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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ㅋㅋ
새벽에 이슬보이고 피쬐끔보이고 해서 아침에 병원데려갔는데,
자궁문 1센치밖에 안열리고,
1시간동안 검사했는데 자궁수축기미가 없어서
일단 집으로 가라고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주말까지 안나오면 월요일에 유도분만 하는걸로 하고요....
애기가 앙탈이 있네요... ㅋㅋㅋ
가진통으로 병원왔다 쫒겨나는 사람이 많다더니 우리가 그럴줄 몰랐네여...ㅎㅎ
https://cohabe.com/sisa/91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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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쫓아낸건 아니고 ㄷㄷ
귀가 시킨거죠 ㄷㄷ
산모교실 갔는데도 쫒겨났다는 워딩을 쓰더라고요 ㅎㅎ
현직 의사인데... 아무리 표현이 그러셔도 퇴원을 쫒겨났다 하시는건 잘못된 표현이죠~ 입원 시켰으면 과잉진료로 돈벌이 했다 하시게요?
암요, 퇴원이죠...
순산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가 좀더 엄마랑있고싶었나보네요ㅎㅎ 순산하시길바랍니다^^
나와도 엄마랑 있을건데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
그래도 좋은 병원이네요...
저희는 검진 갔다가 날짜도 안되고 자궁도 안열리고 진통도 없는데..
갑자기 입원하라고 하더니 유도분만한다고 유도제..
그러더니 절개하자고...와이프는 자연분만하고 싶다고 게기고 게기다 유도제도 너무 맞으면 아이한테 안좋다고 해서.. 결국 절개 했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의사 절개율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오래 기다린만큼 예쁜아이 나올거에요..화이팅!!
아 유도제도 아이한테 안좋을 수 있군요 몰랐네요
저흰 그래서 미리부터 자연분만이 많은 병원으로 갔어요..
어떤곳은 해보지도 않고 배째자고 나서서리....
제 친누나는 첫째는 제왕절개.. 둘째는 자연분만(브이백)하셨어요..
이러니 산부인과를 아무도 안하죠.. 뭘해도 욕하고 비난만 하니..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입원시키고 유도제 넣고 와이프 강제 진통 만드느라고 몇날몇일 고생하고 결국 배쨌습니다..
절개도 체온이 높다면서 위험하다며 결국 델고 들어가서 수술실에선 체온정상이라더군요..
뭘해도 욕하고 비난한다는건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우리도 그랬어요 ㅋㅋ
집에서 진통주기알려주고 그때되면 다시오라고..
피가 보여서 놀랐나보더라고요
남일같지 않네요ㅎ 37주차 들어와서 출산 대기하고있는데 조산기가 있어서 언제 나올지 조마조마 합니다
매일매일 살얼음판 긴장의 연속이네요
안나와도 걱정 빨리나와도 걱정이네요
엄마가 더 좋아서 밖에 나오기 싫은가 보네요^^
순산 하시기를.
순산기원합니다 ㅠ
5분주기까지 기다리세요 아산병원서는 그렇게하더군요
분명히 와이프랑 산모교실가서 그렇게 배우긴했는데,
양수터지면 바로오라하길래 ㄷㄷㄷ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 권하는 곳들이 가끔씩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가시면 좋겠어요...
양심적인 병원입니다. 그러고 가도 나올려면 한참 걸립니다.
아, 저희병원 되게 좋습니다.
자연분만쪽으로 많이하시고요...
절개도 매우 신속하게 최소량만 절개한다고 하고요
참 순산하세요
저희도 그랬어요 ㅎ 출산 하기 몇주전 계단에서 넘어져서 엉치뼈 다쳤는데 그것 때문에 더 민감해서...
병원갔다가 확인하고 집으로 고고... 그리고 그 다음날 신호와서 다시 갔다가 순산 했네요 ㅎㅎ
유도분만하기전에 신호왔으면 좋겠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막상 큰 진통 오기 전 까지 와이프랑 인증샷찍고 놀다가 급 당황했었는데 지나고나니 그냥 다 추억이더라고요^^
순산하실겁니다. 건강한 아이와 함께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