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
보배가족 여러분 설연휴 잘 보내셨지요 ?
다름 아니라 오늘 양씨사건 관련 스튜디오 실장 여동생분의 글을 보고 참담한 마음에 응원의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제 글이 불편하신 분들은 그냥 지나쳐 주시기 바랍니다.
악플이 범죄라는 걸 알려주겠다며 양씨가 7일 1 차로 악플러들 100명을 고소한답니다.
양씨사건을 살펴보면 먼저 유투브에 나와 “ 저는 성범죄 피해자 입니다 ” 라면서 국민들을 향해 대대적으로 떠들어 대며 국민들을 사건으로 끌어들인 당사자는 다름 아닌 양씨라는 사실입니다.
양씨의 폭로를 듣고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양씨 주장을 믿고 함께 공분하며 힘을 보태주었는 지를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별다른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일단 피해자 중심이라는 유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는 성범죄는 절대적으로 피혐의자가 불리합니다.
모 아니면 도라고 거의 대부분 무죄를 입증하지 못하고 감옥 앞으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튜디오 실장은 악착같이 무죄를 증명하기위해 홀로 고군분투하였다고 보여집니다.
사건의 본질은 양씨가 고액의 알바비를 벌기위해 모델로 나섰던 비공개 촬영회에서 스튜디오 실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건의 본질은 양씨가 납치되어 촬영회에 끌려가서 강제로 헐벗은 사진들을 찍은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처럼 정상적인 업무 중에 스튜디오 실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면 △ 당시에 경찰에 고소를 하던지 △ 아니면 실장에게 최소한 항의라도 했어야하지 않을까요 ?
내용만으로 보면 이렇게 소란스럽게 국민들에게 알려질 대형 사건이 아닙니다.
수사기관에서 사실유무에 따라 처분되어질 단순 사건이었다는 것입니다.
양씨가 수사기관이 아닌 유투브에 먼저 사건을 알림으로써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는 겁니다.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자 역시 여성단체들이 들러붙었고 이들은 온갖 명분과 정당성을 갖다 붙이며 사건을 더 크게 키워 나갔습니다.
국민적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었기 때문에 양씨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부인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피혐의자로 수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에 의해 지금까지 양씨에 의해 알려진 내용과는 다른 통화 기록을 공개하자 양씨 주장의 신빙성에 대하여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적 여론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수사과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던 스튜디오 실장이 자살을 하는 끔찍한 일도 벌어졌습니다.
양씨는 자신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비난하는 모든 사람들을 상대로 고소를 하겠다고 수 차에 걸쳐 공개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필요할 때는 여론을 향해 자신이 억울한 피해자니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며 여론에 호소하다고 이제는 여론이 양씨 호소에 대해 강한 의혹을 갖고 양씨의 주장을 다시 살펴보며 의구심을 표하자 이제는 그만 신경 끄라고 하는 겁니까?
이건 아니지요 . 여론은 필요할 때는 맘대로 이용하고 필요없으면 바로 물릴 수있는 사적인 수단이 아닙니다.
양씨는 이제 무고사건의 피혐의자로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야 하며 수사기관은 양씨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위해 수사기관의 명예를 걸고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국민 여론은 끝까지 관심을 갖고 이 사건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조덕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