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가가 없어서 외가만 가는데
외가도 제사나 차례를 안지내서
설 당일만 다녀왔어요
대전 -> 용인(외가) -> 평택(처가)
1도 안막히데유 ㄷㄷㄷㄷ 반대방향은 지옥 ㄷㄷㄷㄷ
암튼 신혼여행 다녀와서 가져온 선물 등등 전달하고 별일없이 귀환
그래도 와이프는 명절을 싫어하긴 하네유
아무리 할거 없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시댁은 불편하긴 한듯
https://cohabe.com/sisa/91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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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 지옥을 경험했네요.
창원 본가에서 1시에 나와서 수원 집에 11시도착. ㅎ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는 여주 저녁8시반 출발 ㅡ 부산 밤12시 도착여ㅋㅋㅋ
패턴을 바꾸세요~
낮에 실컷 놀고 초저녁에 한숨 자고 9시쯤 출발했다면...
사람들이 이번에 밀리더라도 담날 하루 쉬어야하니... 조금 밀리고 평소보다 한두시간 더 걸리겠지? 라고 생각하고 나온 사람이 거의 7~80퍼는 됬나봐요 ... ㅎㅎㅎㅎ 당일날 최악으로 밀리다니.... 오히려 마지막날은 좀 괜찮더라구요
와이프가 매년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더니
몇년전부터는 더 먼저가서 집안일 돕고,
김장때도 먼저가서 어머니랑 둘이서만 다 하고
이번 명절때도 미리가서 만두속 준비부터 만두까지 다 만들더라고요
ㅠㅠ
그렇게 된 계기가 뭐래유? ㄷㄷㄷ
아마 제가 잘 생겨서 그런거같습니다.
나이먹고 더 중후해졌다고 할까요?
껄껄껄~
적절한 짤 감사합니다
저런 예쁜 와이프도 두신분이 어쩌다가.. 왜 ...원할머니보구쌈 이 되신건가유? 당췌 이해가.... ㄷㄷㄷ
개가 다리를 걷다 입에문떡 보다 개울에 비친 내 모습의 떡이 커보여서 짖다가 떨어트리죠~ㅎㅎㅎ
는 뻥이고, 닉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그냥 재미로 쓸뿐
시 자만들어가연 무조건 싫어한다고..
반대로 신랑이 처가를 그렇게 불편해 한다면 이해 해줄까? 싶어요..
제 와잎은 일단 저 불편할까봐 안대려가려하네유 ㄷㄷㄷ
나라는 못구해도 광역시급은 구하신듯
저희도 안시키지만 눈치보여서 좀 그런다더리구요 ㅎㅎ
불편하다기 보다 어려운 곳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명절 전날 저녁쯤 가서 하루자고 명절당일 처가집 갔다가 당일 저녁에 귀경 합니다. 모친이 전 부치는데 애들있으면 위험하다고 저녁에 오라하심. 그래서 집사람 음식 1도 안해요 ㅎ
남양주(집) -> 광장동(본가) -> 일산(처가). 2틀만에 끝냄 차 한개도안막혀서 겁나 좋았네요. 저흰 제사도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