거고.
12세 관람가로는 진정한 총몽의 아이덴티티인 화성 기갑술을 표현할 수가 없음.
그리고 원작의 비인간성도 표현될수가 없고.
때문에 원작을 본 팬들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음.
https://cohabe.com/sisa/916062
(혐 주의) 알리타는 저번에도 말했지만 청불로 나와야 했다.
- 실존하는 경력있는 신입 [19]
- 팟로스 | 2019/02/08 14:04 | 6015
- [소전] 스타 : 이 얼간이들아 [28]
- 후후후...카미유 비단 | 2019/02/08 14:03 | 2904
- 아트사무식 af가 생각보다 좀 그러네요ㅡㅡ [11]
- 작은상자에인생을담다 | 2019/02/08 14:02 | 4706
- 미쳐버린 50년 전 나사의 영상 기술력 [54]
- INSᐱM | 2019/02/08 14:02 | 5035
- 타격감 쩌는 게임 [19]
- Eldritch | 2019/02/08 14:01 | 3610
- 남자화장실 청소부가 이쁜 여자라면.jpg [40]
- 바젤기우스 | 2019/02/08 14:01 | 4143
- [소녀전선] 이게 당신의 척추입니다 [17]
- 메로나바나나맛 | 2019/02/08 13:59 | 4186
- 70% 정도의 인간만 이해하고 있는 이론.jpg [105]
- 트와이스나연너무예뻐 | 2019/02/08 13:59 | 2486
- [Z7 + 삼양백마] 니콘의 찬밥들... [6]
- XXXXLarge | 2019/02/08 13:58 | 2427
- 억울한 위수지역 PC방 근황.jpg [67]
- 포디엠퍼러오브맨카인드 | 2019/02/08 13:58 | 4076
- 가상화폐 사대천왕 [23]
- 늑대와호랑이★ | 2019/02/08 13:58 | 3404
- 여행가방에 장어 25만 마리..공항서 딱 걸린 한국인 [10]
- openinfo | 2019/02/08 13:58 | 4117
- 오늘자 장도리.jpg [14]
- pctools | 2019/02/08 13:56 | 3304
- (혐 주의) 알리타는 저번에도 말했지만 청불로 나와야 했다. [59]
- 마미 | 2019/02/08 13:56 | 5829
- 베트남 커피 이거 괜찮네요.. [22]
- openinfo | 2019/02/08 13:54 | 5990
이제 원작 팬들이랑 원작충이라면서 까는애들이 싸우겠군
원작충들 특징
저대로 나오면 흥할줄 암
블록버스터다 보니 타협을 했구나
그래도 나름 오랜시간 원작에 충실할려고 노력한것 같은데.. 만화와 영화 캐릭터로 되었을때의 거부반응 없이 캐릭터도 잘 CG화 했더구만 그리고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음~ 물론 3부작인거 모르고 가서 엔딩에서 저게 뭐야 하기는 했지만... 그리고 내장 튀어나오고 하는건 고어물쪽이고 실제는 위에 만화 두번째 이미지는 실제 영화랑 똑같이 구현해놨음~
맞음 어제 봤는데 딱 이야기 방해안하고 영상미하고 어우러질 적정한 선을 잘지켰던데
항상 저 극성 오타쿠들은 매니악에 대한 한심한 곤조가있음.
블록버스터다 보니 타협을 했구나
총몽 어릴때 대여점에서 봣는데 결국 완결은 못봣네
어차피 아직 완결 안나왔을걸
...? 아직도?
어? 나왔네 언제 나왔지....
3부 연재중임
??? 라스트오더에서 끝난게 아님?
내가 거기까진 전권 가지고 있는데 외전 나오고 또나옴?
3부 화성전기
정발은 안 되고 있음
글쿠나... 근데 또 용두사미겠지
그게 젤 뿅뿅같음 라스트오더도 쌈박질만 하다가 뿅하고 끝나고... 1부가 제일 재밌음
개쩐다..
