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공부던 자격증 공부던 이해하면서 공부하려 하는데 현실은 의미 없다면서 그냥 문제은행식으로 존나푸는게 정답인게 현실이야
루리웹-2286596032019/01/12 14:37
솔직히 대학교 들어와서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공부량이 너무 많다....이해하기 어려운건 걍 외워버려야 한다....근데 그러다보니 암기량이 너무 많아진다....
강의해서 진도 나가는것도 엄청 빨리 나가고.....
어른들 공부가 제일 쉽다는건 개소리였구나....
사와리네코2019/01/12 14:35
비교분석 방법을 익히는건 게임이 최고다
!2019/01/12 14:37
주형이 눈이 없어
장귤2019/01/12 14:35
두학기 연달은 에쁠이 150명 밖에 없다고?
장귤2019/01/12 14:35
두학기 연달은 에쁠이 150명 밖에 없다고?
류닌2019/01/12 15:15
두학기 평균학점이면 그럴만함
사와리네코2019/01/12 14:35
비교분석 방법을 익히는건 게임이 최고다
에로데우스2019/01/12 15:09
게임도 정석이랑 최적의 빌드로 가득한 것이 한국 게임판 아니겠냐능...
시노부2019/01/12 14:35
그냥 공부던 자격증 공부던 이해하면서 공부하려 하는데 현실은 의미 없다면서 그냥 문제은행식으로 존나푸는게 정답인게 현실이야
SolanumTuberosum2019/01/12 14:47
나 자격증 딸땐 이해하면서 풀어야했는데..
!2019/01/12 14:37
주형이 눈이 없어
Ssat2019/01/12 14:46
너어는 진짜
루리웹-2286596032019/01/12 14:37
솔직히 대학교 들어와서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공부량이 너무 많다....이해하기 어려운건 걍 외워버려야 한다....근데 그러다보니 암기량이 너무 많아진다....
강의해서 진도 나가는것도 엄청 빨리 나가고.....
어른들 공부가 제일 쉽다는건 개소리였구나....
루리웹-2286596032019/01/12 14:38
이것저것 활동하면서 공부하는 애들이 부러웠음.....
동아리 활동에 알바에 게임에....
나는 겨우겨우 공부 따라가서 잠도 많고....
알바는 엄두도 못내서 아버지한테 미안했고
jbaris1232019/01/12 14:47
나도 그럼... 학기 중에 알바하는 애들이 진짜 대단한 것 같음
그냥 과제만 하다보면 일주일이 끝나있음...
765Pro2019/01/12 14:52
개소리같은데 지나고 보면 어른들이 하는말 하나도 틀린게 없더라
와!해골2019/01/12 14:55
공부 안해본 사람이
공부는 쉽다고함
해보면 그런말 안함
빛의운영자スLL2019/01/12 14:58
그 땐 진짜 쉬웠을지도 모르지
빛의운영자スLL2019/01/12 14:58
요즘 애들은 초등학교부터 코딩 배우니
리예의 약장수2019/01/12 15:03
그건 아님 다른 것도 졸라 어려운데 공부가 그나마 쉬운 거임...
물개마왕2019/01/12 15:08
공부 제댜로 안해본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공부가 제일 쉽다” 지
솔직히 공부 보다 일하는게 훨 쉬운데 ?
메탈리움2019/01/12 15:13
별로.
옛날과 지금은 많이 다름.
공부가 쉽다는 것도 옛날에는 사정상 공부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만큼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리기 쉬웠음.
요즘은 누구나 공부를 할 수 있기 대문에
단순히 공부량만으로는 승부를 보기 어렵고
얼마나 시간대비 집중도를 높이는지, 개별적인 접근법을 어떻게 찾아내는지와 같은 재능에 따라서,
혹은 경쟁자들과 얼마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지에 따라 달라짐.
옛날과 지금은 분명 다름. 그리고 지금과 미래는 또 달라질 거고.
