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 스톰레이지의 원래 이미지

음...포도맛

명작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입에 오르는 법이지.
김첨지 처럼

현확팩이면 이해되겠지만, 지난 확팩의 내용을 굳이 스포라고 할 필요 있을까요.
인터넷에 일리단의 군단 활약상(?)이 퍼질대로 퍼져잇고 누군가 스포라고 ㅈㄹ해도, 그 스토리가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 모르면 그넘은 와우를 안 하고 잇는거임.
신경쓰실 필요 ㄴㄴ해

아 그래 그렇다면야.
제라가 일리단 기억 보게했을때 그것중에서 검은 떼까마귀 요새였나. 거기에 악마들이 처들어온걸 일리단이 비전마법으로 모조리 쓸어담고있었는데.
마법쓰면서 마나 딸릴때마다 자기 도와주는 마법사들 일방적으로 학살해서 마나 빨아먹는거.
"일리단님을 위해서라면 기꺼히 목숨 바치겠습니다!" 같은것도 아니고 마나 빨아먹으면서 죽일때 부하 마법사들이 "일리단님 제발 살려주세요!!" 이러면서 목숨 구걸하는게 참...
이기적이고 일단 결과만 좋게나오면 다 좋은거라는 모습이 참 일리단답다면 일리단같았어.

아서스랑 같이 싸우고 이 장면 전까지 블랙 시타델인가 하여간 그거 먹고 잘난 모습 보여주다가 깨갱행

검사는 블랙템플일걸
블랙시타델은 언데드 3티어본진

하여간 그 캠페인 재미지긴 한데 어려워서 어릴 때 치트키 치고 깼음, 바쉬 하수구랑 캘타스랑 일리단 정문에 그 드레나이 은신 플래이 등등

검은사원 터는게 아서스랑 결판내기 전일거임
검은사원 먹고 저 이벤트에서 킬제덴한테 꾸지람 듣고 아서스 잡으러 갔다가 개털리고
검사에 짱박힐거에요 아마
그리고 그다음이 와우 오리>불타는 성전으로..

만년동안 수련했다는 놈이 몇십년 수련한 인간에게 쳐벌리는 장면이 그저 참

그래서 바로 킬제덴한테 빨대 꼽으로 감 나이트엘프 잡종따위 카믄서

킬제덴 마지막 대사가 "부하들 얼굴봐서 살려주겠다" 였으니 ㅋㅋ

그래서 불성때 찌질한 새끼 하고 독립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