이제 원작 팬들이랑 원작충이라면서 까는애들이 싸우겠군
그렇군
관객수 높이려고 무리하게 연령층 내리는거 암 걸려
무리해서 내렸다기 보단 오히려 12세 치곤 과격한 묘사가 많음
블록버스터에 후속작도 만들어야 하는데
연령층도 높고 고어도 섞여있으면 매니아층 말고 다른 연령층이 유입이 될리가 없지..
잘 하는것 같은데 난
와우 이렇게 장기자랑 하는 만화였던가
디스티노바 랑 한판뜰때보면
레알 속살부터 볼 수 있음.
원작 안본사람이 그냥 SF보겠다고 볼수도 있지...
뭔데 저게
그래도 나름 오랜시간 원작에 충실할려고 노력한것 같은데.. 만화와 영화 캐릭터로 되었을때의 거부반응 없이 캐릭터도 잘 CG화 했더구만 그리고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음~ 물론 3부작인거 모르고 가서 엔딩에서 저게 뭐야 하기는 했지만... 그리고 내장 튀어나오고 하는건 고어물쪽이고 실제는 위에 만화 두번째 이미지는 실제 영화랑 똑같이 구현해놨음~
비쥬얼은 최소한 원작에 충실하게
그 이상으로 잘나왔음
근데 솔직히 진짜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에 문제 있는건 원작충을 떠나서도 맞는말
이런 저런 스토리를 다 집어넣으려다 보니깐
남주인공이 대체왜 여주로 인해서 개과천선하려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산만했음
전혀 이해할수 없다니 사랑에 빠지게된 대상이 나타나서 자신의 부끄러운 과오를 그만두고싶어하는 아주 간단하고 납득가능할만한 이야기는 충분히 군더더기 없이 보여줬음. 원작 모르는 입장에서도 설명없이 '그러했겠구나' 이해가능했음.
그쪽이 원작팬(부정적의미로)이라 영화를 너무 해부해가며 본것일수도
원작팬과 일반인들 흥행 사이에서 조율해야 됐으니 어쩔 수 없지 뭐
총몽이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유명한 것도 아니니
저모든걸 넘어서는 충격적인것도 있고..
원작충들 특징
저대로 나오면 흥할줄 암
맞음 어제 봤는데 딱 이야기 방해안하고 영상미하고 어우러질 적정한 선을 잘지켰던데
항상 저 극성 오타쿠들은 매니악에 대한 한심한 곤조가있음.
원작충도 아니고 영화도 안보긴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만화자체의 주제가 주제이니 적어도 18금으로 만드는건 맞았다고 생각하는데
호불호 갈리는데 나도 딱 적당한 스토리텔링 이라고 생각함
워낙 길고 철학적인 소재에 만화여서..
곤조가 뭐야
그 마블이나 디씨도 청불영화는 거의없다는걸보면 청불영화로 본전뽑기힘들다는것도있고
애초에 팬이라는 이 유게이조차도 스캔본가져와서 이게 총몽이다 이러는걸보면
원작을 그대로 재현해서 청불로 나온다해도 무조건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긴하지....
당장 18금으로 성공한 데드풀이나 로건도 심의 문제로 일부컷 삭제 하는 판국에
저런식으로 내장이 공중에 날라 다니는게 있으면 그건 18금이 아니고 제한 상영가로 나와서 절대 다수의 극장에선 상영 못함
18금 수위가 생각보다 그렇게 자유로운게 아님
아니 쏘우처럼 막 잔인할 필요는 없는데
자렘이 얼마나 개판인지 하고 그 안에서 자신을 찾으려는 갈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선
어느정도 인간의 목숨이 똥값취급되는 모습은 보여줘야할거같은데
똥고집이라고 해야하나 남말 안듣고 지말만 맞다고 우기고 강요하는 거?
저대로 나오면 백퍼 망함. 불쾌한 장면들이 잔뜩인대 원작팬 빼고 저걸 누가 돈주고 보러 감?
데드풀 성공하니까 청불 등급으로 성공하기가 쉬운 줄 앎.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청불 등급으로 천만 찍은 영화가 없고 청불 영화관객수 1위도 18년전에 나온 친구
그후에 나온 재밌다는 청불 영화들이 아직도 기록 못 깨고 있는게 현실인데
근데 영화도 12세치곤 많이 선넘엇음.
