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바베큐

고기도 풀을 먹고 자랐으므로 채식임

감자라던가, 고구마라던가

기름만 멕이면 되겠네

맛때문에 채식하는게 아닌경우가 대다수임

맛있다는 걸 모를 리 없지
아예 고기맛을 못보고 어렸을 때부터 채식을 하지 않은 이상
대체로 하는 이유가 무의미한 살생이라던가 그런 걸로 시작하는 사람들이잖아

건강상의 이유로 눈물을 머금고 필사적으로 채식하는 사람들은 먹지않을까

보통 이럴 때 말하는 채식주의자라는 건 남들한테 시비 거는 채식주의자, 그래서 욕먹는 채식주의자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채식해야하는 사람은 포함 안 됨. 그런 사람들이 고기 먹는 걸 욕할 리가 없잖아.

걔네들은 왜 강요를 하고 시비를털까. 고기먹고싶어서 콩고기도 만들면서.

몸속에 동물성단백질이 부족해서 공격적이라는 게 학계 정설

그런 사정이 있는 사람은 채식'인人'이라고 하지, 채식'주의자'라고 안함.

대표적인 오해인데 맛은 당연히 있지
나는 어렸을때 1~2년정도 잠깐 채식만 했었는데
대부분 채식만 하게 되는 이유가 모종의 이유로
생물이 죽는다는 것에 대해 잔인함을 강렬하게 느껴서임
나는 어렸을때 부터 회도 못 먹고 지금도 개미 한마리 못죽이지만 지금은 고기 없으면 밥 안먹을 정도로 고기 좋아함
도축하는 과정보고 한동안 고기 못먹는 사람들도 있잔아 그게 오래 가는거지

얼음임?

뭔데 징그럽냐;; 벌레 알 같다

제로 칼로리 피자네
다이어트 식품임

이사람도 비건인데?

그럼 이제부터 부디스트 베일이라고 하자

ㄴㄴ 힌디 베일이다
힌두교도들 상당수 분파들이 육식은 부정하다고 생각함

비건 그만둔 지 오래됐음

맨날 자기들끼리 착한 채식주의자들을 욕하는게 아님
이러는데
착한 흑인들을 말하는게 아님 ㅎㅎ 하면서 뿅뿅하고 총기 사고 일으킨다고 싸잡아 욕하는거랑 뭔차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