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김주영이 내민 조작된 증거는
혜나 추락사시 비명듣고 우주가 제일 먼저 튀어나갔을때
화면편집을 통해서 우주 등장 시점을 빠르게 나오게 조작한거고
우수한 예빈이 쌍둥이는 같이 게임하고 있었고
따로 있던건 세리 우주 예서 인데
세리나 우주는 살해동기가 약함 우주가 죽일리가 당연히 없고 세리는 개과천선 하자는 앤데?
예서가 인강 보다가 혜나 그년이 짜증나서 발코니에서 다투다가 팍 밀어버린거지
당연히 이어폰 끼우고 인강듣느라 혜나 떨어진것도 몰랐어요도 거짓말
이런 엄청난 일을 벌이고 나서 예서는 그 스트레스로 인한 선택적 기억장애를 가지게 된거임
그래서 자가가 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함
그러나 무의식 속에는 남아 있어서 잠꼬대로 혜나야 미안해 하고 있는거
드라마를 더 보셔야..
이게 진짜면 공동경비구역도 비슷한 맥락이었는데 ㅎㅎ
발코니의 그 보일러실에 예사가 혜나 떨어뜨리고 숨어있던거임
ㄷㄷㄷ ㄷㄷㄷㄷ 퍼즐이 맞춰가는 느낌
결정적 증거인 빨간후드티는 편집?
그렇게 뻔한 스토리면 재미없쥬 ㄷㄷㄷ
범인은 하정우입니다.
혜나가 김주영 찾아가 협박했잖아요 넌 무서운것도 없냐고 했던
작가도 지금 엄청 고민중 일겁니다. 누굴 범인으로 해야 될까.....??
작가는 지금쯤 후회를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대책없이 너무 쎄게 나갔나>>?
자살
조선생
살인할 만한 잔혹하고 비정상적인 캐릭터는 김주영이 가장 근접해 보임.
예서의 정서도 불안하기는 하지만 살인을 저지를 만한 멘탈도 없고
싸움의 상처나 흔적도 없이 혜나를 밀어버리기엔 체력적 한계 있어 보임.
김주영 아니라면, 자살일 가능성 있지만,
자살의 동기가 약함.
개연성이 과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극을 끌고 가는 힘이 있는 작가라
동기가 약하거나 정황이 약한 방향으로 끌고 가지는 않을 것 같음.
그러므로- 김주영이 가장 적합.
아마도..
살인자를 암시만 하고 종결할 가능성 높음.
제가 작가라도 그렇게 하겠음.
작가는 전지적 존재입니다 ㅋ
김주영이 무슨 수로 몰래 숨어들고 몰래 도망가는게 가능했냐가 관건인데
김주영이 아니라면 예서가 범인이죠
예서의 잠꼬대는 작가의 복선. (만약 예서가 살인자라면, 작가는 이렇게 일찍 쉽게 드러내지는 않음)
"혜나를 죽여버리고 싶어." 이 말(이 대사도 작가의 복선)을 한 것에 대한 자책이거나,
어떤 식으로든 김주영의 행위를 도왔다면(알고 도왔던 모르고 도왔던) 그에 대한 자책일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