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흐름, 일본 연극에서 가부키극과 구분하려고 만든 '신파'라는 장르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극화를 일컫게 된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21세기 들어서는 그 정의를 넘어 슬픔을 연출하는 장면이 어떤 관객의 눈에서 자연스럽게 눈물을 뽑아내지 못했을때 혹은 냉소를 이끌어냈을때 그 관객이 찍는 낙인같은 게 되어버렸죠.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성공한 신파이면서 신파가 아니기도 하네요
새로운 흐름, 일본 연극에서 가부키극과 구분하려고 만든 '신파'라는 장르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극화를 일컫게 된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21세기 들어서는 그 정의를 넘어 슬픔을 연출하는 장면이 어떤 관객의 눈에서 자연스럽게 눈물을 뽑아내지 못했을때 혹은 냉소를 이끌어냈을때 그 관객이 찍는 낙인같은 게 되어버렸죠.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성공한 신파이면서 신파가 아니기도 하네요
신파...아니야
저건 그냥 존나 슬픈거였어
신파는 욕먹을게 아닌데
무분별하게 막 쳐넣으니 문제
헬로고스트는
눈물을 짜내는게아니라
사람을 울게 만들었음
이번에 극한직업은 진짜 오랜만에 코미디면서 감동쥐어짜내는거 없어서 너무 좋았음
영화가 울어! 울라고 이 새꺄! 하고 우리는 정색하는 게 신파고
저건 영화가 뭐라하기도 전에 우리가 알아서 울고있었어
나 저거 넘조아해 유령들 정체알고 오열ㅠ
군대있을때 외출 나가서 본작품.
신파...아니야
저건 그냥 존나 슬픈거였어
나 저거 넘조아해 유령들 정체알고 오열ㅠ
반전하나는 좋았음
신파는 욕먹을게 아닌데
무분별하게 막 쳐넣으니 문제
헬로고스트는
눈물을 짜내는게아니라
사람을 울게 만들었음
보고나니 김밥이 땡기면서
가족이 보고싶었어
이런 류 영화 안좋아했는데 이거는 ㄹㅇ 쩔었다.
차태현이 그런연기 참잘해...
영화가 울어! 울라고 이 새꺄! 하고 우리는 정색하는 게 신파고
저건 영화가 뭐라하기도 전에 우리가 알아서 울고있었어
덤덤히 자기얘기 해주는데 눈물이 나오고 마는 그런영화
영화보는 내내 심드렁하다가 마지막 10분 동안 폭풍 눈물 흘리게 만들지
마지막 10분 동안 눈물이 안 나오면 자신의 감정이 심각하게 메마른 건 아닌지 걱정해봐야 해
신파도 잘 쓰면 명작이 될수 있다는..
저영화가 명작이란 소린 아님,
그래도 반전이 워낙 죽여줘서 망작은 아님.
사실 내가 처음 본 코미디탈을 쓴 감동영화였는데 이거 이후론 억지감동 쥐어짜내는거 대거 양산되는 느낌이더라
이번에 극한직업은 진짜 오랜만에 코미디면서 감동쥐어짜내는거 없어서 너무 좋았음
ㄹㅇ 꼭 마지막에 감동 집어 넣는게 꼴보기 싫어서 한국 영화 안보는데 극한직업은 좋았다
심하 억지 교훈도 없고
안봐서 전혀 모르는 작품
코미디 영화인줄 알았더니 감동물이었던 작품
막판의 반전 끝판왕 수준....(너무 자세히 적으면 스포)
신파는 그냥 슬픈 감정을 전달하고 관객이 슬퍼하면 그걸로 될 일을
슬퍼질 타이밍에 질질 늘어지면서 일부러 슬픈 음악으로 분위기깔고 등장인물들 오열하는 걸로 넌 슬퍼야해! 여기서 울어야해! 하고 강요하는 듯한 전개가 되는게 문제임.
.
손주를 위해 치킨탕 끓여주시던거 아직도 생각난다
난 초딩때이거보고 한 3일 한숨만쉬고 밥못먹음
아 닭을 물에 빠뜨리면 어떻게 ㅠㅠ
다시 보고싶으면서 보고싶지 않은 영화
마지막에 반전도 있고...
재미 있게 봤음...
이 양반들은 엄청 깜.
요즘은 로튼 토마토든 평론가든 다 거르는 중, 그냥 내 감으로 즐김
1박2일에서 나와가지고 후회한게 저거 평가를 저랗게냇다는거렷던가 ㅋㅋㅋ
반전 말고는 까일만한 부분들이 많은건 사실인지라 그런듯 하네요.
난 블랙팬서 이후로 이 인간들의 평을 믿지 않는다.
박평식 ㅋㅋㅋㅋㅋㅋ 라제 7점 박평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거 때문에 신파 영화가 싫어졌는데
이거 개봉 당시에는 '전형적인 한국 신파 영화. 앞부분은 코메디 뒷부분은 가족애.'라면서 욕먹지 않았었나?
신파라는게 관객들이 공감가면 넘어가는 거지
되도 안는 개연성이라면 집어넣어 신파극을 싫어 하지
개연성이 잘되게 이어가면서 공감을 이루는게 감독이랑 각본가의 재량임
신파라고 마냥 비난 하면 안됨
그것도 그런데 한국 영화에는 신파 클리셰가 너무 많은 탓도 크지 않나.
문제는 그럴 능력과 재량의 감독과 각본가를 만나기 더럽게 어렵다는거지.. 만나면 그건 이미 대작이고..
필요 없는데 갑자기
분위기
신파....
짜증남
단어가 너무 변질됐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야 해.
저거 보고부터 엄마가 김밥에 부추 넣어서 만듬ㅋㅋㅋ
저거 괜찮게 봤징
김밥 먹는 장면 광광우럭따
근데 영화가 그렇게 대작이나 명작이라는 수식어 붙일 정도의 작품은 아니었긴 했음;;
저게 무슨 신파영화야
가족영화지
근데 존나 슬프고 감동적인 가족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