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외부에 빛이 많이 들어오고 실내가 어두운 공간은 분명 카메라로 찍을때 노출차가 확 났을텐데, 이 사진 같은 경우 굉장히 자연스럽네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노출을 맞추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효과적일까요?
저는 브라켓 촬영으로 3장 다른 노출사진을 찍고 포토샵의 auto hdr으로 조정합니다.
그런데, 노출차는 비교적 잘 맞춰지지만, 사진 고유의 색감이나 명암부가 깨져버려서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정 마음에 안들때는 명부를 오리고 붙여서 합성해서 만들어 낼때도 있는데, 보통 수고가 아니네요..
고수님들은 어떻게 노출차를 극복하시는지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바깥에 노출맞추고 암부만 노출올린거같은데요
바깥에 노출을 맞추면 암부가 너무 어두워지지 않나요?
a7r3를 사용하고 있어서 raw로 암부를 끌어올리기 용이하긴하지만
노이즈나 디테일한 부분은 잡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바깥에 노출을 맞추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까요?
보정한것 같습니다
또 그게 가장 간편하구요
밖이랑 안쪽이랑 둘다 살릴수 있는 노출로 찍고 보정하면 이정도는 가능할텐데요...
콘트라스트 낮추고 커브로 조정하면 될듯합니다.
노출차가 심한 이미지 보정하실때 밖과 안쪽을 펜툴로 따서 각각 보정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원판에서 바로 보정 하시나요?
상업사진도 아니고 누끼따면서까지 보정을 하지는 않죠 ㅋㅋ
개인적 뇌피셜로는
대부분 하이라이트 날아갈까봐 명부에 측광 놓고 쓰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이렇게 놓고 찍고난뒤 암부 살리다보면 어거지로 끌어올리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명부에 노출 놓고 다이얼을 -로 돌리면서 찍는데요 보정해보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암부가 올라옵니다.
너무 명부쪽으로 DR을 밀면 암부가 안올라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노출다이얼을 -로 내립니다
노출 다르게 여러컷 찍어서 HDR 합성하던가
명부에 맞춘 다음 암부 끌어 올리던가 등의 방법을 사용했겠죠.
명부쪽에 노출 맞추어 촬영한 다음 보정에서
쉐도우 부분만 올려도 이정도 노출차는 충분히 가능할 듯 합니다.
d light 기능 강하게. + 후보정
밝은쪽 어두운쪽 중간값 잡고, 적당히 조절을
RAW찍으면 언더로 찍어서 보정으로 됩니다 ㄷㄷㄷ
아이폰으로 hdr기능 켜서 찍으면 나오는 사진같아보이네요
딱히 좋아보이지도않는..
보정으로 암부를 끌어올리거나 플래시 칩니다.
사진 왼쪽은 유리로 보입니다. 이 유리가 코팅이 되어 있다면 ND필터처럼 어느 정도 강한 빛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테니 노출은 실내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촬영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폰카 hdr이면 저정도는 잘 잡아냈었습니다.
컨트라스트가 낮아서 그닥 자연스럽지도 않은듯요
폰으로 해서 어설픈데 실제 눈으로 보면 이정도이거나 좀더 대비가 높겠죠
Raw 로 바깥에 노출 맞추시고 찍은 후 암부만 끌어올려도 충분히 가능한 사진입니다
저정도면 보정이지요~
딱 보기에도 분명 노출이 이렇게 나올 수가 없는 사진이다 싶은건 무조건 암부 보정이죠 ㄷ ㄷ
이건 암부에 노출 맞추고
하이라이트 끌어내린것 같은데
아닌가요 고수님들?
대층찍고 보정대충하면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