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작곡가들과 협업해서 수준 높은 곡들을 뽑아냄
실험적 시도를 내치지 않음
그걸 밀어주는 대기업 소속사
https://cohabe.com/sisa/9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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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생각외로 보수적은 사회더라.
인지도 없는 완전 듣보 애들도 데뷔곡으로 유명 작곡가들 섭외해서 곡 받을 정도로 요즘 아이돌들 곡 퀄리티에 진짜 신경 많이 씀
미국 팝시장에서는 아티스트 본인 권력이 큰편이고 한국은 작곡가 역량을 중요시 하다보니 저런 현상이 생김.
마잭의 경우도 매잭 취향 맞추기 엄청 까다로운 편이라고 했으니.
서브컬쳐는 pc로 물들고 음악은 보수적이라니 너무 끔찍하다.
아이돌에 만족하지말고 가수쪽도 키워줬으면 좋겠다.
ㄹㅇ?
f(x) 노래가 겁나 실험적이였던거 같긴함
ㄹㅇ 지금 들어도 난 모르겠더라 ㅋㅋㅋ
가사도 일부러 발음신경써서 만들었다하지
뭔가 기승전 아이돌만 아니면 더 좋을거 같은데...
wm이나 스타쉽 같은 중소규모 소속사도 해외 유명 작곡가들 노래 많이 씀
인지도 없는 완전 듣보 애들도 데뷔곡으로 유명 작곡가들 섭외해서 곡 받을 정도로 요즘 아이돌들 곡 퀄리티에 진짜 신경 많이 씀
외국인 작곡가가 많긴한듯
미국은 생각외로 보수적은 사회더라.
ㅇㅇ 상당히 보수적임.
서브컬쳐는 pc로 물들고 음악은 보수적이라니 너무 끔찍하다.
보수적인 사회가 PC로 물들고 있는거 보면 이것도 뭔소린가 싶기는 해.
(보수적인 거에 대한 반발일수도 있고. 윤리적인 우월감에 취해서 그런것일수도 있겟지만)
한국남자들 평균 기준으로 미국가면 게이같은 놈들이라며 개까일 거라던데. 근육 없으면 남자도 아니라는 그런 게 좀 강하다나보더라.
미국은 애초에 청교도들이 대거 넘어가서 커진 나라잖아. 보수적일 수 밖에 없음.
시골은 완전 대 놓고 보수적 이야기 들었는데 오바마 대통령되었을때 시골은 정말 난장판 이었다고...
그냥 존나 보수적인 나란데.
그 이원복이 그린 먼나라 이웃나라에서조차도 미국의 진보와 보수는 다른 나라가 보기엔 다 보수다라고 서술할 정도로 보수적임.
미국남자들 옷입는것만 봐도 알수 있음
남자가 댄디하게 꾸미면 게이라고 함
지들이 옷 엉망으로 입는건 생각 안하고
아시아나 유럽 남자들 꾸미는거 보고 남자답지
못하다고 함
이거 나만 보수가 적은 사회라는 드립인줄 착각했냐
빠요엔들의 100프로를 끌어내는군 !
저거 진짜면 진짜 무서운거야..
끝없는 상상력에 자금까지 풍부하면 뭔들 못뽑아내겠어
마치 성공한게임의 2편을 만드는 느낌!
확실히 외국인작곡가가 작업한곡도 퀄좋으면 타이틀로 바로 써주고 그런거 좋은듯
아이돌에 만족하지말고 가수쪽도 키워줬으면 좋겠다.
대형기획사쪽엔 실력파 뮤지션도 많이 소속되어있습니다.. 활동도 많이 하고요. 님이 몰라서그렇지...
이하이 보고싶어요...
힙합쪽이나 rnb 쪽 들어보쉴?
뮤지컬보쉴?
약국이라....... 미믹한테 잡아먹힘
ㅇㄱㄹㅇ 사람들이 다 베스트 100이나 봐서 그렇지 스트리밍 서비스 최신곡 보면 다양한 장르에 많은 사람 노래 계속 나옴 ㅋㅋ
미국 팝시장에서는 아티스트 본인 권력이 큰편이고 한국은 작곡가 역량을 중요시 하다보니 저런 현상이 생김.
마잭의 경우도 매잭 취향 맞추기 엄청 까다로운 편이라고 했으니.
작곡가가 그냥 주면 아이돌은 그냥 불러야지
아이돌은 곡의 컨셉 의상 안무 화장 소품 등등 컨셉을 소속사에서 결정하고 컨트롤 해서
주는 대로 불러야지... 뭐 실력이 있고 경력이 있으면 어느 정도 의견을 제시 하겠지만 신입은 뭐 얄짤 없지
ㅋㅋ 근데 예시로 나온 레드벨벳은 배드 보이 나올때 이미 5년차 아이돌이었음
장단점이 있겠네
미국의 경우 아티스트의 힘이 큰거고
한국은 작곡자와 소속사의 힘이 큰거고
마잭은 그 아티스트가 개빠요엔이었으니가....
어중간한 실력 애들도 까다로운 개 문제라더라
Sm이 실험적인거 많이하긴하지 슈퍼주니어-샤이니-fx-레드벨벳 으로 병맛인데 중독성 있는 노래가 항상 껴있음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을 존중해주니 열정적으로 하게되는건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저렇게 돌려말하네
sm은 외국인 무슨 작곡가 팜이 따로 있다고 본거같은데
노래마저 ㅂㅅ이면 너무 창피하니까
그럼 K-POP의 인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임?