Πλωτῖνος2019/01/12 14:45
서울대만 해당되는건 아니더라 나도 걍 교수강의 받아적은거 시험때 길게 써서 내니까 A+ 나옴
레이븐이펙트2019/01/12 14:54
'서울대조차 이렇게 한다'가 핵심 아닐까
curehill2019/01/12 14:55
그렇지
루리웹-56154795072019/01/12 14:48
난 교수님전공강의 싹다녹음해서 다시들음.. 그럼에플나옴
jbaris1232019/01/12 14:48
이거 저번에 올라왔을 때도 사람들이 이과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데 하고 욕하던데
데이비드번즈2019/01/12 14:51
이과로서는
교수님 발끝만 잘쫓아가도 개쩌는학생이라고 생각함.
일단 대학생 입학하자마자 느낀게
예? 왜 a 에서 c 로넘어가세요?
분명 10분전까지 우리 같은 강의실에 있지않았나요? 이런기분.
반박하려면 뭘좀알아야되는데
알면알수록 존ㅂ나 내가 배운게업ㅎ고
교수님 발끝이라도 잘쫓는게 우선임..
데이비드번즈2019/01/12 14:52
ㅊ아참고로
기계공
히나2019/01/12 14:53
실시간으로 교수 에러 지적하는 사람들 나오면 무서워요
jbaris1232019/01/12 14:55
나는 전자공인데 강의를 듣다보면 어느 순간 부터는 그냥 ??? 만 띄우고 필기만 하고 있음
그리고 시험을 망쳤지
메리크루벨2019/01/12 14:49
창의적이고 비평적인 방법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는 교수가 그리 많지가 않으니 그냥 냈던 대로 족보대로 내고 그렇게 점수 따가고 하는거지
분노조절못함2019/01/12 14:53
저 현상이 당연하지
초중고 전부 점수 나오려면 암기 암기 암기 인데
대학교와서 뭘 창의적인걸 바라냐
초중고부터 공부=암기 였는데 당연하지
그렇게살면안돼2019/01/12 14:55
근데 교수 말을 전사해서 성적을 딴다는건
어떻게보면 노력을 평가기준으로 본다는건데
노력이 아니라 창의성을 진지하게 보기시작한다면
내가 과연 창의적인 인재에 들어갈까, 라는 두려움이 들어
지금이야 내가 노력안해서 성적 조진거지만
창의력, 발상력으로 평가하기 시작하면 근본적인 재능의 벽이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나152019/01/12 14:55
사회계열나왔는데 비판적 사고를 가져도 학부생 수준으론 걍 거의 교수 말 따라가게 되던데. 따로 뭘 더 개별적으로 연구하는것도 아니고 교수 강의 듣고 음 음 그렇구나 하는게 강의 대부분인데 뭐...진짜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경우(길거리에서 메카를 향해 절을 하면 이해하고 도로로 걸어가야한다 / 카리스마적 리더십의 예시로는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등이 있다.)이런거 아니면 거의 반대 되는 생각 자체를 안하게 되던데.
나152019/01/12 14:57
아 물론 내가 예시로 든 두 경우 전부 다 시험문제에서 비판을 제시했고 당연하게 C+받았음ㅋㅋ
검은투구12019/01/12 14:58
노벨상이 안나오는 이유인가
도시노2019/01/12 15:00
교수도 열심히 문제안내고 조교한테 맡기고 대충 채점하니까
자기 기준을 세워두고 거기에 안맞으면 그냥 감점해버리니 누가 비판적으로 쓰고 학점을 잘맞겠어
람파루도2019/01/12 15:00
인문계열 서술형 시험은
해당 수업을 맡은 교수의 견해 기반으로 쓸 수 밖에 없음
그거대로 안쓰면 점수 안주자너
야옹댕이2019/01/12 15:03
그것도 교수에 따라 다름. 어떤 교수들은 자기생각과 달라도
다른 생각을 한 이유를 논리정연하고 확실하게 적을 수 있음 점수 잘 줌.
근데 그 영역까지 가려면 교수님급 학식을 쌓아야되니 못할뿐
인생을 사세요2019/01/12 15:03
시험 자체가 우리의 생각을 묻는게 아니고 시험에 나왔던 걸 서술하는 문제가 대부분임
만일 우리가 시험본다고 가정했을때, 우리 생각을 묻는 문제가 나오면 이거 강의에 안나온 내용이라고 욕할껄?
