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보다 중간에
저 장면보고 걍 나와버림
신파를 넣어도 참;
어릴때 집나가 돈만 보내주던
소방관 아들 죽고
둘째아들 총맞고 암매장 당함
영화에 너무 과몰입했다 할수 있는데
저 말도 못하는 아지매가
자식 다 죽고
심지어 하나는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탈영뿅뿅세로 알고
혼자 살아야한다는게 참;
나중에 티비에서 방영해줄때
집에서 봤는데
결국 암매장한놈들 처벌도 안받고;
꿈에나와서 질질 짜는거보고
기분 더 나쁘더라
원래는 군인만 아들인데 둘 다 아들만들어놔서 개판남
인정
신파극을 넘 넣었어
ㅇㅈㅇㅈ
신과함께는 웹툰으로 볼땐 그 잔잔한 느낌에 빠져서 본건데 영화 안보길 잘한듯
감독: 그래서 3편을 간부편으로 만들생각이죠 ㅋ
원래는 군인만 아들인데 둘 다 아들만들어놔서 개판남
뭐 저게 신파극이라고?
세월호? 유가족? 정부 보상금 주작? 현실 남겨진이들?
뭐? 발목 지뢰 사건을 볼까?
발목 지뢰? 사고처리? 그 보상금? 발목 동상?
나도 결말 찝찝했음. 결국 죽어서 벌받는다는건 죄짓고도 뻔뻔히 살아간단 소린데... 내가 원하는 권선징악하고 너무 다르더라
두 스토리를 하나로 섞어버리니 거기서 이질감이 생겨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