이런거어디서 볼수없나?
뭔가.. 세상은 항상 좋은 시스템이 한 사람의 개인기를 압도할 때 더 좋은 결과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건가?
일본 출판 만화 시스템도 그렇고...
우리나라 음악 시스템도 그렇고...
역사적으로 정치 시스템도 그렇고...
보통 한사람의 개인기를 통해 판 크기를 벌리면
그걸 유지,확장할 시스템이 얼마나 잘 구축시키느냐로 이어짐
하긴 노래가 참 특이하다 생각되는 게 많긴 함. 2010년대 들어와서 아이돌 음악에 랩 들어간 것도 신기했고 올해 초에 송민호 신곡도 되게 신선했음.
케모노 1기가 뜬거랑 비슷한 이유인가
레드벨벳 노래 자체가 상당히 실험적이기도 함 RBB 이번에 흥행은 망했는데 음악잡지 리뷰나 평론가 평 보면 꽤나 흥미로움
RBB는 배드보이 기대했는데 생각했던게 아니었음 ㅋㅋ
우리나라는 단일 가수 위주가 아니라 회사 위주다보니
아이돌 개개인 취향 이전에 이게 어느그룹에 어떤식으로 쓰면 되겠다로 곡이 정해지는거 같음
레드벨벳이 인터뷰한것중에 Badboy 처음에 샘플링 듣고
자기네 망할거라고 생각했었다고 함.
난 이때까지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자유의나라라고생각했는데 이런건 좀 차이가나는구나 ㄷㄷ
어찌됬건 제작자가 최대한 맘대로 하게 해줘야 걸작이 나온다
그냥 미국에 아티스트들은 창작이라는 책임감을 충실히 이행하는거지. 우리나라처럼 아이돌들이 별이 되기위해서 유니크함을 목적으로 해야할 필요성이 없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 스스로 창작하는 아티스트들이 몇이나 자기 손을 거치지 않은 창작품을 자기 이름을 붙이고 활동할까. 돈이 목적이 아니라면 없을것 같다.
보컬 능력은 출중하나 작곡 능력은 없는 사람이 외부 작곡가 노래를 부르지 않을까? 곡 선택은 아티스트 본인이 하겠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대다수의 보컬리스트들이 직접작사작곡하는경우는별로없더라. 다만 그사람들은 진짜 아티스트라서 자기가 하고싶은노래를 선택해서 부르지... 본문에 나온예시만큼 까다로우면 까다롭지 덜하진않을걸. 아이돌처럼 회사에서 그냥 시키는대로 부르는거랑은 다름
근데 아이돌들도 좀 크면 자기곡 자기가 고른다는데
제왑의 경우 곡 1만개 정도 리스트에 올리고 있다고 함
북미 유럽 일본 곡들 일단 후보곡에 올려서 아티스트들 의견 존중해서 뽑는다고
이름있는 아이돌들이라면 무조건 소속사에서 이거 해! 이러지는 않을 것 같음.
물론 힘은 소속사가 더 있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컨셉 어때? 물어보고 그럼 이건? 이런식으로 어느정도 조율은 하지 않을까.
우리는 그런 경우가 별로 없지만 미국만 해도 남자가 들으면 게이 취급 당하는 음악, 무식한 레드넥들이 듣는 음악, 틀딱 뉀눼가 듣는 음악 등등이 정형화 돼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
근데 이건 사실 SM이 독특한 부분
레드벨벳이 그건데 대중성 떨어지더라도 음악성 중시한 곡을 한두가는 내려고 하는게 있음
아티스트 가수 위주로 돌아가면 저렇게 되는 거 아닌가? 창작의 결과물을 재밌게 만들 수 있다는 건 아직 한국이 미국 시스템을 따라가지 않아서일 뿐.
진짜 수많은 아이돌들 다 똑같아보여도 뜨고 안뜨고 기준은 본질적으로 노래더라.
가수인데 기본은 노래라고 생각이 들어 노래가 좋아야 일단 다른것도 눈여겨 볼듯함
마냥 좋은거라고하기엔 그만큼 한국아이돌들이 노래고르는데 자기들 주관반영이 안된다는뜻이잖아... 그냥 소속사가 사온노래 시키는대로 부른다는거, 그리고 sm이 에프엑스나 레드벨벳으로 실험적인노래 많이낸다곤 하는데 그래서 결과물보면 그냥 소속사이름빨로 어느정도 음원순위 올라간수준이지 노래자체가 흥한 경우는 손에 꼽고.
본문에 나오는 배드보이는 노래 자체도 흥했음
내가 흥했다고하는건 음악성이아니라 대중성을 말한거고 배드보이 흥한거 누가모르나. 손에 꼽다고했잖아. 레드벨벳이 실험적인노래많이냈는데 그중에서 흥한거 배드보이말고 없지않음?
노래가 사랑노래만 아니면 참 괜찮은데
전부 사랑타령이라
보헤미안 랩소디 내용중에도 비슷한거 있잖아
SM이 실험은 많이하던데 에프엑스나 샤이니 생각해보면
근데 요즘 레벨노래는 왜그럼 sm 슬슬 해체수순 밟아가는건지 ㅉ
빌보드가 완전 힙합판이 되버려서 그게 아쉬워
핫100 차트 보면 진짜 힙합이 대부분 점령
한국은 안그랬으면 좋겠다
한국도 한동안 소몰이창법이 점령했었는데 뭐 ㅋㅋ
한국은 이미 기계 사재기가 점령했는걸 뭐
들이다 - 가져오다
드리다 -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