어둠의선혈2019/01/12 15:06
해외라고 다를거 있겠니 전부다 시험 나올거만 외우는거지
리예의 약장수2019/01/12 15:08
내가 3학년땐가 4학년때 교육과정 바뀌었는데 달라진건 교과서 뿐이고 수업 내용은 같더랔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과학 교과서엔 실험해보세요 이러는데 걍 선생이 딥 알려주고 끝임ㅋㅋㅋㅋㅋㅋ
8282019/01/12 15:10
교양수업이 아닌 전공에서는 토론적 수업은 거의 불가능하더라.
赤愛2019/01/12 15:12
그냥 다 외우는게 에이쁠 받는데는 최고야
레지옹 도뇌르2019/01/12 15:12
무슨 학부에서 비교를 하고 사유를하고 자빠졌어.. 당장 필요한 지식 주입하기 바쁜 단계인데.
비판적 사고고 과학혁명이고 간에 그전단계의 지식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는건데 수백년간 축적된 그 전문지식을
고작 4~5년간 대충이라도 머리에 주입시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다음단계로 가려면 박사 과정 밟아야 되는거고
그냥 공부던 자격증 공부던 이해하면서 공부하려 하는데 현실은 의미 없다면서 그냥 문제은행식으로 존나푸는게 정답인게 현실이야
솔직히 대학교 들어와서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공부량이 너무 많다....이해하기 어려운건 걍 외워버려야 한다....근데 그러다보니 암기량이 너무 많아진다....
강의해서 진도 나가는것도 엄청 빨리 나가고.....
어른들 공부가 제일 쉽다는건 개소리였구나....
비교분석 방법을 익히는건 게임이 최고다
주형이 눈이 없어
두학기 연달은 에쁠이 150명 밖에 없다고?
두학기 연달은 에쁠이 150명 밖에 없다고?
두학기 평균학점이면 그럴만함
비교분석 방법을 익히는건 게임이 최고다
게임도 정석이랑 최적의 빌드로 가득한 것이 한국 게임판 아니겠냐능...
그냥 공부던 자격증 공부던 이해하면서 공부하려 하는데 현실은 의미 없다면서 그냥 문제은행식으로 존나푸는게 정답인게 현실이야
나 자격증 딸땐 이해하면서 풀어야했는데..
주형이 눈이 없어
너어는 진짜
솔직히 대학교 들어와서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공부량이 너무 많다....이해하기 어려운건 걍 외워버려야 한다....근데 그러다보니 암기량이 너무 많아진다....
강의해서 진도 나가는것도 엄청 빨리 나가고.....
어른들 공부가 제일 쉽다는건 개소리였구나....
이것저것 활동하면서 공부하는 애들이 부러웠음.....
동아리 활동에 알바에 게임에....
나는 겨우겨우 공부 따라가서 잠도 많고....
알바는 엄두도 못내서 아버지한테 미안했고
나도 그럼... 학기 중에 알바하는 애들이 진짜 대단한 것 같음
그냥 과제만 하다보면 일주일이 끝나있음...
개소리같은데 지나고 보면 어른들이 하는말 하나도 틀린게 없더라
공부 안해본 사람이
공부는 쉽다고함
해보면 그런말 안함
그 땐 진짜 쉬웠을지도 모르지
요즘 애들은 초등학교부터 코딩 배우니
그건 아님 다른 것도 졸라 어려운데 공부가 그나마 쉬운 거임...
공부 제댜로 안해본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공부가 제일 쉽다” 지
솔직히 공부 보다 일하는게 훨 쉬운데 ?
별로.
옛날과 지금은 많이 다름.
공부가 쉽다는 것도 옛날에는 사정상 공부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만큼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리기 쉬웠음.
요즘은 누구나 공부를 할 수 있기 대문에
단순히 공부량만으로는 승부를 보기 어렵고
얼마나 시간대비 집중도를 높이는지, 개별적인 접근법을 어떻게 찾아내는지와 같은 재능에 따라서,
혹은 경쟁자들과 얼마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지에 따라 달라짐.
옛날과 지금은 분명 다름. 그리고 지금과 미래는 또 달라질 거고.
서울대만 해당되는건 아니더라 나도 걍 교수강의 받아적은거 시험때 길게 써서 내니까 A+ 나옴
'서울대조차 이렇게 한다'가 핵심 아닐까
그렇지
난 교수님전공강의 싹다녹음해서 다시들음.. 그럼에플나옴
이거 저번에 올라왔을 때도 사람들이 이과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데 하고 욕하던데
이과로서는
교수님 발끝만 잘쫓아가도 개쩌는학생이라고 생각함.
