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청년 기부왕’, ‘한국의 워런 버핏’, ‘400억 자산가’. 수십억 원을 기부하며 일약 스타가 됐던 경북대 대학생 박철상 씨를 수식했던 말이다. 1억 원 이상 기부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대학생 신분으로 최초 가입했고, 미국 포브스지 ‘2016 아시아 기부 영웅’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6년 공중파 강연 프로그램에 출연까지 하면서 유명세에 정점을 찍었던 박 씨는 2017년 ‘400억 자산’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위기를 맞았다. 당시 박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주식으로 번 돈이 14억 원 정도”라며 “400억 원 자산을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그간 관련 질문을 피하고 이를 바로잡지 않았던 것은 다 제 불찰”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1월 21일 일요신문 취재진을 만난 박철상 씨.
주식 갤러리에선 예전부터 불가능하다고 손절 때렸는데 믿었던 사람이 많았나 보네
피해자가 적었으면 한다.
머리 잘돌아가네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이후에 포장되어...뿐만이 아니라 성공 자체가 사기인 경우도...
머리 잘돌아가네
이걸 보면 바보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나?
머리 잘돌아간다는 인상을 받는다는게 참 독특하네 ㅋㅋ
주식 갤러리에선 예전부터 불가능하다고 손절 때렸는데 믿었던 사람이 많았나 보네
피해자가 적었으면 한다.
불가능의 차원이 아니라 일단 실적 증명이 안되니까
믿기가 힘들지...
에효. 비참하긴하지만 꼴 좋다. 사기꾼은 저리 당해야지
한번 기부를 해 버린 이상 돌려달라고 할 순 없는건가 싶다
폰지사기 실패버전이네
저 기부 했다는 것도 조사 해봐야함
알고보면 기부가 아니고 차명전환인지 누가암?
폰지 사기까지 했는데 그것도 못할것도 없지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이후에 포장되어...뿐만이 아니라 성공 자체가 사기인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