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점포 직원이었는데 평택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정신나간 다리의 소유자였다고 함
1913년부터 중고 자전거 가지고 온갖 자전거 대회를 휩쓸고 다녔고
이에 기를 꺾어놓을 심산이었던 총독부에선 1920년에 일본 자전거 고수를 초청해서 시합을 벌임
여기서도 이겼는데 일본 심판이 억지로 파토를 내는 바람에 분개한 엄복동이 항의하다 구타당하고
여기에 빡친 시민들이 거의 폭동 직전까지 가는 일도 있었음
당시 비행기 조종사였던 안창남과 더불어 하늘엔 안창남 땅에는 엄복동 이럴 정도로 유명세를 탄 인물
그러나 안타깝게도 광복 이후엔 가산을 탕진하고 떠돌아다니다 소식이 끊김. 6.25 때 폭격으로 죽었단 말도 있지만 오리무중
다 좋다가 끝맺음을 망쳐버린 게 아이러니...
이야... 이건 이 내용 그대로 내도 괜찮겠네
저런 소재로 개 똥망 영화 만든게 하나 있음.군함도라고
올해가 1919년 백주년이라 이런 영화 많이 나올거임
항목 가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장딴지가 어마무시하다
소재야 그렇다쳐도 그걸 어떻게 연출하냐가 문제니까... 예고편 봐도 자전거랑 상관 없이 막 뭐 터지고 총 들고 가고 그런 거 있어서 영
포스터도 맘에 안들어
이야... 이건 이 내용 그대로 내도 괜찮겠네
실제 인생사가 넘나 영화같아서 그대로 영화 내면 재미없을 수준이지
근래에도 우리나라 아마추어 자전거 선수가 일본 프로 업클라임에서 발라버린적 있지않나 ㅋㅋㅋ
읽어보니 영화 마이웨이 초반부랑 비슷하네
https://1boon.kakao.com/jobsN/59786238ed94d200015328b0
이거분 강점기 버전이네
항목 가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장딴지가 어마무시하다
평택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ㄷㄷ......
다리 근육 쩔어겠는데......
그 당시 길을, 그 당시 자전거로 출퇴근이라니 ㄷㄷㄷㄷ
올해가 1919년 백주년이라 이런 영화 많이 나올거임
저런 소재로 개 똥망 영화 만든게 하나 있음.군함도라고
배틀쉽 아일랜드 ㅅㅂ..
고건 올픽션 데스매치자너~
소재야 그렇다쳐도 그걸 어떻게 연출하냐가 문제니까... 예고편 봐도 자전거랑 상관 없이 막 뭐 터지고 총 들고 가고 그런 거 있어서 영
전쟁통에 개판되면서 가까운 사람들이 다 죽거나 헤어지게 되고, 어디 길거리에서 거지꼴로 구걸하다가 버려진 신문에서 자기를 두들겨 팼던 친일파놈이 경찰이 되서 고관대작들하고 악수하면서 호의호식하고 있다는걸 보고서 피토하면서 죽으면 딱이네.
가장 큰 문제는 감독패턴 이 사람이 제작한 영화가 코미디-신파의 반복입니다. 또 하나의 복붙표 영화 탄생예정
우오옷 믿고있엇다고 젠장
친일파 후손새끼가 저영화 주인공 엄복동역 맏는다는게 아이러니하네
니 댓글 보고 놀라서 검색해봤는데 그런거 없는데? 사실 맞아?
땅에는 손기정 하늘에는 엄복동이 아니라
하늘에는 안창남 땅에는 엄복동이었구나.
자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