ㅇㅇ 저렇게 몸터지는건 역시 흥행을 위한 관객확보를 위해서라도 넣기가 힘드니께 사이보그 터지는 걸로 적당히 합의본? 거라고 생각함. 충분히 재밌게 봤구 블루레이 나오면 살꺼임 ㅎㅎ
만화로 봐서 이정도지 이 장면을 그대로 영화하면 너무 잔인하고 고어로 느껴질껄요...
상업영화인 이상 수익성 고려하면 당연한수순임 원작분위기 해치지않는선에서 최대한 잘 타협한듯
옛날에 대여점에서 본 기억은 있는데 이런 내용이었나
그런데 알리타 자체도 12세라고하기엔 뭔가 15세가 맞지 않나하는 느낌의 영화였음
영화 보고 나서 12세인거 보고 놀랐는데?
주인공도 팔다리 다 짤리고 그런것 땜에 얼굴도 일부러 눈 크게 만든건가 싶었음
액션이나 잔인성보다는 스토리 연출방식이 원작이랑 너무 차이가 나더라. 등장인물들에게 공감이 안 되고, 세계관에 몰입하고 공감할 시간이 너무 적음. 12세라는 것 때문에 만들어지는 분위기도 한목 하는 것 같고.
저대로 나오면 원작본 사람 위주로나 보지 일반관객 얼마나 보겠어
근데 저렇게 나오면 3부작은 커녕
술집씬에서 1편 끝난 다음에
흥행안되서 10년뒤에 리부트할꺼같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똑같이 만드는건 영상화지 영화화가 아니라고 생각함.
만화책 -> 애니메이션 의 경우는 몰라도, 실사 영화에서는
실사 영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함.
그런거 무시하고 만들었다간 신동사2 꼴 나는거고.
원작에서는 포맷만 빌리고, 그 안에서 실사 영화 팀이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게 이상적임.
더파이브 같이 원작자가 감독까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미디어 매체로 재구성하면서 재해석 없이 함 + 퀄 쓰레기 = 일본 실사화 영화가 아닐까 싶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똑같이 만들라는 말이 아님.
감독이 총몽을 보는 관점과, 총몽 팬들의 관점이 어긋나 있는 거였다는 말이지.
잔인한게 총몽임. 비인간적인게 총몽임. 그건 한번만 만화책 정독한 사람이면 다 아는거고,
감독은 그걸 몰랐음. 아니면 알고도 돈벌고 싶어서 무시한거고,
그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 또는 주제를 무시했음.
그러니까 원작 팬들한테 욕먹을 수 밖에 없음.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원작의 주제를 무시하고, 자기가 말하고 싶은 주제를 말하는게 맞음.
매체가 바뀌면 주제나 가치관마저도 바뀌는거임. 무조건 바뀌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바뀌더라도 이해해야 한다고 봄.
왜냐면 이건 아에 별개의 작품이니까.
만화책을 영화로 만든 작품 이라고 보는게 아니라.
만화책에서 있는걸 소재로 영화를 새로 만들었다고 보면 될듯.
물론 진짜 말 그대로 영상 이식이라는 정도로만 느껴지는 작품들도 있지만
이번 경우엔 오히려 설국열차쪽이랑 더 비슷한 것 같아서...
욕하는건 자유지만. 당연히 내가 아끼는 작품이 전혀 다르게 재해석됐는데 기분은 나쁘겠지만
난 그걸 꼭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못만들면 당연히 욕먹는게 맞지만
같은 소스로 다른 해석을 했다고 욕먹는건 좀.
저대로 나오면 전기톱살인마는 존나 귀여운 씹고어물일텐데
원작대로나오면 우주공수도만 나올듯
2억짜리 r등급영화는 ㄹㅇ 악수긴 함
원작충은 축구 보며 “내가 해도 저것 보단 잘하겠다” 하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이지.
과정이나 노력은 모르겠고 일단 결과가 마음에 안드니 훈장질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