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까요?
https://cohabe.com/sisa/91359
페루에서 잡혀서 주문진에서 말려진
- 건곤일척의 대결.gif [6]
- 삼도천 뱃사공 | 2017/01/30 07:38 | 4043
- [gr2] GR을 샀습니다. [3]
- 제이슨애비 | 2017/01/30 07:38 | 5886
- 오유앱 이렇게 만들면 대박칠 듯 [7]
- 쌍파리 | 2017/01/30 07:31 | 3817
- 오늘 [인천->성남] 시외버스 막힐까요? [1]
- 이중잣대색퀴들 | 2017/01/30 07:26 | 2746
- ㅅㅇ소리 어떻게 써요?.jpg [12]
- 후쿠베 사토시 | 2017/01/30 07:22 | 3685
- 고속도로 장거리 위주 차량 추천 부탁해요- [1]
- 이츄카캄 | 2017/01/30 07:22 | 3582
- 새발러당을 몰아냅시다 여러분! [20]
- 사회복지학과 | 2017/01/30 07:11 | 4786
- 강원도 홍천 가려하는데요 [0]
- 5천점을향해 | 2017/01/30 07:09 | 5859
- 웨이트트레이링은 일주일에 5일 내내 해야하는 건가요? [2]
- 겨울 또 겨울 | 2017/01/30 07:04 | 4987
- 페루에서 잡혀서 주문진에서 말려진 [22]
- 살빼면하정우 | 2017/01/30 07:02 | 3585
- 일본도 미세먼지가..? ㄷㄷㄷㄷㄷ [0]
- 고릴라뽀S | 2017/01/30 06:57 | 3814
- 친언니가 세상을 등졌습니다. [9]
- 문앙앙 | 2017/01/30 06:44 | 3743
- 안철수가 지난 대선에 문재인 도왔다는 말은 역대급 헛소리죠 [23]
- 디모데 | 2017/01/30 06:42 | 4802
- 문재인) 정확한 사실들. 특전사에 대하여 [25]
- 쾌락너구리 | 2017/01/30 06:31 | 7296
- 저들과 타협하지 않은건 정말 잘한일이죠 [19]
- 사람과사람 | 2017/01/30 06:30 | 5386
(주) 문진
주문진에서 주문했네요
그런데 주문진이 우리의 고향인가요??
주문을 한게 지니인가? 주문을 외운게 지니인가?
소원을 말했더니 거울 속에 오징어가 있었다....
나머지 9.96%는 뭐였스까...
오유인 1 : 이것들이 그냥!!! 보자 보자 하니까!!!
오유인 2 : 화내지마! 참으라고! 참아!!!
오유인 1 : 가만히 있으니까, 정말...나 말리지마! 말리지 말라구!!!
성우 : 그럼에도...말린 오징어~오징어~징어~징어~징어...
페루에있는 주문진읍 이라는 지방에서 잡은듯
주문진에서 엄선했다고 하니 골라내는 작업을 주문진에서 한것 같군요
페루산 오징어를 이용해서 주문진에서 가공 후 진미채로 만든거겟죠
페루산 오징어를 주문진에서 양식한건 아닐까요
오징어는 페루에서 잡고 제품은 주문진에서 제조한거 아닐까요?
주문진 출신이구요, 어머니가 진미채 가공공장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요즘엔 페루산을 많이 쓰죠. 페루산 오징어도 예전만큼은 안 잡히는지 물량공급이 일정치가 않아서 진미산업도 사양업종이 되어간다고 한숨을 쉬시더랬습니다. 그게 바로 어제였네요.
님들 다 패루에서 오신거구나 한국말 배운다고 고생했네요 토닥토닥
페루에서 들여오는 오징어는 일반적인 크기의 오징어가 아니라 대왕오징어아닐까 싶습니다.
다큐에서 페루 대왕오징어잡이 봤는데 한국에 많이 수출한다고 하더군요.
배만한건 아니고 한 1미터 이상 되는 크기였습니다.
어릴때 할머니네 집 가면 집에서 오징어 채 뜯고 계셨는데 도와드리는척 하면서
그거 몰래 조금씩 집어먹었는뎁..
여러분 우리의 동족이 바짝 말라 죽었습니다.
X로 조의를 표하십시오.
한편 페루에서는
마법진을 써서 주문진 바다의 오징어들을 페루 해변으로 소환시키는데......
참고로 우리나라 북어들이 리얼로 저런식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생태 씨가 말라가서 많이 안잡혀요.
생태찌게 팔고 북어 동태 황태 등... 절대 그만큼 안잡힙니다.
그럼 뭘까요 ㅎ?
본적이 페루;;;;;;;;;
페루산 오징어면 이거겠네요. 페루 사람들은 오징어를 안 먹어서 가축 사료로 쓴다고 예전에 티비에서 본 적이 있으니까 가격도 엄청 싸겠죠. 다리는 가문어라는 이름으로도 팔린대요.
우리나라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국가의 땅이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고 상징적이기에 언급할 가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때는 한국전쟁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한국전쟁 당시 빈약한 국군의 무장과 병력 상태로 인해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북한군을 막을수 없었던 정부는 타국에 병력 파견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것의 대표적인 국가는 미국과 유럽권 국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규모 파견에는 몇가지 조건들이 있었는데요. 그 조건중 하나가 바로 땅의 조차 입니다. 조차란 땅을 몇년또는 영구적으로 타국에 제공하는 것으로, 조차의 이유는 여러 국가들 헌법의 병력이용 조건에는 자국의 땅을 위해 싸울 때에만 병력을 사용할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북한군이 시시각각 밀고 내려오는 긴박한 상황에, 각국은 헌법을 뜯어 고칠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나라에서 병력을 파견을 결정했을때 한국 정부는 그 나라에 전국 각지의 땅을 조차 해주었고 그 땅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입니다.
몇몇 국가는 휴전 조약이 성사 되었을때 땅을 반환하였지만 다수의 국가는 북한군이 언제 다시 내려올지 몰랐기에 편의를 위해서 반환하지 않았습니다.
페루가 병력 파견을 결정했을때 정부는 주문진의 땅을 조차해주었습니다. 아주 조그마한 땅이기는 하지만 주문진에는 페루의 땅이 남아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문진에서 잡은 페루산 오징어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김용식의 군사나라에서 퍼옴-
원산지표기법 상 국산과 국내산의 차이 같은 건가 보군요.
국산은 출생, 사육, 도축의 전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진 고기고,
국내산은 출생은 외국에서 하되 수입한 후 일정 기간 국내에서 사육, 도축한 고기거든요.
주문진에서 제조했다고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