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당시 전쟁블록버스터인데도 미군의 지원도 없이 현재의 아바타급 제작비를 가지고 해외로케이션까지 감행했던 영화
영화 찍기 위해서 생으로 소를 잡고, 진짜 네이팜탄을 터트려서 숲을 불태우고...
거기에 러닝타임이 3시간에 육박한다
대체 누가 그렇게 영화를 만들겠는가
R등급(청소년관람불가)의 영화에 블록버스타급 제작비를 들인데다가 잘나가던 신인미남배우 니콜라스홀트를 갑자기 삭발시켜놓고 출연시킨 영화
아무리 CG가 비싸다지만 미친 디자인의 자동차들을 전부 만든 영화
어떤 뿅뿅이 이런 영화를 만들어
평가는 좋지만 흥행에는 완전 실패했을뿐더러 개봉당시엔 심지어 평가도 안 좋았던 저주받은 명작 블레이드러너의 후속편을 35년이 지나서 만든다는 것도 모자라 전작의 느릿한 전개까지 따온 영화
요즘 스피디한 SF물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전혀 맞지 않는 영화임에도 블록버스터급 제작비를 승인한 제작사의 결정도 지금보면 엄청난 결정
달착륙이 성공하기도 전에 달에 가는 영화인데다가 CG도 없던 시절에 우주여행을 이 정도로 잘 묘사한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건 말이 안 되는 것
게다가 평범한 영화의 스토리텔링이 아닌 예술영화에 70만달러라는 거액의 제작비를 썼다는것은 그야말로 대놓고 실패하겠다는 소리나 다름없었다
더 말이 안 되는건 60년이 넘게 지난 지금봐도 세련된 미가 돋보이는 영화라는것
어케 만들었냐 시발ㄹ놈아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다
히어로영화계의 치트키 아이언맨vs캡틴아메리카보다 더 치트키라고 평가받는 배트맨vs슈퍼맨을 썼음에도 실패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나 다름없었다
어케 실패했냐 시발럼아
느금마사
존나 각본을 발로써도 느금마사보다는 좋았을거임 ㅋㅋㅋㅋ
그립톤 창 물에 버린년도 같이 물에 버리고
진짜 느금마사는 랍스터랑 소고기랑 캐비어랑 온갖 초고급 조미료를 사서 냄비에 넣고 물에 카레가루 넣어서 만듬 ㅅㅂ
어캐 망쳤냐 시1발럼아
블레이드러너 2049는 라이언 고슬링 연기가 하드캐리했다고 생각해
니들 뭔가 오해하는거 같은데 뱃대슈 흥행은 실패하지 않았다
영화평이 안좋은거지 영화 자체는 흥행했어
느금마사
스페이스 오디세이 오프닝은 지금 봐도 세련되어보이더라
문제는 그 다음 내용이 너무 단조로워서ㅋㅋ
보는 거 힘들었음
역시 난 화끈하게 깨부수고 그런게 편해...
느금마사
블레이드러너 2049는 라이언 고슬링 연기가 하드캐리했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2049는 루즈한 전개빼고 다 호였음. 연기도 그렇고 의상마저도 취향적중이라 좋았는데 영화템포가 21세기가 아니여서...
근데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진짜 재미없다며
존나 각본을 발로써도 느금마사보다는 좋았을거임 ㅋㅋㅋㅋ
그립톤 창 물에 버린년도 같이 물에 버리고
진짜 거의 5분 만에 다시 필요해서 건지러 가게 된 듯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물에 갇혀서 슈퍼맨이 전선 이탈하게 만들고
진짜 느금마사는 랍스터랑 소고기랑 캐비어랑 온갖 초고급 조미료를 사서 냄비에 넣고 물에 카레가루 넣어서 만듬 ㅅㅂ
어캐 망쳤냐 시1발럼아
그건 맛이라도 있겠지.
저건 그 재료를 카레가 아니라 ㄸ칠한거야.
카레가 저질이라는 뜻이야?
난 카레 들어가면 향이 고오급스러워질 것 같아서 좋은데..
카레는 왠만한 요리는 다 맛있게 만드는 효과가 있지만, 원래부터 맛있는 요리에 카레가루 넣고 라면스프 넣고 하면 맛이 묻혀서 이상해진다는거야.
캐비어 = 맛있다
카레 = 맛있다
라고 해서 캐비어 카레 = ??? 라는거.
스파이더맨이랑 반지의 제왕 영화도 있지 않아?
당시 그렇게 쩌는 그래픽으로 실사화 못할줄 알고
판권 팔아버려서 마블은 판권이 꼬이고
톨킨 손자는 자기 할아버지 작품 영화를 돈주고 본다고 투덜댔다던데.
마블은 영화판권 안팔았으면 파산이었어..
2. 매드맥스는 애초에 계속 4 이야기가 나옴. 애초에 1~3까지 다 대박난 영화임.
3.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소니 픽쳐스의 CEO 톰 로스만이 적극적으로 밀어줬음.
4. 당시 히피 문화를 비롯한 힙스터 문화의 융성을 생각하면 왜 아무도 멈추지 않고 계속 제작됐는지 납득할 수 있음. 심지어 이거 흥행도 대박남.
블레이드 러닝타임 2049분...
스페이스 오디세이 디자인 감각은 진짜
시빌워도 니친구 이름 제임스냐? 내친구도 제임슨데 하면서 화해하진않음
니들 뭔가 오해하는거 같은데 뱃대슈 흥행은 실패하지 않았다
영화평이 안좋은거지 영화 자체는 흥행했어
요즘 블록버스터 6억 찍고 7억 찍고 하니 사람들이 금전 감각이 사라짐
아 해운대같은 그런거구나
손익분기 겨우 넘었는데?
그거야 그때까지 네임밸류를 파먹고 흥행한 거지
거짓말처럼 그 다음부터 침체됐잖아
저거 보고 다들 학을뗀거 아닐까
배대슈니까 일단 보러간거지.
원래 시리즈물은
단독으로 워낙 차이나는게 아니면
전작 영향 많이 받음
흥행했겠지...
이 지경인줄 모르고 그래도 취향맞겠지라면서 극장에서 본 1인이다..ㅠㅠ
기승전 느금마사
돈옵저는 12년 코믹콘인가 티저 나왔을 때 사람들 미친 반응 생각하면 더 눈물이 남ㅠㅠ
블레이드 러너 영상미 쩔었었는데..
배트맨 생긴게 로이드 부작용와서 배 나온 사람 같음
배트맨 슈퍼맨은 총체적 난국이었지..
진짜 마니아층이 쓴 소설로 영화를 만들어도 저것보단 나았을거라 확신함
좋은재료써서 잘못만들었는데 맛에 호불호가 생김
심지어 매드맥스는 영화상영만으로 순익 돌파 못 함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정말 최고였지. 영상미, 연기, 빌뇌브가 곳곳에 심어놓은 메세지.. 거의 작가주의적 영화라 블록버스터급 제작비를 메꿀 정도로 성공할 영화는 아니었지
배댓슈 각본가 중에 다크나이트 각본가있을텐데
스페이스 오디세이 저거 디게 세련된 디자인들이랑 그럴싸한 디자인 많아서 신기한데 엄청나게 루즈하고 지겨움... 뼈다귀 던지는 명장면 보려면 원숭이들 뛰노는거 한시간 봐야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