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포네.
당시 우유 장사는 유통기한 그거 먹는건가요 우적우적 하는건 양반이었고
더 흰색을 더한답시고 멜라민같이 먹어서는 안되는 물질까지 집어넣어 청문회까지 가는 일도 있었다 함.
상한 우유는 실제로 진짜 우유와 똑같이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아니, 더 좋기도 합니다.
"Swill milk was actually as good or better for children than regular milk."
- 마이클 투미 의원, 1858년 5월 미국 뉴욕의 상한 우유 청문회에서
심지어 공업용 밀주라도 쳐먹은건지 저딴 개소리를 하는 놈이 의원으로 있을 지경.
알카포네가 술장사 하면서 번 돈으로 사업 확장하면서 우유가 굉장히 유망있는 산업이었다는걸 알게 되었고
유통기한 안지키는 양심없는 놈들은 물리적으로 교화시키며(...)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는 라인까지 구축하는데 성공함.
술이 아무리 비싸게 팔린다 해도 꽐라가 아닌 이상 노동자는 주말에 맥주 몇병이 고작이고
고급 양주도 하루에 한두잔 뿐이지만, 우유는 커피에 얹는 크림에도 쓰이고 요리에도 쓰이고
대가족이라면 애들 먹이는데 하루에도 몇리터는 들어가니 독점만 가능했다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음.
뭐, 피로 번 돈으로 더 돈벌지 말라는 천벌이었던건지, 구축 다 해놓고 본격적으로 장사하려는 찰나에
탈세혐의로 잡혀가서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지만.
잡히기 전에 알카포네는 첨부터 우유장사로 할걸 그랬다며 자조하곤 했다고 하는데 정말 사업 잘못 고르면 저렇게 되는것.
차라리 그 폭력성과 사업가 자질을 첨부터 우유에 쏟았다면 영웅으로 기억되었을텐데.....
그냥 우유를 시켰는데 딸기우유가 배달되고있다
비밀로 할 필요도 없으니 더욱 좋지.
농담 아니고 불량 우유 먹고 링컨 어머니도 죽고 한해에 수천의 아이들이 죽어나갔다던데
목장주인 패는것 쯤이야 오히려 반겼으면 반겼지 욕하진 않았을듯.
밀유 사업가 라고하니까 뭔가 멋지다
딸기가 그새를 못참고 한발쐈네
아씨..... 첫댓이 다 해쳐먹는게 어딨냐
그냥 우유를 시켰는데 딸기우유가 배달되고있다
딸기가 그새를 못참고 한발쐈네
아씨..... 첫댓이 다 해쳐먹는게 어딨냐
애미야 딸기우유가 짜다.
엄마 딸기우유에서 쇠맛나
어둠의 우유네
밀유 사업가 라고하니까 뭔가 멋지다
비밀로 할 필요도 없으니 더욱 좋지.
농담 아니고 불량 우유 먹고 링컨 어머니도 죽고 한해에 수천의 아이들이 죽어나갔다던데
목장주인 패는것 쯤이야 오히려 반겼으면 반겼지 욕하진 않았을듯.
밀유? 밀프우유?
잘해봐야 남양이겠지 깡패어디가겠음?
근데 저시대에 남양이면 졸라 양심있는 기업인거라.
그래서 심슨에서는 마피아가 우유를 학교에 납품하고 있지
나도 이거보면서 그래서 심슨에서..!그랬구나 했는데. 무슨 다른비유인줄 알있더니 그대로였어 ㅋㅋㅋ
"술보다 우유가 마진율이 높아! 우리가 첫 사업을 잘못 골랐어!"
상한우유뿐만아니라 착유환경이나 기구도 똥덩어리였던 시절..
아니 당대 선진국이 저 당시 저 수준이었으면 식민지나 후진국은 대체....?
밀주법시대까지 갈것도 없이 21세기 인도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