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땅값이 4배 올랐다??
2~3년전 평당 200~300만원하던게 지금 문화재거리로 지정되고 300~400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이게 4배 오른거임??
최근 매물로 나온 34평 3억5천만원짜리 까페가 매물로 나왔는데도 안팔렸단다..리모델링이랑 권리금 포함가격인데도~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 가서 저거 구매하시든지...
2. 투기 목적으로 구입했다.
아니 어떤 사람이 투기하려고 자기돈 재단에 기부하면서 나전칠기 박물관 만들고, 전시관 만들고 그럼??
그리고 어떤 미친놈이 투기하는데 지인들이나 SNS에 떠들어가면서 목포 대의동에 문화거리 만들자고 그럼??
아니 투기목적이면 뭐하러 장인들 모셔오려고 설득하러 다님??
그냥 내셔널트러스트 운동 내지는 좀 안좋게 보더라도 투자의 목적으로 보는게 맞지 않음??
3. 국가에서 리모델링 비용까지 받았다??
증거 가져오세요~ 이미 지정되기 전에 리모델링 마쳤고, 그 푼돈 받아서 몇백 몇천 시세차익 내려고 수십억 자산을 가진 국회의원이 거기다가 투기를 함?
결론적으로 그곳에 투기 목적이었다면, 알박기 했겠지.. 굳이 1층에 나전칠기 전시관 만들고 그러지 않았겠지.
내가 봤을 땐, 그곳을 문화거리로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만들어보자~로 시작해서
그렇게 종로나 전주 한옥마을처럼 관광객이 찾는곳이 되면 그 때 땅 값좀 오르고 장사도 잘 되지 않겠나? 라고 주변 사람들 설득한거 아닌가 싶다.
이걸 투기라고 보면 내가 뭐 더 할 말은 없다만, 그냥 까고 싶어서 안달난거 아니라면 좀 생각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