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말 결혼하고
뭘 사거나 하고싶은게 있을때마다 와이프한테 물어봐주고
배려차원에서 의견을 들었습니다만, 언제나 돌아오는 대답는
안돼
이제는 그냥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와이프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는데 괜히 물어봤다가 저만 기분 드럽고 결혼생활에 드럽게 회의감들고 그럴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그냥 뭘 하든 물건을 사든 하고나서 물어보면 대답하는걸로.
어디 여자가 하늘같은 가장의 권위에 도전을...콱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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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줄 공감.
모래시계 대사가 생각나네요
나.....떨고있니.....
누구말대로 월에 몇백벌어다 주면서 내가 사고싶은거 하나 못사면 좀 그렇죠;;;
하늘같기는 개뿔...
결혼하면 공동의 재산인데 내가 벌었다고 내 맘대로 쓰겠다 생각하는 순간 지옥문이 열립니다...
지옥문 ㅋㅋ
님이나 그렇겠죠
잠깐 좋겠죠... 행복한 결혼생활 오래 못가요...
안되는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안 될수도 있지요.
다만 와이프는 사고싶은거 척척사고 나는 안 되면?
기분이 많이 상하셨나봅니다..
안된다고 해도 사는걸 보면 부인분 생각이 달라지겠죠.
그것도 그렇지만 돈안버는 와이프한테 경제권 다 줘버리는 남편이 제일 이해안감
요즘 그런 바보 없습니다
내돈으로 사는데 왜 물어보죠? 내돈으로 와이프는 할거 다하던데 물어볼이유 없죠
우와.... 용기있는 당신! 멋있습니다.
허락보다 용서가 쉽죠
케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