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골 문자
중국 대륙에서 발견된 최고 最古 체계적 문자이자 한자의 원형
거북이 등 껍질 혹은 동물의 뼈에 새겼다고 하여 갑골 갑옷 갑 甲 / 뼈 골骨 갑골 문자
근데 발견자들이 대부분 농민이었던지라 그 중요성을 알지 못하였음
그래서 예전부터 지금까지 쓰이는 한약재 용골(오래된 거북이의 등껍질 혹은 오래된 동물의 뼈)이라 하여
농민들이 발견된 갑골 전부 다 한약재로 팔아 넘겨지는 바람에 말 그래도 먹혀서 없어질 뻔함
그러다 청나라의 학자 유악이 있었는데 어느날 몸이 좋지 않은 친구가
용골을 가져와 빠개서 약재로 사용하려는 것을 우연히 봄
유악이 용골을 살펴보다가 이상한 문자가 적혀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연구한 덕분에
갑골 문자가 '그나마' 남아있을 수 있게 됨
청나라 이후 현대 중국까지 큰 관심을 모으지는 못했지만 발견되면 일단 보존 하는 것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갑골문자에 대해 모르는 중국인들이 발견한 뒤 한약재로 쓰고 있을거라 추정
알아도 죶도 신경 안쓰고 한약재로 써먹는 사람도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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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조씨가 쓴 글자전쟁이라는 책 보면 진짜 그렇게 생각하나보더라 ㅋㅋㅋㅋㅋ 보다보면 헛웃음이나와
더욱더 고대 문자가 있었을진 모르갰지만 모두 용골됨
근데 저렇게 오래된 걸 써도 효과가 있나
민간의학이니까
화석같은것도 용의 뼈라고 한약재로 썼다는 썰이 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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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조씨가 쓴 글자전쟁이라는 책 보면 진짜 그렇게 생각하나보더라 ㅋㅋㅋㅋㅋ 보다보면 헛웃음이나와
저건 좀ㅋㅋㅋㅋ
군대시절 국뽕 가지게 해준 사람... 물론 제대와 함께 잊혀진 작가...
그래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는 나름 재미있었는데
너무 소설들 레퍼토리가 똑같아
혹시 저양반 환빠냐?
동이족이라는것도 중국 입장에서 동쪽 오랑캐들이라
한국놈인지 거란족인지 여진족인지 알 수 없지 않나?
입자 물리학자인 이휘소 박사를 자기 소설로 박통의 핵과학자로 둔갑시킨 사람임.
이휘소 박사는 박통에 부정적이였고 미국에 주로 연구하고 거주하다가
차 사고로 죽은 사람이고.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는 군대있을때 필독서라서 다 읽어봐서 아는데.. 그거말곤 아는게 읍ㅅ어서 물어본거
환빠라기보다는 민족주의?라고 해야하나.... 무궁화꽃피었습니다에서는 북한이랑 손잡고 일본에 핵을 쏘질않나 동북공정관해서도 썼고 하여간 한민족이 맘만먹으면 못할것이 없어! 이런느낌
김진명 작가는 동이족을 한(국)민족이라고 본다..
난 저양반 환빠 맞는거 같음..
뭔소리야 이게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도 죶도 신경 안쓰고 한약재로 써먹는 사람도 있겠고...
왠지 더 약효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더 환장해서 빠개먹는 사람도 꽤 될것같다
더욱더 고대 문자가 있었을진 모르갰지만 모두 용골됨
역시 중국이야
저런 엄청난 문화유산을 빠개먹었다는것도 신기하고
그렇게 빠개먹고도 남아있는것도 신기하고
중국은 여러모로 대단한 나라긴 하다 ㄹㅇ;
당장 송나라만 봐도 압도적인 경제력을 가졌으나...
상대가... 치트키급인 몽골놈들...
청나라면 전근대니깐.
당장 우리도 고려 3대 사찰중 두개는 조선시대때 유생들의 의해서 파괴됨.
하나는 몽골
옛날에 홍위병 때문에 마오쩌둥 싫어했는데, 게다가 625에 무관한 사람도 아니고.
근데 요새 점점 감사하게됨. 중국의 미개화에 앞장 선 것에 대해서..
여러 개 중국까지 가면 더 좋겠지만 그건 확신이 안서고
저런거야 머 뼈나 거북이 등껍질이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화석은 말그대로 걍 돌댕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