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되는 논문마다 여자 누드모델 사진이 들어가는 충격적인 학계.jpg

나무키위에 레나 소더버그 치면 링크 나옴

착하네 이친구

찾아보니까 ㅗㅜㅑ. 옛날 사진인데도 좋다

안 받으니까 쓰는거야

다른 이미지는 저작권있으니 조심하란 말 들었음.

서양은 평생 기록이 남을 누드사진을 알바 느낌으로 하는구나...

저거 1972년도에 찍은 플레이보이 메인 화보 사진이었음.
심지어 귀국해서는 누드모델과는 관련없는 일을 해서,
궁금한 사람들이 자기를 찾기 전까진 이렇게 유명해질 줄도 몰랐었다고 하더라.

근데 젊은 여성이 누드모델하는게 자신의 젊고 예쁜모습을 간직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있다던데
그런 의미로는 대성공인듯

컴퓨터 그래픽에 (간접적으로)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인정받아서 무슨 학회에서 게스트로까지 모셔졌으니...
역사에 남겼다는 점까지 따지면 대성공이지.

할머니 인상이 좋당

왜 하필 레나인가에 대해서 글을 쓴 데이비드 먼슨(D에이브이id C. Munson)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레나 소더버그의 사진은 단순한 부분부터 복잡한 디테일이 있는 부분까지 분포가 매우 고르고, 사진의 질감이 좋고, 명암대비가 매우 뚜렷한 '잘 나온' 사진이기도 하고, 두번째로 레나는 섹시하니까(...) 이 사진을 보고 컴퓨터 그래픽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이유도 있을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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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라위키에선 이렇게 설명하고 있음

사진 고른 놈이 레나 덕후였다에 1표 걸어본다.

먼저, 레나 이미지는 세밀함과 평면, 그림자, 그리고 질감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어서 다양한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처리하는 데 좋다. 이 이미지는 정말 좋은 시험용 이미지이다. 둘째로, 레나 이미지는 매력적인 여성의 사진이다. 그러므로 이미지 처리 연구 분야 종사자들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이미지에 끌리는 것은 대다수가 남자이기 때문에, 별로 놀라울 게 없다.
라고 한다더라

그러니까 새로운 어도비 프로그램 같은거 벤치 돌릴때 잘나오는지 아닌지 확인용이란 이야기지?

나도 이게 궁금했는데 ㅋㅋ

그런거 확인할때도 쓰고, 이미지 처리(포맷 변경이나 압축, 보정 등) 실험할때도 많이 쓴다고 하더라.

아무리봐도 누드짤을 계속 쓰기 위한 필사적인 변명처럼 들리는데
전문가들이 그렇다니 그런가보다 해야지 어쩌겠어

근데 원본 사진 보면 진짜 명암이랑 질감이 잘 살아 있기는 함.
그 야외에서 반사판 짱짱하게 써가면서 찍은 화사한 사진이랑 느낌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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