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때문에 망해버린 수제햄버거집

동남아시아쪽에 영국인이 차린 수제햄버거집 포피스의 사장님 포피 아담스씨는 전세계인들이 알아주는 햄버거맛집이었다

특히 고기패티의 맛이 다른 햄버거집과 차별화된 깊은 맛을 낸다고 호평이었다

(가게에서 가장 맛있다는 휴먼버거를 먹고있는 앙헬씨)

[휴먼버거: 사람에게 딱 알맞는 버거라는 뜻으로 지음. 패티의 비법은 기밀사항이라고 한다]

이 햄버거집의 단골 앙헬씨는 이 집 햄버거를 정말 좋아하는 애호가였고 주위 지인들에게 이 햄버거를 추천하고 다녔는데

이제 문제의 발단이었다

영국 경호국에서 여기 햄버거를 먹었는데 패티를 만드는 과정에서 뼛조각이 들어간것

경호국에선 이를 항의했고 포피씨는 사과를 했지만 경호국은 그걸로 멈추지 않았다

(당시 사건을 재현한 사진)

영국은 이 햄버거에 쓰이는 고기가 굉장히 더러운 고기라면서 유언비어를 퍼트렸고 사람들의 청원이 이어지자 포피스를 당장 닫으라고 했고 포피씨가 이에 저항하자 강제로 포피스에 가서 문을 닫게 만듬

이 사건 이후 포피 아담스씨는 뿅뿅에 찌들었고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다.