일단 대학생 입학하자마자 느낀게
예? 왜 a 에서 c 로넘어가세요?
분명 10분전까지 우리 같은 강의실에 있지않았나요? 이런기분.
반박하려면 뭘좀알아야되는데
알면알수록 존ㅂ나 내가 배운게업ㅎ고
교수님 발끝이라도 잘쫓는게 우선임..
ㅊ아참고로
기계공
실시간으로 교수 에러 지적하는 사람들 나오면 무서워요
나는 전자공인데 강의를 듣다보면 어느 순간 부터는 그냥 ??? 만 띄우고 필기만 하고 있음
그리고 시험을 망쳤지
창의적이고 비평적인 방법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는 교수가 그리 많지가 않으니 그냥 냈던 대로 족보대로 내고 그렇게 점수 따가고 하는거지
저 현상이 당연하지
초중고 전부 점수 나오려면 암기 암기 암기 인데
대학교와서 뭘 창의적인걸 바라냐
초중고부터 공부=암기 였는데 당연하지
근데 교수 말을 전사해서 성적을 딴다는건
어떻게보면 노력을 평가기준으로 본다는건데
노력이 아니라 창의성을 진지하게 보기시작한다면
내가 과연 창의적인 인재에 들어갈까, 라는 두려움이 들어
지금이야 내가 노력안해서 성적 조진거지만
창의력, 발상력으로 평가하기 시작하면 근본적인 재능의 벽이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사회계열나왔는데 비판적 사고를 가져도 학부생 수준으론 걍 거의 교수 말 따라가게 되던데. 따로 뭘 더 개별적으로 연구하는것도 아니고 교수 강의 듣고 음 음 그렇구나 하는게 강의 대부분인데 뭐...진짜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경우(길거리에서 메카를 향해 절을 하면 이해하고 도로로 걸어가야한다 / 카리스마적 리더십의 예시로는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등이 있다.)이런거 아니면 거의 반대 되는 생각 자체를 안하게 되던데.
아 물론 내가 예시로 든 두 경우 전부 다 시험문제에서 비판을 제시했고 당연하게 C+받았음ㅋㅋ
노벨상이 안나오는 이유인가
교수도 열심히 문제안내고 조교한테 맡기고 대충 채점하니까
자기 기준을 세워두고 거기에 안맞으면 그냥 감점해버리니 누가 비판적으로 쓰고 학점을 잘맞겠어
인문계열 서술형 시험은
해당 수업을 맡은 교수의 견해 기반으로 쓸 수 밖에 없음
그거대로 안쓰면 점수 안주자너
그것도 교수에 따라 다름. 어떤 교수들은 자기생각과 달라도
다른 생각을 한 이유를 논리정연하고 확실하게 적을 수 있음 점수 잘 줌.
근데 그 영역까지 가려면 교수님급 학식을 쌓아야되니 못할뿐
시험 자체가 우리의 생각을 묻는게 아니고 시험에 나왔던 걸 서술하는 문제가 대부분임
만일 우리가 시험본다고 가정했을때, 우리 생각을 묻는 문제가 나오면 이거 강의에 안나온 내용이라고 욕할껄?
해외라고 다를거 있겠니 전부다 시험 나올거만 외우는거지
내가 3학년땐가 4학년때 교육과정 바뀌었는데 달라진건 교과서 뿐이고 수업 내용은 같더랔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과학 교과서엔 실험해보세요 이러는데 걍 선생이 딥 알려주고 끝임ㅋㅋㅋㅋㅋㅋ
교양수업이 아닌 전공에서는 토론적 수업은 거의 불가능하더라.
그냥 다 외우는게 에이쁠 받는데는 최고야
무슨 학부에서 비교를 하고 사유를하고 자빠졌어.. 당장 필요한 지식 주입하기 바쁜 단계인데.
비판적 사고고 과학혁명이고 간에 그전단계의 지식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는건데 수백년간 축적된 그 전문지식을
고작 4~5년간 대충이라도 머리에 주입시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다음단계로 가려면 박사 과정 밟아야 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