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쉬리 당시 출연료 2억5천
일정관객수 돌파 이후 부터 관객 1명당 +500원 개런티 계약을 맺었는데 최종 개런티 9억5천
총수입 12억
이 금액이 20년전..
https://cohabe.com/sisa/914947
한국 최초의 러닝 개런티 계약을 한 배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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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뉴비시절 ㄷㄷ
다이하드에서 막 그런걸 하니까 우리도 하고싶은거지
난 저 영화 지금도 이해 안가는게 총싸움 실컷하고 전철타고 복귀하는 여주(북공작원) 그걸 쫓아가는 한석규... 어떻게 전철을 타고 가고 어떻게 그걸 쫓아가고, 또 어떻게 그걸 몰랐지?? 그 총격전을 벌이고 어? 절로 도망간다 쫓아가자~~ 이렇게 된건가..? 함
그건 진짜임. 쉬리로 한국영화도 볼만하구나라는 인식이 생겨서 한국영화 관객수가 급증하기 시작했거든.
저 영화가 또 의의있는데 영화소품용 총기가 최초로 도입되서 찰영된 영화임
저 영화덕에 이 후 한국영화에서 총기액션이 많아지기 시작함
송강호 뉴비시절 ㄷㄷ
그럼 한석규가 휠씬~~~~~~대선배네..이제보니
어떤샠키가 넘버쓰리래 나 넘버투야
.................ㄷㄷ;;
저때 황정민도 나왔다는데... 얼굴만 잠깐 비치는정도
난 저 영화 지금도 이해 안가는게 총싸움 실컷하고 전철타고 복귀하는 여주(북공작원) 그걸 쫓아가는 한석규... 어떻게 전철을 타고 가고 어떻게 그걸 쫓아가고, 또 어떻게 그걸 몰랐지?? 그 총격전을 벌이고 어? 절로 도망간다 쫓아가자~~ 이렇게 된건가..? 함
다이하드에서 막 그런걸 하니까 우리도 하고싶은거지
저때는 영화 잘 못만들던 시긴가보지
마 우리도 할리우드 함 찍어보자 이랬나봐
사실 전체적인 만듦새 자체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저 정도 규모의 첩보물을 만든데 의의가 있는 영화
당시로서는 할리우드 스타일 영화를 시도해본다는 의미가 대단하지만 지금보면 엉성한건 어쩔수없지..
그건 인정. 나름 반전도 있었고 ㅋㅋ
한국영화는 쉬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라고 나무위키에서 봄
그건 진짜임. 쉬리로 한국영화도 볼만하구나라는 인식이 생겨서 한국영화 관객수가 급증하기 시작했거든.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백만 단위 동원이었나 그랬을 거임
생각해보니 저거 부터 해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까지가 태동기 같았음
그뒤로 한국영화계가 확살아서 여러편 만든 계기인거 같음
내가 저걸 극장에서 봤거든요? 진짜 입 떡 벌리고 봄. 내가 알던 한국 영화가 아니었음. 특히 총격전이 헐리웃 영화 보는 것 같았음. 지금 보면 소소한 오류가 많은데, 그땐 그런 거 모르고 진짜 졸라 재미있게 봤음. 의외로 송강호 연기가 별로인 것도 포인트.
최초 백만은 서편제
최초 백만은 서편제일거얌
이심전심
ㅇㅇ 그렇군
그럼 몇십만인갑다
저 영화가 또 의의있는데 영화소품용 총기가 최초로 도입되서 찰영된 영화임
저 영화덕에 이 후 한국영화에서 총기액션이 많아지기 시작함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투캅스도 총 나오지 않았음? 그건 영화소품용 총이 아닌건가?
그건 그냥 장난감총 인거고 쉬리에서 쓰인 총기는 실제 사용가능한 총을 개조해서 영화 촬영용으로 소염기만 작동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개조한 총기를 말하는거임
지금보면 유치할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엔 잼있게 잘봤음,
세라마이콘 세라마이콘
난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 재밌더라
어차피 깔려고 보면 깔게 보이는데 난 걍 재미로 봤으니까
캬...지금 저 세 분 한 영화에 모실려면...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