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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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환장하는 음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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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할라면 이런걸 맥여야지
가격에 환장함
난 감자탕 별로더라
맛이 없는건 아닌데 가격만큼의 만족감은 없는 것 같아
이게 그 좋은데 나쁜 음식이라는 그거냐
이게 감자탕이라는 거라구? -> 감자가 그 감자가 아니라구? -> 아니 왜 뼈밖에 없어 ㅅㅂ
너무조아
홍보할라면 이런걸 맥여야지
개10존맛탱
가격에 환장함
근데 맛있어
외노자들이랑 식당가면 이거 많이들 시킴
진짜 좋아하는듯ㅇ
응기익
고기가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느낌이라고 찬양하더라 ㅋㅋㅋㅋㅋ
진짜로 살이 녹음...
내가 먹기 불편한 음식은 잘 거르는편인데
유일하게 먹는게 감자탕;
나도 부편해서 싫었는데 요즘은 또 저거 살 발라줘서 나오는 곳도 많음♡ 개꿀띠
뼈에 붙은 고기가 맛있지
이거랑 부대찌개랑 반응이 거의 쌍벽인거 같던데...
감자탕은 입에서 녹는다고 환장하고...
부대찌개는 쓰레기 스팸을 갓요리로 만들어 놨다고 환장하고....
사실 스팸은 흰쌀밥에 김치랑 같이먹어도 갓
뼈 요리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
감자+돼지고기라는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조합에다가 한국만의 양념도 듬뿍 들어갔는데 맛 없을리가!
난 감자탕 별로더라
맛이 없는건 아닌데 가격만큼의 만족감은 없는 것 같아
다 먹고 밥을 안볶아 먹었구나?
밥 볶는 것도 썩 좋아하진 않아
물론 있으면 맛있게 먹는데 김치볶음밥처럼 애초부터 볶음밥으로 만들어진 요리보단 별로더라
근데 자주먹으면 급질림.
예전에 일때문에 한달정도 점심을 뼈다귀해장국으로만 먹었는데, 그 이후론 몇년동안 못 먹겠더라...
초밥 알레르기같은거군
좋아하는거 한달간 계속 먹으라 하면 질릴수밖에 없음...
나도 일하는동안 5천원에 해결할수 있는게 순대국 뿐이라 순대국만 먹었다가 한동안 순대국 냄새도 못맡았음 ㅠㅜ
난 맥주값 아낀다고 1250원 주고 필라이트 사마셨었는데 한 일주일 마시다보니 내가 이러고 살아야 되나 싶더라
뭣좀 사고 돈없어서 며칠 김치면 먹으면서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좀 저렴한 부페가서 뽕 이상을 뽑아버림
원푸드 돌아버리겠...
소고기도 한달먹으면 처다보기 싫는게 사람의 공통됨인듯
맛만 보고 넘어가도록 코스요리가 생긴 이유 아닐까
이게 그 좋은데 나쁜 음식이라는 그거냐
시발ㅋㅋ
트랜스지방빼고 다 많이 있는 완전 음식??
국물을 적게 먹으면 좋은거만 섭취하는거 아냐?
착쁜놈
좋게 말하면 보양식이라는 뜻임.
아무튼 그냥 다 많이 들어있음 ㅋㅋㅋ
이거 김치찌개는 괜찮다는 거냐? 나트륨.
김치찌개 자주 먹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타노시~
스프안에 들어간 고기 덩어리를 뼈채 들고 먹으니 바이킹 느낌이 나서 그러지 않을까?
그러기엔 중국애들도좋아함. 대체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존나좋아함;;;
난 존나 실타!
이게 감자탕이라는 거라구? -> 감자가 그 감자가 아니라구? -> 아니 왜 뼈밖에 없어 ㅅㅂ
감자탕 유래로 제일 유력한 설이 노동자들을 싸고 많은 양을 먹일 수 있는 음식으로 돼지등뼈랑 시래기 감자를 넣어서 푹 끊인 음식을 고안했는데 그게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으로 퍼져나간 게 지금의 감자탕이라는 설이 있음. 그리고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감자보다 고기의 양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 거 같다고
그리고 감자탕의 감자가 돼지뼈를 지칭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함.
감자가 그 감자가 아니라 돼지등뼈를 감자뼈라고 불렀다는 얘기도 있음
감자뼈라서 감자탕임
근데 감자가 없다고 뭐라하니 감자를 넣은거임
어원은 여러개 중에 하나라고 완전히 특정할 수는 없어서 셋 다 가설로 돌고 있는 중일걸
내가 저번에 감자탕 먹으러갔을때는 서양인 셋이 먹는거 불편해해서 고기 잘 뜯지도 못하고 가던데
나는 감자탕을 먹었을 때 얻는 만족감이 먹기 불편함을 넘지 못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뼈를 젓가락으로 들려고 하면 손 근육 엄청 땡기고 뼈를 손으로 잡기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뼈에 살코기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계륵같은 느낌임
사람들이 잘 모를 수도 있는 TMI :
감자탕에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인게 아니라 저 고기 부위 이름이 감자뼈 라서 감자탕
그건 헛소리고 그냥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인게 맞음
그거 근거없는 이야기로 여러 언론을 통해 분석된바 있어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3&oid=021&aid=0002169128
감자탕은 뭐라고 해야하나 감자부위 품질? 개똥인 경우인가 맛 없는건 오지게 맛없고 맛없는집 맛이 다 비슷해서 문제인...
뼈 붙은 고기는 호불호 갈림
공장서 일할때 몽골애들 저거 아예 안먹더라 고기취급 안함 그냥 뼈다구음식물쓰레기 취급하던데
갈비 먹을때도 뼈에 살점 붙은건 아예 손도안대더라
그건 고기가 아니라고 ㅋㅋㅋㅋ
뒤질때까지 굶기면 먹음 ㅇㅇ
한국 감자는 발골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뼈에 붙은 고기가 너무 적다지...
고가 많은 감자는 수입산을 써여한대나.
감자뼈 헐값일텐데
프랜차이즈같은데 보면 2~3만원하는데도 많음
감자탕에 겉절이인가 김치 같이 먹으면 맛있음.
맛있긴한데 귀찮음
먹는 수고가 만족감보다 적어서 잘 안먹음...
뼈가 대부분이라 사실 먹을 부분은 별로 없음
대신 해장효과가 매우 탁월해서 먹음
감자탕사러가는데 이걸보네
진짜 효과본게 생낚지랑 비타500이랑 감자탕이다. 아 매생이도 좋더라
뼈 3kg에 만원이면 사더라 (냉동) 8명까지 먹일수 있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