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메라를 쓰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135mm 를 단렌즈를 들이겠다는 생각을 애초에 한적이없어서 ...
아예 관심을 가져본적이없는데요
소니루머 나르다가 해외포럼에서도 댓글 반응수가 ㄷㄷ 하고 소포분들도 여럿 보시는거 같더라구요
135을 쓰는 이유나 매력이 뭐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할수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915530
135mm 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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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소니 이용자들이 135에 환호하는건 예전 알파시절 135.8ZA 가 소니알파마운트를 대표하는 그런 렌즈여서 그런점도 좀 있을것 같습니다. 별명이 '축복' 이었죠.
200mm 2.8 못지않은 아웃포커스, 단렌즈기 때문에 가지는 고화질이 주요 요소죠.
시그마 105.4 일명 '보케마스터'보다는 당근(아무래도?) 못하겠지만, 아웃포커싱과 알흠다운 보케 때문 아닐까욧?
워낙 주관적인 거지만, "모델과 대화로 소통하면서 촬영하기에는 역시 '여친렌즈'라 불리는 85.4가 최고"라는 분도 있고...
135.8은 모델과 너무 멀리 떨어져 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좋은 작품 만들기 어렵다는 주장도...각자의 취향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역시 렌즈는 케바케 사바사인 듯~!
둘다 써봤는데.. 사실 보케차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아, 그런가욧? 그럼 굳이 저 무겁고 비싼 데다 대빵 필터(지름 135mm~!)를 쓰는 105.4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데...
시그마의 실수~?
심도는105.4 보다도 아주약간 얕으면서
85미리와 비슷한 초점거리를 가진게
135.8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피사체를 더 크게 담을수 있는?
ㅇㅏ .. 85미리 단렌즈 쓸때마다 피사체 더 크게 담을수 있게 최소초점거리 쫌만 더 짧앗으면 .. 한적 은근 많은데
그 부분이 매력적이군요
몇일 써보니 거리 캔디드샷에 아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